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겨울연가 직후가 생각납니다.  한창 최고주가를 달리던ㅂ 씨의 멜로연기를 폄하한듯한 상우씨
기사가 나가자 자긍심 강한 ㅂ 씨팬들은 난리가 났었죠.  온갖 독설로 도배되고  아직 어린팬들이 대부
분이었던 상우씨 팬들이 그배우 홈피에  사죄글을 무수히 올리고 결국  매니저까지 나서서 해명성사과
를 올려서 겨우 진정이 되더군요.    아직 서투르고 패기잇는 한연기자가  안스럽기도하고  무엇보다
어리지만 진정으로  자기배우를  아끼고 돋보이게까지하는 상우씨팬들로  감동받았습니다.
너무나 잘난 자기배우하나에만  빠져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잊은일부  스타팬들의  배우사랑보다  깊고 성숙해보여  상우씨가 참 부럽더이다.
천계로 두분이 만나 지우씨를 의지하고 고마워하고  지우씨는 연기나 외국진출에대한  따뜻한 배려.
각자의 팬들도 서로를 인정하면서  참으로 기븐좋은 관게를 유지했었죠.
그런 믿음과 배려가 한순간  박살이 난 지금 여기 지우씨 팬들의 상실감은  옛날 타배우 팬들에게, 혹은 안티들에 당한 상처보다  클수밖에요.
문제의 본질은  일부 무분별한 팬들의  댓글이 아니라  상우씨 본인입니다.
항상 배역이 되어 상대를 사랑한다는 지우씨라면  연인으로 계속 느낌을 유지할 수잇는데  그런 프로의식을  일순간 헤푼 작업녀로 둔갑시켜  공중파에 내건게  .(친절한 자막  키득거리는 패널들)잘한건가요/
3류잡지의 이니셜 기사를 쓴 찌라시기자나 상우씨 행동이 뭐가 다릅니까?
만일 상대가 대단한 남자배우였다면  지금 상우씨는 그배우의 이미지를 훼손시킨 댓가를  그옛날 ㅂ 씨사건과는 비교도 안되게망신을 당하고 있겠죠.
홈피에서나 분한마음을 토해내는 지우씨 팬들을 자극하지마시길....
그리고 포털에서도 먼저 도발하지 않으면  최소한 지우씨 팬들은 상대안할겁니다.  
진정 자기스타를 아끼는것은 싫은 소리에 대응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앞서서 사과하고 쓴소리도
마다하지않는    초심의 상우씨 팬들이  상우씨도 초심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팬들도  분하고 슬프지만 지금상황이  싱우씨 안티들지우씨 안티까지  개입이 되어
본질과는 다른 방향으로 비화되는것 같으니  비판은 하되  과격한표현은 하지 말아요.
적반하장이라지만  결국 그러면  그게 지우시에게로 돌아오니까....
상우씨  가 어떻게 할지 지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