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정말 험난한 하루였습니다.
오전에 학교 들렀다 한과목은 수업듣고 시사회 가야지 해서
학교를 갔더니 1학년들이 글쎄 선배들한테 말을 안해주고
즈이들끼리 어디 갔는지 아무도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원래 시각보다 조금 일찍 용산 씨지비로 갔드랬죠.
갔더니 막 꽃들이 도착하기 시작한거예요.
그 양이 얼마나 많던지 꽃집아저씨 왔다갔다하느라
고생 하셨어요, 나중엔 갑자기 안나타나셔서 걱정하기도 했지만, 후후
오늘이 몰랐더니 로즈데인가봐요. 기사보니까
무튼 꽃밭에 파뭍히신 지우언니 좋으셨겠어요........................................
아 근데 정말 지우언니 죄송해요^^;
제가 1등으로 나가서 꽃드리면서 지우언니한테 안드리고 이진욱씨께 드렸는데요,
지우언니는 당연히 절 보고 제가 지우언니께 드릴 줄 아셔서ㅠ
받으려고 기다리고 계셨거든요ㅠ
근데 제가 휑하니 이진욱씨께 가 버려서,
지우언니가 "왜 나한테 안줘!"라고 하시는 바람에,,,,,,이상한 기사가 잔뜩 났어요ㅠ
지우언니 진짜 죄송해요ㅠ
다음 작품때는 언제나 그랬듯! 제가 꼭 드릴께요^^;;;;;;;
제가 이정재씨 팬이라는둥, 이진욱씨 팬이라는 둥, 일본 사람이라는둥.......
아우 기자님들, 제가 이진욱씨가 쪼끔 좋긴 한데,
그래도 소속이 지우언니 팬클럽인데,
그리고 나 한국 사람인데ㅠ 이렇게 말해도 뭐 엎질러진 물이지만,,
글고 제목이 뭡니까
최지우 굴욕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스타들에게 줬어도 거의 다 지우언니 팬클럽 사람들이었는데ㅠ
어이 없는 기사의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는것 같아서 죄송해요ㅠ
밥먹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너 어디서 뭐하고 다니는거냐,
왜 지우언니 팬이면서 꽃다발은 엄한 사람 가져다줘서
니 뒷모습이랑 이상한 기사가 났냐..... 등등등
무튼 지우언니 팬 된지 11년차,
이진욱씨께 꽃다발 드렸다가 엄한 기사 나고 속상합니다ㅠ
뭐, 지우언니 이쁜사진 너무너무 많이 떠서
그리고 좋은 기사 너무너무 많이 떠서 ^^
드라마는 또 디게 재밌구, 그래서 다행이긴하지만,
왠지 저때매 요상한 기사 난것 같아서 죄송해요....^^;;;
변명은 고만 하고 일단 선물로 커다란 직찍사 가져왓습니다.
마이 찍었는데 사진을, 잘 나온건 몇 장 없드라구요,
오늘은 바쁘니까 거두절미하고 잘나온 한 장만 올려드릴께요;;
자,
우리 가족분들이 기다리시던 드라마 후기 들어가겠습니다ㅋㅋ
일단 드라마 시작할때 무지무지 떨렸어요.
글고 용산까진 귀찮아서 잘 안왔거든요..
아이맥스관도 그러니까 첨이었죠.
화면이 조금 어두운 감이 있었는데,
왠지 그 점은 티비로 방송되면 톤이 다르게 느껴질 듯 합니다.
드라마는요..
미국 드라마 같았어요. 씨에스아이 요런거 연상시키고요
굉장히 고 품격의 드라마드라고요. 스토리는 전부를 본게 아니라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탄탄했어요. 그리고 스릴넘치더라구요.
우리 님들이 가장 고대하시는 한.도.경
그녀는 정말 에어시티 홍보 문구에 도경이를 소개하는 말이
아름다운 프로페셔널한 여성인가? 그랬잖아요..
그 말이 딱이더라구요..
보면서 계속 그 말이 머릿 속을 지나갔어요..
보다 보니까 고작 120분에 기존 지우언니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었던
우유부단함 나약함 같은게 싸악 씻겨져 나갔어요.
똑 부러지고 야무진 운영본부 실장님으로 거듭나셨어요 정말~
와아 감탄에 또 감탄하였답니다.
여러분들 새로운 지우언니 모습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주연에 조연까지 배우님들 연기도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아귀가 딱딱 맞아들어가는 드라마 같아요.
이러면 대박 조짐이겠죠?
정말 주말 드라만게 너무너무 아까웠어요.
여러분들이 보셨던 기존의 드라마와 매우 다른 느낌의
드라마를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극 처음의 이미지인 묘한 여자 한도경도요^^
제가 멀미를 잘해서 보면서 스크린이 너무 커서 좀 멀미가 나긴 했지만ㅋㅋ
정말 3년동안 지우언니 기다린 보람이 있었답니다^^
아 벌써 첫방은 하지도 않았는데 다음 주가 기다려져요. ^^
그리고 도경이를 보며 무한 변신이 가능하실 것 같은
지우언니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 그럼 전 이만 과제하러갈께요,
결석한거 땜빵해야죠^^;; 제 사진은 낼이나 모레쯤 몇 장 더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설레는 일주일 보내세요.
주말 저녁 약속은 이번주 부터 없는거, 다들 아시죠?? 히히히
정말 험난한 하루였습니다.
오전에 학교 들렀다 한과목은 수업듣고 시사회 가야지 해서
학교를 갔더니 1학년들이 글쎄 선배들한테 말을 안해주고
즈이들끼리 어디 갔는지 아무도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원래 시각보다 조금 일찍 용산 씨지비로 갔드랬죠.
갔더니 막 꽃들이 도착하기 시작한거예요.
그 양이 얼마나 많던지 꽃집아저씨 왔다갔다하느라
고생 하셨어요, 나중엔 갑자기 안나타나셔서 걱정하기도 했지만, 후후
오늘이 몰랐더니 로즈데인가봐요. 기사보니까
무튼 꽃밭에 파뭍히신 지우언니 좋으셨겠어요........................................
아 근데 정말 지우언니 죄송해요^^;
제가 1등으로 나가서 꽃드리면서 지우언니한테 안드리고 이진욱씨께 드렸는데요,
지우언니는 당연히 절 보고 제가 지우언니께 드릴 줄 아셔서ㅠ
받으려고 기다리고 계셨거든요ㅠ
근데 제가 휑하니 이진욱씨께 가 버려서,
지우언니가 "왜 나한테 안줘!"라고 하시는 바람에,,,,,,이상한 기사가 잔뜩 났어요ㅠ
지우언니 진짜 죄송해요ㅠ
다음 작품때는 언제나 그랬듯! 제가 꼭 드릴께요^^;;;;;;;
제가 이정재씨 팬이라는둥, 이진욱씨 팬이라는 둥, 일본 사람이라는둥.......
아우 기자님들, 제가 이진욱씨가 쪼끔 좋긴 한데,
그래도 소속이 지우언니 팬클럽인데,
그리고 나 한국 사람인데ㅠ 이렇게 말해도 뭐 엎질러진 물이지만,,
글고 제목이 뭡니까
최지우 굴욕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스타들에게 줬어도 거의 다 지우언니 팬클럽 사람들이었는데ㅠ
어이 없는 기사의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는것 같아서 죄송해요ㅠ
밥먹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너 어디서 뭐하고 다니는거냐,
왜 지우언니 팬이면서 꽃다발은 엄한 사람 가져다줘서
니 뒷모습이랑 이상한 기사가 났냐..... 등등등
무튼 지우언니 팬 된지 11년차,
이진욱씨께 꽃다발 드렸다가 엄한 기사 나고 속상합니다ㅠ
뭐, 지우언니 이쁜사진 너무너무 많이 떠서
그리고 좋은 기사 너무너무 많이 떠서 ^^
드라마는 또 디게 재밌구, 그래서 다행이긴하지만,
왠지 저때매 요상한 기사 난것 같아서 죄송해요....^^;;;
변명은 고만 하고 일단 선물로 커다란 직찍사 가져왓습니다.
마이 찍었는데 사진을, 잘 나온건 몇 장 없드라구요,
오늘은 바쁘니까 거두절미하고 잘나온 한 장만 올려드릴께요;;
자,
우리 가족분들이 기다리시던 드라마 후기 들어가겠습니다ㅋㅋ
일단 드라마 시작할때 무지무지 떨렸어요.
글고 용산까진 귀찮아서 잘 안왔거든요..
아이맥스관도 그러니까 첨이었죠.
화면이 조금 어두운 감이 있었는데,
왠지 그 점은 티비로 방송되면 톤이 다르게 느껴질 듯 합니다.
드라마는요..
미국 드라마 같았어요. 씨에스아이 요런거 연상시키고요
굉장히 고 품격의 드라마드라고요. 스토리는 전부를 본게 아니라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탄탄했어요. 그리고 스릴넘치더라구요.
우리 님들이 가장 고대하시는 한.도.경
그녀는 정말 에어시티 홍보 문구에 도경이를 소개하는 말이
아름다운 프로페셔널한 여성인가? 그랬잖아요..
그 말이 딱이더라구요..
보면서 계속 그 말이 머릿 속을 지나갔어요..
보다 보니까 고작 120분에 기존 지우언니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었던
우유부단함 나약함 같은게 싸악 씻겨져 나갔어요.
똑 부러지고 야무진 운영본부 실장님으로 거듭나셨어요 정말~
와아 감탄에 또 감탄하였답니다.
여러분들 새로운 지우언니 모습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주연에 조연까지 배우님들 연기도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아귀가 딱딱 맞아들어가는 드라마 같아요.
이러면 대박 조짐이겠죠?
정말 주말 드라만게 너무너무 아까웠어요.
여러분들이 보셨던 기존의 드라마와 매우 다른 느낌의
드라마를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극 처음의 이미지인 묘한 여자 한도경도요^^
제가 멀미를 잘해서 보면서 스크린이 너무 커서 좀 멀미가 나긴 했지만ㅋㅋ
정말 3년동안 지우언니 기다린 보람이 있었답니다^^
아 벌써 첫방은 하지도 않았는데 다음 주가 기다려져요. ^^
그리고 도경이를 보며 무한 변신이 가능하실 것 같은
지우언니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 그럼 전 이만 과제하러갈께요,
결석한거 땜빵해야죠^^;; 제 사진은 낼이나 모레쯤 몇 장 더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설레는 일주일 보내세요.
주말 저녁 약속은 이번주 부터 없는거, 다들 아시죠?? 히히히
댓글 '11'
.
웃을 일이 아닙니다.
같은 기사가 산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재미있고도 우습게 보도되어 있습니다.
무엇인가 대처를 해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류스타 최지우 "내 꽃 어딨어" 무대위 해프닝
[스포츠서울TV|정원희기자]14일 오후에 용산 CGV에서 있었던 MBC 드라마 시사회에서 배우들이 무대인사후, 일본에서 찾아온 팬들의 꽃다발 전달식을 가졌다. 팬들이 무대위로 올라왔지만 순간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최지우는 자신도 꽃다발을 받을 것으로 생각, 손을 내밀었지만 팬들은 최지우를 외면한 채 이정재와 이진욱의 손에 꽃다발을 쥐어준 것.
최지우는 순간 당황하며 얼굴을 감싸안았다. 한류스타라는 닉네임이 무색해진 순간. 관객석의 팬들은 최지우의 돌발상황에 웃음을 터트렸다.
최지우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최지우와 나란히 선 이진욱은 민망한지 자신이 받은 꽃다발을 최지우에게 전달하려 했으나 최지우는 손사래를 치며 거절한다.
코스
우리 벼리의 에피소드...^^ 그것은 굴욕이 아니라...
지우씨를 좋아하는 팬들이 파트너들에 대한 큰 배려입니다.
이번 에어시티 감독님,작가님외 파트너들의 11개의 꽃은
일본과 한국일부 팬들이 준비 해준것 입니다.
물론 파트너들에게 전해진 꽃 리본 메세지에도
지우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메세지를 담아서 전해준것 입니다.
이번 에어시티 시사회 날짜가 로즈데이였기 때문에 각 해외팬들이 보내온
꽃이 40개가 넘었습니다.그래서 파트너들의 적은 숫자의 꽃을 배려해서
지우씨 선배인 이정재씨를 시작으로 전해주게 된것인데
그와중에 이런 에피소드가 만들어졌네요..^^
벼리야...많은 기사들로 조금은 당황스럽겠지만..
파트너들을 기분을 좋게해준 결과를 얻었으니까..
우리들의 큰 배려에 분명 지우씨도 기쁘게 생각해줄꺼야..
너무 걱정하지 마셈......글구...어제는 꽃다발 전해주느라 수고했어요.
지우씨를 좋아하는 팬들이 파트너들에 대한 큰 배려입니다.
이번 에어시티 감독님,작가님외 파트너들의 11개의 꽃은
일본과 한국일부 팬들이 준비 해준것 입니다.
물론 파트너들에게 전해진 꽃 리본 메세지에도
지우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메세지를 담아서 전해준것 입니다.
이번 에어시티 시사회 날짜가 로즈데이였기 때문에 각 해외팬들이 보내온
꽃이 40개가 넘었습니다.그래서 파트너들의 적은 숫자의 꽃을 배려해서
지우씨 선배인 이정재씨를 시작으로 전해주게 된것인데
그와중에 이런 에피소드가 만들어졌네요..^^
벼리야...많은 기사들로 조금은 당황스럽겠지만..
파트너들을 기분을 좋게해준 결과를 얻었으니까..
우리들의 큰 배려에 분명 지우씨도 기쁘게 생각해줄꺼야..
너무 걱정하지 마셈......글구...어제는 꽃다발 전해주느라 수고했어요.
기사가 쪼금 이상하게 나긴했어도~울 지우언니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실거에요~ 그쵸?ㅎㅎ 암튼 오늘 수고많았구요, 저 이뿐 사진 감사합니당~~~~~ ^^
근데 요런사진들 제 싸이에 퍼가도 되는거랍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