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괴소문에도 공인이니까 참아..화날 때 많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배우 최지우가 '괴소문' 등에 시달렸던 경험을 떠올리며, "공인이어서 참아야 해서, 화날 때가 많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최지우는 29일 경기도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야심만만' 녹화에서 지난해 모 방송사 간부와의 루머가 떠돌았던 것에 대해 "당사자는 마음의 큰 상처를 당연히 입는다. 내색 안하고 넘기려고 하는 거지만, 왜 상처가 안나겠나"고 말했다.
이어 "공인이고 일을 계속 해야 하니까 참아야 되는 거다. 그럴 수 밖에 없어서 참아야 해서, 화날 때가 참 많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해 지속적인 루머와 사이버 테러로 시달리던 최지우는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한 결과 40대 여성으로 범인이 밝혀졌지만,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고 상대방을 용서해줬다. 또한 영화배우 장동건과의 결혼설에 이어 최근에는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지 스태프와의 불화설이 떠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지우는 "부모님들이 알 때 속상해 운 적도 있다. 부모님은 아는데 내가 상처받을까봐 얘기 안하실 때, 초반에 잡지 못한 걸 두고두고 후회할 때가 많다"며 "저는 그냥 넘기려고 하는데 (사람들은)사실이니까 말 안하겠지 그런다. 내가 왜 빨리 대처 안했을까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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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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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괴소문' 등에 시달렸던 경험을 떠올리며, "공인이어서 참아야 해서, 화날 때가 많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최지우는 29일 경기도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야심만만' 녹화에서 지난해 모 방송사 간부와의 루머가 떠돌았던 것에 대해 "당사자는 마음의 큰 상처를 당연히 입는다. 내색 안하고 넘기려고 하는 거지만, 왜 상처가 안나겠나"고 말했다.
이어 "공인이고 일을 계속 해야 하니까 참아야 되는 거다. 그럴 수 밖에 없어서 참아야 해서, 화날 때가 참 많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해 지속적인 루머와 사이버 테러로 시달리던 최지우는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한 결과 40대 여성으로 범인이 밝혀졌지만,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고 상대방을 용서해줬다. 또한 영화배우 장동건과의 결혼설에 이어 최근에는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지 스태프와의 불화설이 떠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지우는 "부모님들이 알 때 속상해 운 적도 있다. 부모님은 아는데 내가 상처받을까봐 얘기 안하실 때, 초반에 잡지 못한 걸 두고두고 후회할 때가 많다"며 "저는 그냥 넘기려고 하는데 (사람들은)사실이니까 말 안하겠지 그런다. 내가 왜 빨리 대처 안했을까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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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댓글 '10'
객
지우씨에 대한 루머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를때마다 참 답답했습니다.
왜 이런 심각한 소문을 초반에 강하게 대처하지 않았는지 화가 나기까지 했답니다.
지우씨 이제는 아셨을꺼에요. 참는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아닌 것은 아니라고 강하게 자기의 입장을 말하시길바랍니다.
지금이라도 지우씨의 마음들을 이렇게 이야기하니 참 좋습니다.
마음에 얺혀있던 체증들이 내려 가는 것 같군요.
타인의 생각을 배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우선은 자신의 확실한 입장을
밝히는 것입니다.
어차피 타인은 그 사람의 잣대로 상대를 판단하니까요.
그러니 다음부터는 더 자신에 대해 당당하게 명확하게 표현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의 지우씨와 그리고 부모님들의 마음 고생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군요..
왜 이런 심각한 소문을 초반에 강하게 대처하지 않았는지 화가 나기까지 했답니다.
지우씨 이제는 아셨을꺼에요. 참는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아닌 것은 아니라고 강하게 자기의 입장을 말하시길바랍니다.
지금이라도 지우씨의 마음들을 이렇게 이야기하니 참 좋습니다.
마음에 얺혀있던 체증들이 내려 가는 것 같군요.
타인의 생각을 배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우선은 자신의 확실한 입장을
밝히는 것입니다.
어차피 타인은 그 사람의 잣대로 상대를 판단하니까요.
그러니 다음부터는 더 자신에 대해 당당하게 명확하게 표현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의 지우씨와 그리고 부모님들의 마음 고생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