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영화제 ‘한류 All Star 가족의 날”, 동반 가족에 관람권 대폭 할인!

일한영화제는 12월 7일,8일,9일을 ‘한류 All Star 가족의 날’로 정하여 한국영화 사랑에 대한 감사와 다양한 영화의 보급 확대를 위해 동반인에 대한 큰 폭의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12월 7일은 장동건, 이병헌, 배용준, 최지우, 이은주, 12월 8일은 이병헌, 최민식, 전지현, 박신양, 송강호, 12월 9일은 장동건, 배두나, 송강호 팬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하며 2인 동반시 30%, 3인 이상 동반시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30일 ‘이병헌 DAY’ 진행시 상영 2시간 전부터 영화관에 도착한  당일 입장객 중 90% 이상이 전회를 관람했으며 소풍을 즐기듯이 도시락과 음료, 간식을 준비해서 쉬는 시간마다 삼삼오오 모여 친목을 다지는 팬들의 훈훈한 모습에서 착안,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보다 더한 명장면 연출되기도 했는데 최민식 주연의 ‘파이란’ 영화가 상영된 뒤, 영화에 깊은 감동을 받은 관객들이 스크린이 꺼진 어두운 객석에 앉아 눈물을 닦아내느라 한동안 아무도 자리를 뜨지 못하는 상황에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기도 했다. 한일영화제를 통해 배용준, 최지우, 장동건, 이병헌 등 초특급 인기 스타들에 비해 대중적으로 덜 알려진 최민식, 이은주, 차태현 등의 연기력과 다양한 한국영화가 일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새로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게 된 것이 이번 영화제의 커다란 수확이기도 하다.

한편 영화제 관계자는 장동건의 연기 변신에 결정적인 모티브가 되었던 ‘해안선’, 이병헌의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번지점프를 하다’, 최지우의 청순미에 녹아들게 만드는  ‘피아노 치는 대통령’, 한국에서 실제로 발생해서 15년이 넘도록 해결되지 못한 채 남아있는 연쇄살인범의 뒤를 쫓는 심리 수사극 ‘살인의 추억’, ‘린다 린다 린다’의 배두나 주연의 ‘복수는 나의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로 손꼽았다.

<한류 All Star 가족의 날>
12월 7일 :  해안선(장동건), 번지점프를 하다. (이병헌, 이은주)
피아노 치는 대통령(최지우), 스캔들(배용준, 전도연)
12월 8일 : 올드보이(최민식), 달콤한 인생(이병헌), 살인의 추억(송강호)
4인용 식탁 (전지현, 박신양)
12월 9일 : 로스트 메모리즈(장동건), 해안선(장동건), 반칙왕(송강호)
복수는 나의 것(배두나, 송강호)
문의 :  03-3207-3095 일한영화제 담당자 048- 265－2591 SKIP 영상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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