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피디님의 일기 ^^

조회 수 3187 2006.05.06 10:19:54
지우히메
오래간만에 스타지우에 글을 올리네요.
시험이다 바빠서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올립니다.  죄송해요. ^^;;
이병헌씨 팬미팅에 우에다 피디님이랑 요시노 피디님도 가셨었나봐요.
지우님이 서프라이즈 게스트로 출연했던건 모르셨나봐요, 그래서 서로 못만나봅니다.
하지만 아직도 지우님의 대한 격려를 해주시는 우에다 피디님 정말 싸랑해요~!!!
그리고 한일 교류가 좋아졌으면 하신다는 말씀에 가슴 뭉클했습니다.
빨리 론도팀 다시 뭉치는날을 기대합니다.  지우님이랑 유타카님의 아름다운 투숏 볼수 있겠죠? ^^
그럼 밑에 우에다 피디님 글 올립니다.  원본이랑 그 밑에 번역본 (네이버로 돌렸습니다. ^^;;) 올립니다.


5月5日

~植田P日記~

絆とは

昨日、吉野とイビョンホンさんのイベントに東京ドームに行って来ました。
数年前、プライベートで、日本に来られていたときに、
吉野と、一時間ぐらい、お話させてもらったことがありました。
企画の話というよりは、
雑談ばかりだったのですが、
とても、誠実な俳優さんだなあ、と感じ入ったことを思い出します。
その後も、イベントや、試写会などで来日されると、
ご挨拶に伺うことが多いのですが、
マネージャーのソンさんとともに、
とても、丁寧に接してもらい、
また、言葉の壁を超えて、
とても、まじめで熱心に、話をしてくれます。
ああ、こういう俳優さんがいてくれて
本当によかったなあ、
と昨日も、しみじみと思いました。

チェジウさんが、サプライズゲストで、きてしゃって・・・
まあ、お客さんもサプライズだったと思うんですが
僕らもサプライズしてしまってですね・・・・
とほほほ。
まさか、来てらっしゃるとは思ってなかったのですよ。

だから、昨日は、お会いできなかったのですが、
言葉の壁を越え、
国境を超え、
日本のファンにあれだけ愛されている姿を実感すると、
本当に、僕までが嬉しくなります。
ずっと地道に頑張った結果が、結実したわけですからね。

そんな幸せな空間がちゃんと存在する一方で、
世の中ではですね、
政治的な、きなくささが、いよいよ漂ってきてて
本当に恐ろしいです。
ことなかれ、では、何も解決しないのだとは思うのですが
有事こそ、なにも、解決しないと思うんですね。
「平和」というものは、何もないことではなくて、
平和という状態を努力して生み出すもの、守るものだと、
昔、何かの文章で読んだことがあるのですが、
そんなことを、思いながら、
吉野と、スタッフといろいろ、話しながら飲みました。

これからも、交流がどんどん増えて、
友人関係がもっともっと生まれて、
歴史がどう、うねっても
絶対に切れない「絆」を
日本と韓国の両方が大切にはぐくんでいかないとなあ・・
と、ガラにもなく、考えてしまいました。

まあ、どうせ、やきそばうえだ、なんだけどさ。


5월5일

~우에다P일기~

정과는

어제, 요시노와 이볼혼씨의 이벤트에 도쿄 돔에 갔다 왔습니다.
몇년전, 프라이빗으로, 일본에 오시고 있었을 때에,
요시노와 1시간 정도로, 이야기시켰던 적이 있었습니다.
기획의 이야기라고 하는 것보다는,
잡담(뿐)만이었습니다만,
매우, 성실한 배우씨다 , 라고 감동한 것을 생각해 냅니다.
그 후도, 이벤트나, 시사회등에서 일본 방문되면,
인사에 묻는 것이 많습니다만,
매니저 손씨와 함께,
매우, 정중하게 접해 주어,
또, 말의 벽을 넘고,
매우, 성실하고 열심히, 이야기를 해 줍니다.
아, 이런 배우 삼계라고 주어
정말로 좋았다,
라고 어제도, 가슴 속 깊이 생각했습니다.

최지우씨가, 써프라이즈 게스트로, 와 사는···
뭐, 손님도 써프라이즈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우리들도 써프라이즈 해 버려군요····
(와)과 호호호.
설마, 와들 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어제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만,
말의 벽을 넘고
국경을 넘어
일본의 팬에게 있을 수 있는만 사랑받고 있는 모습을 실감하면,
정말로, 나까지가 기뻐집니다.
쭉 착실하게 노력한 결과가, 결실 한 것이니까요.

그렇게 행복한 공간이 제대로 존재하는 한편으로,
세상에서는이군요,
정치적인, 수상함이, 드디어 감돌아 오고 있어
정말로 무섭습니다.
일 울어져에서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않는 것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유사야말로, 굳이, 해결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평화」라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은 아니어서,
평화라고 하는 상태를 노력해 낳는 것, 지키는 것이라고,
옛날, 무엇인가의 문장으로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만,
그런 일을, 생각하면서,
요시노와 스탭과 여러 가지, 이야기하면서 마셨습니다.

앞으로도, 교류가 자꾸자꾸 증가하고,
친구 관계가 좀더 좀더 태어나고,
역사가 어떻게, 꾸불꾸불해도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 「정」을
일본과 한국의 양쪽 모두가 소중히 양성해 가지 않으면··
라고 무늬에도 없고, 생각해 버렸습니다.

뭐, 어차피, 야끼 소바 이식해다, 이지만.


댓글 '6'

유지니

2006.05.06 10:32:01

우에다피디님은 정말좋으신분같네요 ^^ 많은한국배우들과 교류하고계시네요.
좋은작품과 좋은배우들로 다시 우에다피디님 드라마 보고싶네요.

달맞이꽃

2006.05.06 10:37:53

우에다피디님 마음이 따뜻히 전해옵니다
고맙습니다
다 잘 될거예요..
다시한번 우에다피디님을 비롯한 론도 팀들이 다시 한번 뭉치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소망이지요..후후~~
지우히메님 소식 감사합니다
힘찬 한주 되십시요 ^^

오로라

2006.05.06 15:55:28

정치적인 수상함이 감돌고 있다고 하셨는데..
정말로 요즘 뉴스를 보면 걱정이 많아지네요.
평화롭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경희

2006.05.06 16:29:34

저두요~론도팀 꼭 다시 한번 작품같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지우히메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호호

2006.05.06 17:09:34

아니 이병헌씨까지 눈여겨 보다뉘..대단한 안목입니다. 아.날보고 지우님
캐스팅했다고 했는데 거기서 이병헌씨도 눈에 들어왔나보네요 ㅎㅎ
우피디님 참 정겹고 쿨한 이미지입니다.

지우히메

2006.05.06 18:06:53

맞아요. 우에다 피디님께서 보는 안목이 높으신건 틀림없어요.
항상 감사드린다니깐요. 이렇게 한국의 배우들을 아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요즘 한일 감정이 별로 안좋다보니 더느껴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해외에 있다보니 직접적으로 스타지우에 보탬이 못되서 이렇게나마 빠르게 지우님 관련된 소식을 올릴수 있어서 기뻐요.
여러분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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