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주연배우 못지 않은 화려한 톱스타들이 각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해 작품을 빛내고 있다.
최근 한국영화는 톱스타 카메오들의 출연소식이 잦다. 톱스타 카메오들의 스크린 외출에 관객들의 눈과 귀가 즐겁다.
먼저 톱스타 최지우는 '무영검'을 위해 먼 중국행도 마다하지 않는 의리를 보여줘 화제가 됐다. 무협물 '무영검'에서 '비도공주'역을 맡은 최지우의 모습은 관객에게 기대치 않았던 깜짝 보너스가 될 듯 하다.
영화 제작사와의 친분으로 깜짝 출연을 결정한 최지우는 '무영검'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액션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7일 개봉하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예기치 않았던 이의 모습으로 즐거움을 준다. 바로 영화 속 김수로의 옛 연인으로 하지원이 잠시 모습을 비추기 때문.
김수로가 꺼내든 추억의 사진에서 하지원의 밝게 웃는 얼굴을 발견하는 순간 한바탕 유쾌한 웃음을 짖게 된다. 하지원 외에도 '여선생 vs 여제자'의 이세영이 두 장면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미스터 주부퀴즈왕'에서는 아나운서 손범수와 방송인 강병규, 장경희 등이 대거 출연해 작품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현재 상영중인 액션물 '강력3반'도 초특급 카메오를 자랑한다. '강력3반'에는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의 개그맨 박규선과 양세형이 깜짝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기 코너 '1학년 3반'의 박규선과 '화상고'의 깜찍한 스타 양세형이 웃음을 주며, 극중 남상미의 상관으로 박상면이 출연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영화사와의 인연으로 전격 출연을 결정한 박상면은 카메오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영화를 보는 깜짝 재미이자 알찬 서비스로 한국영화 속 카메오들의 활약상이 눈부시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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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 의리도 얼마나 아름답고 끈끈한데요 ..후후~
역시.....지우씨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