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최지우 닮았다? 기분 좋지요"

조회 수 3800 2005.07.20 15:45:25
jiwoolove
소이현, "최지우 닮았다? 기분 좋지요"

[조이뉴스24 2005-07-20 11:29]  



<조이뉴스24>
'시원한 미인' 소이현이 최지우와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너무 기분 좋다는 심정을 전했다.

소이현은 19일 오후 수원 K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열린 KBS 수목 미니시리즈 '부활'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실제로 웃는 모습이 많이 닮은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 2003년 SBS '연기대상' 시상식때 화장실에서 최지우를 실제로 만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 후 서로를 보고는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고 소개했다.

"(최지우) 언니가 절 보고 웃었는데, 웃으니까 더 닮아보이더라구요."


소이현은 '부활'에서 극중 엄태웅(유신혁)의 약혼녀이자 방송사 기자인 이강주로 나와 시원스런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보이시한 이미지에 커리어우먼 역.

원래 성격도 서글서글한 소이현은 "촬영장에 나가면 스태프들에게 '깡패'라고 불린다. 특히 목소리가 크고 우렁차 오디오팀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변신이 기대되는 연기자이고 싶어요. 왠지 다음 변신이 궁금해지고 기다려지는 그런 연기자 말이에요."

악녀에서 쿨한 여기자로 변신한 소이현의 다음 변신이 궁금해진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동욱 기자 gphot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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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스태프들이 '깡패'라고 불러요"

[마이데일리 2005-07-19 18:40]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웃는 미소가 매력적인 소이현이 최지우와 실제로 만나서 행복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19일 오후 4시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센터에서 열린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부활’ 기자회견에 나온 소이현은 “지난 2003년 SBS ‘연기대상’ 시상식때 화장실에서 최지우 언니를 실제로 만난 적이 있었다”면서 “서로 보고는 깜짝 놀랐었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소이현은 “(최지우) 언니도 내가 닮았다는 것을 알았는지, 절 보고는 그냥 웃으면서 지나갔다. 웃는 모습이 나와 너무 많이 닮은것 같다”고 놀랬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신인상을 내가 받자 사회를 보던 개그맨 김제동이 자리에 앉아있던 최지우에게 다가가 '소이현씨와 최지우씨가 많이 닮았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는데, 그때 언니가 '좋아요'라며 웃음 짓는 것을 보고 기분이 정말 좋았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소이현은 ‘부활’에서 극중 엄태웅(유신혁)의 약혼녀이자 방송사 기자역인 이강주로 나와 20년 전 비리사건을 취재해 나간다. 소이현은 취재중 복수극을 진행하고 있는 엄태웅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에 대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 열쇠를 쥐고 있는 주요 역할.

기자라는 캐릭터에 대해 소이현은 “여기자분들을 만나면 이것저것 물어보곤 하는데, 특히 글씨를 쓸 때 쳐다보는 눈빛과 어떤 의상을 입어야 할지 꼭 물어보고 싶었다”면서 “수수하게 보이기 위해 일부러 귀걸이 등 액세서리를 하지 않고 목걸이만 덜렁 하고 다닌다”며 수줍게 웃었다.

씩씩함이 묻어나는 캐릭터 탓(?)에 소이현은 촬영장에 나가면 스태프들에게 ‘깡패’라고 불린다며 특히 동시녹음팀이 가장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이현은 자신의 연기관을 피력하며 “변신이 기대되는 연기자였으면 좋겠다. 색다른 변신을 해도 흡수가 빠른 배우라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도 밝혔다.

[자신과 웃는 모습이 닮은 최지우의 '좋아요' 한 마디에 기분이 업 됐다며 즐거워 하고 있는 탤런트 소이현.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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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최지우 닮았다는 말 기분 좋다"

[스타뉴스 2005-07-19 18:1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수원(경기)=김태은 기자] 탤런트 소이현이 최지우를 닮았다는 말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센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최지우 선배님과 내가 각각 안경을 쓰고 웃는 모습의 사진이 인터넷에 비교돼서 떠돌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나를 통해서 예전 최 선배님의 모습을 본다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이에 대해 "나의 100% 모습을 보고 좋아들 하시는 것은 아니고, 나도 다른 모습이 있어야한다고 생각도 하지만 (최지우를 닮았다는 것은) 나에게는 달가운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소이현은 이어 최지우와 직접 만났었던 일이 있었다며 당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소이현은 "지난 2003년 SBS 연기대상에 출연했을 때 우연히 화장실에서 최지우 선배님을 만났는데 나를 보고 웃더라"며 "아마 자신과 닮았다는 신인이 나였던 것을 알아보고 당황하면서도 재밌어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당시 내가 신인상을 탔었는데 현장에서 김제동씨가 최 선배님에게 '소이현씨와 닮았다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방송이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예쁘고 좋다'고 답변해줘서 기뻤다"고 덧붙였다.

소이현은 "최 선배님의 실물을 보니, 내가 1,2cm 정도 작은 것 같지만 키도 비슷하고 웃는 모습은 정말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추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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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이경희

2005.07.20 19:58:08

이기사 저도 여러번 봤는데 안닮은것 같은데요 제가보기에는.......
지우러브님 더위조심하세요^^

달맞이꽃

2005.07.21 09:05:25

소이현씨 하고는 늘씬한 키와 흰 피부가 제일 비슷해요
소이현씨 말대로 웃는 모습은 글쎄요..아니것 같은데...후후~
한류열풍의 주역 지우씨를 닮았다는데 기분 안 좋은 사람 한 사람도
없을겁니다 ....저도 이쁜 사람 닮았다고 하면 정말 기분 좋을것 같아요
으쓱해지구요
솔직히 소이현씨에게는 손해 나는 기사는 아닌것 같구요
업 되는 기사란 생각이 드네욤^^

2005.07.21 14:44:52

지우씨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랑은 안닮은 듯
뭔가 인공적인 feel이 더나는 듯

마르시안

2005.07.21 15:58:55

엇 비슷 한 네...~ 이쁘면 장땡이지...~!

★벼리★

2005.07.21 20:03:03

저도 그렇게 닮은것 같진 않은데요..
아니 무지 자랑스러운가봐요..ㅋㅋ 도데체 기사가 몇개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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