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23부

조회 수 4257 2006.04.27 12:19:00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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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아날팬

2006.04.27 16:02:10

흐흐흑~~
눈물나는 두사람의 대화..가슴이 미어집니다. ㅠㅠㅠ

제가 어떤아내가 되기를 바라세요?
- 내 아내면 그걸로 충분해요~
정말 바라는게 하나도 없어요? 난 있는데...
- 그럼 연수씨부터 말해봐요~
음.. 내가 한 음식은 맛있게 먹어주기
- 그건 쉬워요~ 난 원래 아무음식이나 잘 먹으니까~
실장님도 한번 말해봐요
- 아침에 눈뜨고 제일먼저 나보고 웃어주기
음..좋아요~
- 또 있어요?
다른 여자들한텐 멋있게 보이지 말기
- 음~ 노력해도 어쩔순 없는건 이해해주기..
내가 미울땐 밉다고 말해주기
- 무조건 이쁘다고 해도 믿어주기
나 없는데서 걱정하지 않기
- 나 없는데서 눈물 흘리지 않기
나보다더 아파하지 않기
- 나만 두고 떠나지 않기

지우최고

2006.04.27 16:25:31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지우씨 ... 너무 예뻐요.

카라꽃

2006.04.27 16:49:03

코스님 감사드려요.
실장님과 연수의 모습이 너무 좋네요.
지우씨 ,연수의 모습도 너무 이쁘고 좋아
또한 중독이되네요.

감사

2006.04.27 22:24:54

연수 불쌍해서 어쩌죠...정서와 혜원이 모습까지 겹쳐 너무 가슴이 아파요ㅠㅠ
이젠 울지 않는 지우씨길....'나보다 더 아파하지 않기', '나 없는데서 눈물 흘리지 않기...남겨진 민철의 모습도 너무 안타깝고....감사해요...

달맞이꽃

2006.04.28 10:11:45

신부,, 연수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그래도 신랑 신부 모습은
보기좋고 아름답습니다
장미의 향기가 그윽한 오월....장미보다 아름다운 우리 연수의 모습이
눈부시도록 곱고 아름답네요
찬란한 태양도 비켜 갈것 같은 시리도록 눈부신 신부의 모습입니다
그때는 연수를 보면 너무 가슴아파 목이 메였는데 다시 보기를 하니
지금은 감회가 남 다르네요
전......지우님 땜시 아주 좋은 추억들을 많이 가지고 삽니다
연기로 그녀가 보여주는 여러 삶들을 저는 무척 사랑해요...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꽃내음

2006.04.28 11:37:02

연수(지우씨) 모습이 좋아 보고 또 보고..^^
오늘 하루 행복한 바이러스 안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많이 웃는 날 되세요.

향기

2006.04.29 15:27:36

음 ~~넘좋아요 그때의 기억들이 새롭습니다 아날팬님의 글에 절대 공감...^^
그때 얼마나 울었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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