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수)
어제는 스튜디오에서, 10회와 최종회의 한씬 촬영.
스튜디오가 끝나고 오후 11시에 조명이 나오고, 촬영 종료시간은 다음날 오전 １시반.
히라노 슌이치감독은, 그 후, 미도리야마의 편집실에서 10화의 편집 작업에 돌입.
굉장한 스케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전부가 전부, 동시 진행 상태입니다.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지금  어느 누가 쓰러져도 결코 이상하지 않습니다.
히라노 슌이치감독은, 수면을 취하기는 커녕, 겨우 샤워를 하는 시간을 얻을수 있어? 라는 상태일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10화의 촬영이 모두 끝났습니다.
오늘은 로케로, 10화의  라스트씬을 찍었습니다만,
매우 안타까운 씬으로, 모니터를 보면서 찡했습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 된 것은, 그 씬의 촬영의 내용의 일만이 아니고,
정말로 all-up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지금 상황에도 안타깝게 되어 버리는군요.
스탠바이를 하고 있을 때, 다케노우치상과 최지우상과 신현준상이, 매우 즐거운듯이 웃음소리를 내면서, 과자를 서로 나누어 먹고 있어, 스탭도 함께 화기애애해져...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는 것도, 앞으로 몇차례인 이유로, 역시 외로운 기분이 더해간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것으로, 라스트를 향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깨끗한 오렌지색으로 물든 석양이 가라앉아 가는 것을 보면서, 과연 오늘은 감상에 빠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모리상이, all-up까지의 스케줄을 냈습니다.
이제, 이것이 대단한 스케줄이 되는 이유예요.
아침６시에 출발해서, 26시 반 종료의 로케의 날이라든지..그 연속이거나.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세트 촬영을 하고, 그 후 조명이 나간다든가.
자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하는 것은, 바야흐로, 이 일일까. 자는 시간은, 없습니다.
모리상이 세운 스케줄대로 능숙하게 가면, 그리고 날씨에 좌우되지 않으면, 다음주 수요일에 최종회 촬영이 종료됩니다.
물론, 촬영 휴식은 없어요. 그리고 편집 작업, 격렬한 상태입니다.
모두 살기를 띠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나쁜 의미가 아니라, 마지막 최후이므로, 결코 타협은 하고 싶지 않다. 저력이라든가, 지금, 몸에 남아있는 모든 파워를 쥐어짜고, 전원이 골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앞으로의 일주일간, 만약 pc로 향할 수 있을 시간이 있으면, 촬영 상황도 리포트 할 수 있으면,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할 수 있을까!!! 잘 시간이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쓸수 없다면 이해해 주세요.  그렇지만 “모두 힘내서 노력하고 있어” 라고 생각해 준다면....
여러분의 응원파워를 부디, 윤무곡 팀에게 보내 주세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