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최고~
김해숙 "최지우는 예뻐할 수밖에 없는 아이"

[스타뉴스 2005-12-31 06:3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겨울 인턴기자]
중견배우 김해숙이 '겨울연가'를 함께 찍었던 최지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해숙은 "어느날 (최)지우와 이야기를 나눠봤더니 같은 MBC 공채 출신인 걸 알고 웃었다"며 "사실 공채는 선후배가 구분지어져 엄격하다. 그래서 지우 같은 톱스타가 커피심부름도 하고 작은 역부터 했다는 걸 알고 놀랬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숙은 "일본에 다녀왔는데 어린 아이도 최지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배용준씨와 함께 최고의 스타"라며 "연기라는 게 꼭 연기만 잘하는 것보다 최고의 위치에 가려면 기다림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최)지우가 톱스타의 자리를 오래 지키는 힘은 바로 그런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지우는 정말 내가 예뻐할 수밖에 없는 아이"라며 김해숙은 최지우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한편 김해숙과 최지우는 윤석호 PD의 '겨울연가'를 통해 모녀지간으로 나왔었다. winte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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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daisy

2005.12.31 12:09:42

김해숙씨 참 좋아합니다.
우리 지우씨 칭찬을 해주시니
더 좋아집니다.
맞습니다.
예뻐할수밖에 없는 아이, 배우가 맞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가는 우리 지우씨!
맞습니다.

지우이뽀

2005.12.31 12:35:36

지우씨는 심성이 착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알아서
여러 사람들 한테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김해숙 선배님이 지우씨를 예뻐해주시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김해숙씨도 너무 멋진 분입니다^^

이경희

2005.12.31 14:02:32

정말 지우씨는 마음도 얼굴도 너무너무 예쁜배우랍니다^^
지우최고님 기분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06년에는 행복한 일만 생겼으면 좋겠네요^^

ㅇㅇ

2005.12.31 20:32:58

김해숙씨에겐...예뻐할 수 밖에 없는 아이..
저에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지우씨....
애초부터.. 우리에겐 선택이란 없었음을..

★벼리★

2006.01.01 02:40:35

어딜가나 사랑받는 지우언니..^-^

hibiscus

2006.01.01 05:34:07

신현준씨가 윤무곡 제작 발표회때 말하길..."지우씨는 정말 상대 배우들과 스텝분들에게도 배려를 잘하고 마음이 참 착해서 하나님께서 축복을 많이 주시는것 같아요..."
정말 딱맞는 말 잘하셨죠? 들으면서 흐믓했답니다....^^
김해숙씨...훌륭한 연기파 배우께서 지우씨 칭찬을 해주시니 더더욱 좋네요....^^

푸르름

2006.01.02 18:37:09

김해숙씨는 정말로 무척 지우님을 예뻐하시는것 같습니다.
인터뷰때마다 지우님 칭찬을 하시는것 보면요~
가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김해숙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짝퉁욘사마

2006.01.04 00:46:02

선배연기자께서 이렇게 대놓고 칭찬하실 정도면 지우누나가 어떤 사람인지 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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