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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로맨틱 멜로 <연리지>(주연 최지우, 조한선 | 감독 김성중 |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시네마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티저포스터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티저포스터는 ‘찬란한 사랑의 순간’이란 컨셉 하에 눈부시도록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포착된 연인의 행복한 표정에 포커스를 맞췄다. 또한 영화 제목인 '연리지(두 나무가 자라면서 가지가 붙어 하나의 나무가 되어가는 현상으로 남녀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영원한 사랑을 이루는 것을 상징)'를 연상시키는 포즈와 바람에 나부끼는 쉬폰 소재의 원피스는 로맨틱함을 더욱 강조하며 은은한 매력을 내뿜는다.

서울 한강 생태 공원에서 촬영된 <연리지> 티저포스터는 인공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자연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연인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두 배우의 호흡이야 말로 이번 티저포스터의 핵심이었다.  최지우 , 조한선은 촬영 컨셉에 따라 사랑의 설레임에 가슴 떨려하고, 웃음으로 가득한 행복한 연인으로 변신하면서 감정연기를 펼쳐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포스터 촬영을 담당한 윤형문 작가는 "실제 연인인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무엇보다 표정이 살아있어 생동감있는 사진이 나왔다"며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영화 역시 기대가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 사랑이라 망설이는 시한부 혜원(최지우 분), 사랑은 처음이라 망설이는 바람둥이 민수(조한선 분) 커플과 사랑 앞에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쑥맥남 경민(최성국 분), 이론에만 빠삭한 사랑 초보 수진(서영희 분) 커플 등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선남선녀들. 그들이 각자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그린 로맨틱 멜로 <연리지>는 오는 3월말 개봉예정이다.

보도자료 출처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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