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오랫만이라는 말이 너무 상투적일까...
이렇게 오랫만에 와서 묻는 안부가 너무 형식적일까...
이 곳에 글로써 흔적을 남기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보일까...
하는 약간은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글창문을 열었습니다.
그저 상투적이고 형식적일지는 모르지만
진실은 진실을 찾아 서로를 닿게 한다기에
오랫만에 와서
이 분 저 분 안부를 묻고
지나간 추억을 멍하니 뒤돌아 봅니다.
눈이 온다고 하잖아요.
겨울이라는 단순한 계절의 변화때문이 아니라
눈이 온다고 하잖아요.
눈은, 특히 처음오는 눈은
항상 사람의 마음을 뒤돌아보게 하고
웃게하며 울게하며 마음을 순간의 생각에 놓게 만드네요.
눈이 오면 모든이들이 떨어지는 예쁜 눈들을 이야기하죠.
포근히 쌓이며 사뿐히 내려앉는 눈송이들 사이에 사랑을 속삭이죠...
하지만
그 눈들에 모든것이 덮혀버리면
어제 있었던 추억들까지 덮힐까...
그렇기에 슬퍼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렇게 추억들 위로 어여쁜 첫 눈이 내리고
두번째 눈이 내리고 또 내리고 쌓입니다...
그 눈이 녹을때 그 모든것도 한 장의 사진으로
그냥 이렇게 첫 눈 온다는 날 그런 한 순간의 기억으로
그렇게 녹아내리는건지...
이번에 오는 첫 눈에는 무엇들이 덮히는지...
눈에 덮히고 덮혀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싶네요.
아무리 예쁘게 첫 눈이 오더라도 말이죠.
괜히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그런기분.
무슨 일이 있었나 하며 친구들에게 전화해보는.
내일에 할 일은 다 준비가 되어있는지 약간은 불안해지는.
그런 기분-에 잠시 들렀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이렇게 오랫만에 와서 묻는 안부가 너무 형식적일까...
이 곳에 글로써 흔적을 남기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보일까...
하는 약간은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글창문을 열었습니다.
그저 상투적이고 형식적일지는 모르지만
진실은 진실을 찾아 서로를 닿게 한다기에
오랫만에 와서
이 분 저 분 안부를 묻고
지나간 추억을 멍하니 뒤돌아 봅니다.
눈이 온다고 하잖아요.
겨울이라는 단순한 계절의 변화때문이 아니라
눈이 온다고 하잖아요.
눈은, 특히 처음오는 눈은
항상 사람의 마음을 뒤돌아보게 하고
웃게하며 울게하며 마음을 순간의 생각에 놓게 만드네요.
눈이 오면 모든이들이 떨어지는 예쁜 눈들을 이야기하죠.
포근히 쌓이며 사뿐히 내려앉는 눈송이들 사이에 사랑을 속삭이죠...
하지만
그 눈들에 모든것이 덮혀버리면
어제 있었던 추억들까지 덮힐까...
그렇기에 슬퍼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렇게 추억들 위로 어여쁜 첫 눈이 내리고
두번째 눈이 내리고 또 내리고 쌓입니다...
그 눈이 녹을때 그 모든것도 한 장의 사진으로
그냥 이렇게 첫 눈 온다는 날 그런 한 순간의 기억으로
그렇게 녹아내리는건지...
이번에 오는 첫 눈에는 무엇들이 덮히는지...
눈에 덮히고 덮혀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싶네요.
아무리 예쁘게 첫 눈이 오더라도 말이죠.
괜히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그런기분.
무슨 일이 있었나 하며 친구들에게 전화해보는.
내일에 할 일은 다 준비가 되어있는지 약간은 불안해지는.
그런 기분-에 잠시 들렀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댓글 '5'
코스
욱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많은 망설임을 가진 마음을 가지시다니...
그리고,잠시라는 표현은 나를 슬프게 만드네요.
늘...글을 남기지는 않아도 우리와 함께했던 마음...
지우님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함께 활동했던
그 시간들 늘...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욱님...많은 눈이 내리면...캐니다의 날씨를 체감할수있엇던
애피소드 하나가 떠오르곤 합니다.
이른아침 많은 눈과 영하의 날씨로 출근시간 차문을 열때 차 손잡이에
손바닥이에 붙어버렸다던 그 모습을 생각하게 만들지요.
지우님 팬으로써 항상 그자리에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그마음 그대로 지우님을 응원해주는 멋진 캐나다 맨~
지우님과 우리들 그리고 드래곤님은
캐니다의 멋진 스타지우의 가족으로 욱님을 기억합니다.
우리들은 스타지우 가족이란 걸 잊지 마세요~
그리고, 늘....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많은 망설임을 가진 마음을 가지시다니...
그리고,잠시라는 표현은 나를 슬프게 만드네요.
늘...글을 남기지는 않아도 우리와 함께했던 마음...
지우님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함께 활동했던
그 시간들 늘...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욱님...많은 눈이 내리면...캐니다의 날씨를 체감할수있엇던
애피소드 하나가 떠오르곤 합니다.
이른아침 많은 눈과 영하의 날씨로 출근시간 차문을 열때 차 손잡이에
손바닥이에 붙어버렸다던 그 모습을 생각하게 만들지요.
지우님 팬으로써 항상 그자리에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그마음 그대로 지우님을 응원해주는 멋진 캐나다 맨~
지우님과 우리들 그리고 드래곤님은
캐니다의 멋진 스타지우의 가족으로 욱님을 기억합니다.
우리들은 스타지우 가족이란 걸 잊지 마세요~
그리고, 늘....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문형
욱님.
스타지우하면 떠오르는분들중 한분.
오래전의 일 같이 되어버렸지만, 지우씨와 함께 한 작은 사랑실천날.
캐나다에서 이곳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욱님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인일로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오랜만에 뵙는 아이디가 있으면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어색해하지도 서먹해하지도 마세요.
보이진 않아도 스타지우님들은 늘 이곳에 계시거든요.
이렇게 욱님도 찾아와 주시잖아요.
아직 이곳은 강원도에만 오고 첫눈이 내리지를 않았어요.
하얀눈이 내리는 겨울날을 상상하며 욱님이 늘 행복하게 계시기를 바랄께요.
언제나 두팔벌려 환영인거 아시죠?
스타지우하면 떠오르는분들중 한분.
오래전의 일 같이 되어버렸지만, 지우씨와 함께 한 작은 사랑실천날.
캐나다에서 이곳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욱님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인일로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오랜만에 뵙는 아이디가 있으면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어색해하지도 서먹해하지도 마세요.
보이진 않아도 스타지우님들은 늘 이곳에 계시거든요.
이렇게 욱님도 찾아와 주시잖아요.
아직 이곳은 강원도에만 오고 첫눈이 내리지를 않았어요.
하얀눈이 내리는 겨울날을 상상하며 욱님이 늘 행복하게 계시기를 바랄께요.
언제나 두팔벌려 환영인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