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주연 '윤무곡-론도', 국내 투자 20억 받아
[스포츠서울 2006-01-03 01:38]
[탁진현 인턴기자 | 사진=김용덕기자] '지우히메' 최지우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가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윤무곡-론도'에 2억4천만엔(약 20억원)을 투자한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일 '윤무곡-론도'에 2억4천만엔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당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겨울연가'는 일본에서 총 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를 고려할 때 이번 '윤무곡-론도'의 성공 시 기대수익은 매우 클 전망"이라며 투자에 대한 이유를 말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기획사가 최초로 일본 드라마에 연기자와 자금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를 '현지화'하면서도 한류 수출과 고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윤무곡-론도'은 한류스타 최지우와 일본 톱스타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제작비만 총 1백20억원으로 편당 10억원 이상이 드는 대작이다. 그러나 이미 아시아 9개국과 수출 계약이 완료된데다 앞으로 전세계 수출도 앞두고 있는 등 제작전부터 최지우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듯 이달 15일 일본 TBS에서 첫 전파를 탈 '윤무곡-론도'는 핫타임인 일요일 밤 9시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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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진현 인턴기자 | 사진=김용덕기자] '지우히메' 최지우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가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윤무곡-론도'에 2억4천만엔(약 20억원)을 투자한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일 '윤무곡-론도'에 2억4천만엔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당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겨울연가'는 일본에서 총 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를 고려할 때 이번 '윤무곡-론도'의 성공 시 기대수익은 매우 클 전망"이라며 투자에 대한 이유를 말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기획사가 최초로 일본 드라마에 연기자와 자금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를 '현지화'하면서도 한류 수출과 고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윤무곡-론도'은 한류스타 최지우와 일본 톱스타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제작비만 총 1백20억원으로 편당 10억원 이상이 드는 대작이다. 그러나 이미 아시아 9개국과 수출 계약이 완료된데다 앞으로 전세계 수출도 앞두고 있는 등 제작전부터 최지우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듯 이달 15일 일본 TBS에서 첫 전파를 탈 '윤무곡-론도'는 핫타임인 일요일 밤 9시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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