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이런말씀 올리기 조심스럽지만요..

조회 수 6391 2006.03.22 23:18:03
흠냐~

오래된 지우님 팬이고..자주 글은 못올려도 눈팅하면서 좋은일있음 댓글달고 또 안좋은일 있어도 댓글

달던 팬입니다.

요며칠 TV프로에서 이전 드라마 상대남자 배우분의 발언 때문에 스타지우가 완전히 난리도 아니네요.

저도 몇몇 댓글도 달았구요. 좀 흥분도 했습니다.

첨에는 무지 기분상해서 글을 올렸었는데..이젠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정도 했으면 그쪽에서도 충분히 이쪽심정 이해하실꺼라 보구요.

오히려 계속 이렇게 화가 화를 거듭하는 상황이 되면 오히려 지우님에게 더 안좋은 이미지로 갈까봐 걱정이 되어서 조심스레 글 올립니다.

아까 낮에는 이곳저곳 게시판도 가보고 했는데..여기서 말씀하시는것처럼 지우님이 그 쇼프로에서 지칭한 사람이라고 욕하는곳 별로 없던거 같아요.

오히려 이렇게 씨끄러운 상황이 되고보니 말많은 그 익명게시판에 소문이 퍼져서 거기 사람들 이곳에 다 와서 본다고 난리더군요.
다른곳에서는 스타지우에서 오히려 소문을 만들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있는 상황..ㅡ.ㅡ;;
그리고 몇시간동안 그곳에서 이곳을 싸이코집단으로 묘사하며 말 만들어가면서 완전 지우님과 지우님 팬들을 정신이상자들 취급을 하더군요.
몇몇분들은 반박하시는글도 올리고 하는데..저는 그냥 넘 놀래서 눈팅하다 말았습니다.
안가면 그만이긴 한 곳인데..참 사람맘이란게 그렇지가 않네요.
그곳이 하루이틀 그러는곳도 아니고..근데 그런 안티들도 이곳에 아무 제한없이 자유로이 드나들며 이곳 글들 읽으며 자기들 맘대로 해석하고 희희낙낙거리며 다른곳에 또 말지어내기식으로 소문 퍼뜨린다 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나쁘고 걱정도 되더군요.

그래서 운영자님께 건의드리고 싶은것은..이곳도 회원제나, 실명제로 해서 아무나 와서 글 읽거나 쓸수없게 하셨음 좋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일은 분명 그 남자배우분이 잘못한 경우지만서도..결론적으로 지우님이나 팬분들이 상처를 입게 되어있다는거죠. 여기서 우리도 똑같이 그 배우를 욕하고 씹는것은 괜한 에너지 소비에 우리 얼굴에 침뱉기인거 같습니다.

저도 이제것 지우님 관련 안좋은일 있으면 흥분하고 글도 올리고 했지만..스타지우는 우리나라 팬 뿐만 아니라 해외팬분들,,그리고 지우님에게 전혀 관심없는 사람들이나, 심지어 안티들에게까지도 열린공간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집에서 우리가 얘기한다고는 하나..이쯤이면 충분히 우리 의사가 전달되었다고 보니 험한말은 안하심이 어떨까 싶네요.

안좋게 보는 사람들 눈에는 뭔들 좋게 보이겠냐만서도..이런 안좋은 일들이 소문은 더 빠르게 나고..또 구경한다고 난리인거 보면....지우님에게 누가 될까 걱정입니다.

운영자님께서 알아서 하시겠지만..다른분들도 그렇고 이제 그쪽일은 신경끄고 다시 평온하고 분위기 좋은 스타지우로 돌아갔음 좋겠습니다.

제 글이 좀 두서가 없고 건방지다면 죄송하구요..너무 걱정이 되어서 글 올리는거에요. 이해해주세요.

댓글 '4'

윤경

2006.03.22 23:22:43

회원제나 실명제 찬성!!!!!!!
운영자님, 대체 왜 회원제나 실명제 안하는거죠??!! 다른 팬사이트에선 프리보드나 자유게시판은 전부 회원제나 실명제로 한단 말이에요!!!!!!! 우리도 회원제나 실명제 합시다!!!!!

2006.03.22 23:27:55

정말 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따듯했던 곳이였는데ㅠ,, 글을 심각하게 보고 있으니까 동생이 무슨 일이냐며
묻길래 여차저차 했다~,,말하니 아무것도 모르는 여느팬도 아닌 동생이 그냥
그래서 뭐?!,,라는 식으로 얘길 하네요;;
그만큼 우리 빼고는 아무일도 아닌걸로 치부하니 속상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 동생처럼 아무관심 없는게 오히려 다행인거 같아요~
일이 더크게 되기전에 이쯤에서 제발 그만해요~

착한지우

2006.03.22 23:34:49

낮에 *마게시판에서 있었던 일 말씀하시는 군요. 저도 그 상황보면서 열받았는데요,
원래 그곳이 지저분한 곳입니다.
그곳에 몇몇 배우들팬 상주하면서 여배우 씹기 바쁜곳이에요. 없는말까지 만들어내는 곳인걸요. 모팬들 문제 본질 흐리면서 이곳님들 바보 만드는거 저도 지켜봤습니다.
그래서 더 용서가 안되구요.

어제 오늘 많은 울분들을 쏟아내셨으니 이제 지우팬님들도 냉정 찾으시고,
앞으로 지우님에게 더 많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자구요!!!

달맞이꽃

2006.03.23 11:03:28

흠냐님 안녕하세요 ..댓글에서 많이 뵈었습니다
그래도 어제보다 한결 게시판이 조용하네요 ..그쵸?
이런일도 하던 사람들이나 적응이 되는데 언제나 지우님에게 힘든 일이 생기면
속앓이만 하고 선뜻 대항 한번 제대로 해 보지도 않고 좋은게 좋은거다
똑 같은 사람 되지말자 식으로 넘기다 보니 어제 그제이어 게시판을 보신분들은
깜짝 놀라셨을겁니다
야심에서 멘트한 그 분이 송주 오빠라는 사실이 더 화나게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믿엇던 사람의 대한 실망과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거든요
지우님이라고 콕 집어 얘기 한 것도 아니지만 흐름을 만드는 역활을 했다는 건
너무 마음이 아파요....상우씨의 대한 믿음과 신뢰가 한 순간에...
하지만 어제 보다 마음이 한결 진정이 되네요
이래서 사나봅니다 ..후후~
옛모습의 스타지우....금방 찾을겁니다
스타지우님들 지우님을 닮아 다 어질잖아요 ...안그래요..흠냐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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