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시티를 아직 확실히 결정하지 않았다고 해서 말인데요.
최지우씨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은 배우잖아요.
특히 드라마는 출연만 했다 하면 무조건 성공이었고요.
아름다운날들->겨울연가->천국의 계단으로 이어지는 멜로는 환상의 트리플 크라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캐릭터를 반복한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천국의 계단까지는 적당했다 보거든요.
아날을 끝으로 지우씨가 눈물의 멜로 캐릭터를 그만뒀다면 아날을 통해서 최지우만의 독보적인 멜로
감수성을 알게된 팬들은 아쉬움이 컸을테니까요.
팬들이 지우씨에게 원하는 환상을 저 세 작품을 통해서 확실히 충족시켜줬다고 할까요.
영화 연리지의 실패는 그 적당한 선을 넘지 않았나 해요.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건 흥행보다는 캐릭터의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드라마는 실패할수도 있고 성공할수도 있지만 그 동안 해왔던 캐릭터를 반복한다면
이젠 성공한다고 해도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수 없고 지루함마저 느낄수도 있으니까요.
꼭 에어시티가 아니더라도 당당하고 멋진 커리어우먼 캐릭터를 꼭 한번 했으면 좋겠어요.
실제로도 지우씨가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가 대단하니까 매치도 잘되고요.
잔잔하지만 자연스럽고 일상 연기를 보여줄수 있는 작품의 털털한 캐릭터도 괜찮을것 같고요.
아무튼 이젠 예전의 캐릭터나 드라마 분위기는 반복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루빨리 드라마에서 뵙길 기대할께요.
최지우씨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은 배우잖아요.
특히 드라마는 출연만 했다 하면 무조건 성공이었고요.
아름다운날들->겨울연가->천국의 계단으로 이어지는 멜로는 환상의 트리플 크라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캐릭터를 반복한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천국의 계단까지는 적당했다 보거든요.
아날을 끝으로 지우씨가 눈물의 멜로 캐릭터를 그만뒀다면 아날을 통해서 최지우만의 독보적인 멜로
감수성을 알게된 팬들은 아쉬움이 컸을테니까요.
팬들이 지우씨에게 원하는 환상을 저 세 작품을 통해서 확실히 충족시켜줬다고 할까요.
영화 연리지의 실패는 그 적당한 선을 넘지 않았나 해요.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건 흥행보다는 캐릭터의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드라마는 실패할수도 있고 성공할수도 있지만 그 동안 해왔던 캐릭터를 반복한다면
이젠 성공한다고 해도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수 없고 지루함마저 느낄수도 있으니까요.
꼭 에어시티가 아니더라도 당당하고 멋진 커리어우먼 캐릭터를 꼭 한번 했으면 좋겠어요.
실제로도 지우씨가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가 대단하니까 매치도 잘되고요.
잔잔하지만 자연스럽고 일상 연기를 보여줄수 있는 작품의 털털한 캐릭터도 괜찮을것 같고요.
아무튼 이젠 예전의 캐릭터나 드라마 분위기는 반복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루빨리 드라마에서 뵙길 기대할께요.
댓글 '13'
힘내라~힘
see님의 말씀에 공감을 많이 합니다.
저도 이야기 하고 싶은것이 멜로드라마 다시 나와서 성공한다 하더라도, 최지우씨에게는 얻을게 없다는것이죠.
그 공로가 모두 남자배우나 다른 조연배우들에게 옮겨진다는것은 천국의계단에서 확실히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배우의 수명을 생각할때도 카리스마를 갖춘 이미지는 필수적입니다.
사극뿐만이 아니라, 중견배우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것이죠.
이런 이유로 에어시티의 배역선택은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어시티의 경우, 새로운 배역이지만 자신의 색깔을 갖춰봤으면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흉내내는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자신이 보여지는 실제의 모습에서 카리스마와 아픈상처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표정을 찾아보고 그것을 자신의 색으로 포장하는 노력을 해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지우씨만의 독특한 카리스마"말이죠.
저도 이야기 하고 싶은것이 멜로드라마 다시 나와서 성공한다 하더라도, 최지우씨에게는 얻을게 없다는것이죠.
그 공로가 모두 남자배우나 다른 조연배우들에게 옮겨진다는것은 천국의계단에서 확실히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배우의 수명을 생각할때도 카리스마를 갖춘 이미지는 필수적입니다.
사극뿐만이 아니라, 중견배우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것이죠.
이런 이유로 에어시티의 배역선택은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어시티의 경우, 새로운 배역이지만 자신의 색깔을 갖춰봤으면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흉내내는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자신이 보여지는 실제의 모습에서 카리스마와 아픈상처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표정을 찾아보고 그것을 자신의 색으로 포장하는 노력을 해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지우씨만의 독특한 카리스마"말이죠.
전 지우님의 기존 멜로 여왕의 이미지도 좋아하지만 님 말씀대로 약간의 캐릭터 변화를 줘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싶네요.. ^^ 영영 버리는 건 싫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