힘내세요 지우님

조회 수 6407 2005.07.10 14:21:49
눈팅팬
밑에 oo 님의글을읽고 어딘가에 답글을달고싶은데 ...어디에 달아야할지몰라 이곳에 올립니다
하찮은글...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지우님의 숨은팬으로 지우님의 드라마를 봐오면서 청순한 배우구나 마냥 그렇게만 여겼답니다
겨울연가를보고 저렇게 눈물연기가 아름다운 배우도있구나~ 하고 가슴설레였고
언제나 가냘파보이는 마음땜에 보듬어주고싶었는데
천계를보고 아~~~이배우에 대해서 더많은것이 알고싶구나란걸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지우씨 옛날기사부터 찾아헤메기시작했답니다
1년전 2년전 3년전....끝도없이...
그러다 스타지우란 팬피가있다는것도 알게되고 좀더 지우씨에 대한 많은것을 알수있겠구나 싶어..
하루종일 스타지우에서 살면오래전글 하나하나 다읽어보고 댓글까지...
그사람을 알아가는데엔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
oo님글에 댓글다신분들 지우님에대하여 알려고 얼마나 노력들하셨는지 묻고싶네요
적어도 남을 평가할려면 어는정도 내자신이 그사람을 알아야한다는 생각이드네요
남들이하는말과 어쩌다 주워들은 루머들 작품엔 빠져보지도 않고 찌라시기사의 허접쓰레기같은
비평 평가절하하는 기사나부랭이 이런것들의 조합정도같네요
매번똑같은 눈물연기라하셨나요?
전 왜 매번똑같다고 느껴지지않지요 아날이나 천계나 결연이나 매번똑같다고볼수없는게
남주들 성격이나 외모나 개성이나..느낌이나 다 다르지않았나요?
그런 다 다른 분위기에서 어울림은 어땠나요? 하나같이 너무나 잘어울렸지요
제가 생각컨데 어울어지는 그느낌은 다 다르더라구요 그러니 매번똑같다 식상하다 이런표현은
좀틀린거같아요 식상하다면 시청자들이 외면했겠죠 시청자들도 바보들은 아니거든요
시청률 안나오는 드라마들 하나같이보고있음 남주나 여주들이 겉도는느낌이나거든요
이런글쓰고있는 제자신이 좀웃기긴하네요  불혹의나이도 넘긴 이마당에....
요즘 지우씨 넘힘들어하는게 눈에 선하여 주책맞은 아짐의 하소연이라 여겨주세요
눈팅만하여도 늘 지우님 그림자처럼 지켜주고픈 이런 하찮은이도 있다는걸 보여주고싶은맘에
두서없이써봤습니다
지우님 힘내시고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길빌께요

댓글 '9'

2005.07.10 14:53:39

지우님팬이라면 님과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 입니다.
님의 글 상당 부분을 공감하고 있고요.
하지만 댓글 단 팬들의 생각까지 왜곡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팬분들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스타지우만 나가면 진실되지 못한 이야기들이 만들어 지고 지금 이 시간에도 만들어 지고 있는게 문제 이지요....

지우이뽀

2005.07.10 14:57:10

저는 지우씨의 장점들이 너무도 깊게 박혀서인지
조금의 부족함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사람들은 왜 잘하는 것은 인정하지 못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가지고 늘어질까요?
자식교육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자녀가 잘한 것은 접어두고 좀 잘하지 못한 것 가지고 책망하는 것 처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욕심에 자식이 어긋난 길로 갈 수 있기에 잘 조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볼 때 지우씨는 자기가 맡은 일을 너무 충실히
잘하기 때문에 많은 칭찬을 하고싶습니다.
현재 있는 그 상태에서 조금씩 발전해 나간다면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안티들의 무차별적인 공격과 헛소문들이
지우씨를 격하시키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하지만 터무니 없이 없는 얘기를 지어내는 사람은 언젠가는 죄값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뒤에서 묵묵히 지우씨를 응원하고 싶답니다.
눈팅팬님 글 감사합니다^^

운영자 현주

2005.07.10 19:17:55

우리들 모두..자신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를뿐.. 결국 마음은 같은 것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느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스타지우 운영자가 스타지우 게시판 조회수 조작하는거 아니냐고....... 글쓰는 사람은 정해져 있는 듯한데 조회수는 너무 높으니 그렇게 생각하셨나봐요...(이 운영자가 얼마나 게으르신지도 모르시구.....ㅋㅋ)
그만큼 눈팅만 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십니다.. 하찮은 눈팅팬이..라고 표현하지말아주세요.. 제겐.. 그리고 지우님껜 너무나 소중한 팬들입니다...........^^

앞으로도 지우님..잘하실거예요~계속.....계속..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보름달

2005.07.10 23:02:08

눈팅팬님...반갑습니다.^^
저도 지우씨 멜로를 너무나 좋아하고 기다리는 팬입니다.
대부분의 연기자들도 비슷한 이미지 연기를 많이 하는데 유독 지우씨에게 비난을 퍼붓는 것은 연속으로 히트한 멜로 3부작이 있기 때문이죠.
멜로여왕 아무나 하는거 아닌데.....
눈팅팬님...우리 지우씨 잘 헤처나갈 겁니다....지금까지 그래왔던것 처럼요.
그리고 사랑이 가득하고 힘이 되는글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눈팅팬1

2005.07.11 12:42:15

눈팅팬님 반갑습니다. 저도 눈팅만 하는 눈팅팬이예요.벌써 몇년이되었네요.댓글 달기가 참 쉽지가 않았었거든요.하지만 이 사이트는 쉬새 없이 들어오게 되드라구요. 지우씨 이름만 나와도 반갑구요.이젠 수면 위로 올라와야지 하면서도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지우씨 몸은 많이 좋아졌다니 다행이군요. 빠리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이경희

2005.07.11 15:53:01

눈팅하시는 분들 이젠 수면위로 올라오셔서 좋은글 올려주세요
지우씨가 많은 힘이되지않을까요^^
요즘처럼 지우씨가 몸도마음도 힘들때 더 많은 힘이될것 같아요~
부탁드려도 되죠?

지우사랑3

2005.07.11 21:52:17

지우씨 연기는 사람을 한시도 한눈 팔지 못하게 하지요
본 방송 재방송 방송 다시보기등 그 드라마가 끝이나도 사람을 혜메게하는 마력이 있지요 솔찍히 처음 신인때는 무척 어색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가 지우씨 연기력이 부족하다면 막 화가 나요
지우씨 연기는 결연부터 무척 빛이 납니다 윤석호감독님도 지우씨 연기가 감명 깊었다고 칭찬 했지요(겨울연가사람들 윤석호소식에서)

달맞이꽃

2005.07.12 08:59:01

눈팅팬님 ....방법은 달라도 중심에 지우씨가 있다면 우리는 모드 다
지우씨에게 소중한 팬들이지요 ..
가끔 지우님을 사랑한다며 포장하며 들이대는 사람들때문에 혼란이 옵니다만 ..
요즘 팬이란 입장에서 아주 많은 생각을 하곤 합니다
확실한건....... 진정 사랑한다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상처 되는말 누가 되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
눈팅팬님 ..님의 마음 충분히 알고도 남습니다 ..그리고 동감합니다
그리고 지우씨에게 힘이 되고 아껴 주시는 모든 분들은 우리 모두에게
좋은 동반자들입니다
앞으로도 지우씨에게 힘이 되는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시기바랍니다 ..^^ㅎ

무지개

2005.07.13 18:47:47

눈팅팬님의 지우씨를 향한 소중한 사랑에 감동하게되네요.
그렇죠....그 사람을 진실로 알려고 하는 데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지우씨는 알면 알수록 더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그냥 스타라는 생각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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