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최지우, 유방암 계몽 위해 나섰다!

[스포테인먼트] 2006년 10월 10일(화) 오후 12:04


[스포테인먼트 | 탁진현기자] 톱스타 이효리와 최지우가 여성들의 유방암 계몽 캠페인에 나섰다.



이효리와 최지우는 최근 패션 잡지 '더블유 매거진'이 진행한 유방암 계몽 캠페인 'Love You W'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가했다. 두 스타는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유방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지식을 심어준다는 뜻깊은 행사 취지를 듣고 이번 캠페인에 기꺼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효리와 최지우를 포함해 총 24명의 톱스타들이 동참했다. 김민희, 김정은, 도지원, 박경림, 박시연, 보아, 엄정화, 옥주현, 이아현, 이효리, 장진영, 채시라, 최지우, 한혜진, 현영 등이 손도장을 찍었다. 동방신기, 류승범, 박중훈, 신화, 안성기, 이승기, 이정재, 조승우 등 남자스타들도 대한민국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혔다.

'더블유 매거진' 측은 "스타의 손도장은 캠페인 기금 마련을 위해 티셔츠에 새겨져 판매된다"며 "본 캠페인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한편 '더블유 매거진' 12월호는 유방암 계몽 캠페인 특집으로 유방암 상징물인 '리본' 배치를 단 연예인들과 주요 인사들의 화보를 30여 페이지에 걸쳐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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