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조한선의 '연리지' 日에 이어 홍콩 개봉
<영화 '연리지'의 시사회에 참석한 최지우와 조한선>
[스포테인먼트 | 탁진현기자] '멜로의 여왕' 최지우가 일본에 이어 다음 흥행
공략지로 홍콩을 찜했다.
최지우와 조한선 주연의 영화 '연리지'(김성중 감독·화이트리시네마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는 오는 22일 홍콩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비록 국내에서는 쓴 맛을
봤지만 앞서 개봉된 일본에서 박스오피스 4위라는 좋은 성적을 올린 바 있어 이번
홍콩 개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리지'는 지난 16일 열린 홍콩 시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연리지'의 배급사인 쇼박스의 한 관계자는 "주연배우들이 홍콩에서 워낙
잘 알려진데다 슬픈 멜로라는 큰 줄거리와는 달리 내용에 코믹한 요소들도 가미돼
있어 시사회 분위기가 대체로 좋은 편이었다"고 현지 반응을 전했다. 그러나
"'연리지'와 같은 주에 개봉하는 다른 영화들이 많아서 다양한 변수들이 있을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도 나타냈다.
'연리지'는 사랑을 게임으로 여기며 무의미한 만남을 되풀이하는 남자 민수(조한선)와
항상 밝은 모습에 순수함을 가득 머금고 있는 여자 혜원(최지우)이 운명처럼 만나
사랑의 감정을 키워간다는 이야기. '한류스타'이자 '눈물의 여왕'인 최지우가 선보이는
정통 멜로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연리지'가 일본에 이어 홍콩 흥행에도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클릭 스포테인먼트 (isportain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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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리지'의 시사회에 참석한 최지우와 조한선>
[스포테인먼트 | 탁진현기자] '멜로의 여왕' 최지우가 일본에 이어 다음 흥행
공략지로 홍콩을 찜했다.
최지우와 조한선 주연의 영화 '연리지'(김성중 감독·화이트리시네마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는 오는 22일 홍콩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비록 국내에서는 쓴 맛을
봤지만 앞서 개봉된 일본에서 박스오피스 4위라는 좋은 성적을 올린 바 있어 이번
홍콩 개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리지'는 지난 16일 열린 홍콩 시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연리지'의 배급사인 쇼박스의 한 관계자는 "주연배우들이 홍콩에서 워낙
잘 알려진데다 슬픈 멜로라는 큰 줄거리와는 달리 내용에 코믹한 요소들도 가미돼
있어 시사회 분위기가 대체로 좋은 편이었다"고 현지 반응을 전했다. 그러나
"'연리지'와 같은 주에 개봉하는 다른 영화들이 많아서 다양한 변수들이 있을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도 나타냈다.
'연리지'는 사랑을 게임으로 여기며 무의미한 만남을 되풀이하는 남자 민수(조한선)와
항상 밝은 모습에 순수함을 가득 머금고 있는 여자 혜원(최지우)이 운명처럼 만나
사랑의 감정을 키워간다는 이야기. '한류스타'이자 '눈물의 여왕'인 최지우가 선보이는
정통 멜로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연리지'가 일본에 이어 홍콩 흥행에도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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