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말입니다 울남편 멜로드라마 또는 불륜드라마 엄청 싫어해서 남편이랑 드라마 보는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에어시티는 남편이 재밌다면서 꼭 챙겨봅니다 저는 최지우팬이라 보는것은 당연한구... 모처럼 시청률 안나와도 마음편하게 볼거리 많고 멋있는 선남선녀들 비쥬얼과 연기에 눈호강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봅니다
시쳥률 많이나오면 더 더욱 좋겠지만 대조영이 미리서 30% 선점해서 시청률 고전하겠다 미리 마음 비우니 배속은 편하네요 바램이라면 최지우씨 한도경 캐릭터 확실하게 이미지 변신 인정받길 ~

그러게요.
저도 왜 에어시티 시청률이 안나오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6회 정말 대박이었는데, 시청률이 안올랐더라구요.
7회에선 올라가지 않을까요? 예고편 정말 기대되던데요.
오히려 편성을 히트 후속으로 월화 했으면 시청률 많이 나왔을텐데..
솔직히 불륜다룬 드라마 넘 많이 나와 식상한데 내남자의 여자에 견줄만한 드라마가
없어서 시청률이 놉잖아요. 에어시티였으면 정말 한방에 날렸을텐데.. ㅋㅋㅋ

음 제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저는 에어시티 할때 조금 밖에 많이 나가있는데요.

밖에 나가보면 공공장소에서 티비채널 고정돼 있는 그 프로그램이 거의 압도적인
시청률이거든요.

에어시티 할 시간에는 대부분 "대조영"고정돼어 있습니다. 에어시티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많은듯.......

그만큼 선점효과라는게 무서워요. 공공장소같은경우 그 파급효과가 엄청나죠.
식사하러 왔다거나, 무슨 일이 있어서 잠깐 대기하고 있을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는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이 원하는 프로에 채널고정돼니깐요.
그것을 본 사람들은 다음이야기 궁금하니 집에서 보게 돼기도 하는거구요.

천국의계단은 정말 운이 좋은경우인거 같아요.
대장금과는 완전히 분위기 자체가 틀렸어요.
대장금은 10분전부터 공공장소에 대기하고 있는사람까지 있을정도이고
시작하면 그 시끄럽던 곳이 조용해짐...ㅋㅋㅋ
천계의 경우는 시끄러워서 무슨 내용인줄도 모르겠고 저도 볼려고 노력했는데......

어쨌든 분위기가 "대조영"채널고정인 상황입니다. 채널변경시도하면 주위의 시선때문에 죽습니다. ㅋㅋㅋ

개인채널로 집에서 보는분들은 대부분 처음보는거 끝까지 보는거구요.
좋아하는배우나 내용 아니면 채널 변경돼지 않죠.

문제는 잠재적인 수요자인 드라마시청안하는 사람들인데요.
재미있는거 한다면 보는 사람들인데, 그 부분을 노리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 부분이 시청률 5-8프로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환상의커플을 기준으로하면요.

남자배우라든지 포스가 약한건 사실이예요. 포스가 약하더라도 상대방송사에서 주도권을 안 잡고 있으면 그래도 기회라도 있는데, 지금은 상황이 매우 안 좋은건 사실이네요.
우리나라에서 남자배우로서 시청률 톱5정도에 뽑히는 포스아니면 솔직히 힘들어보이네요.

약간 비슷한 상황으로 겨울연가 방영시는......

여인천하 정말 무서웠습니다. 무수한 유행어와 ost.......
아직까지도 중전과 다툼하는 후궁있자나요. "뭐~~~야~~~~~" 하는 유행어...ㅋㅋㅋ
ost도 웅장하고 힘이 넘쳤구요.
40프로 넘기 시작하면 우리나라 언론 거의 도배돼듯이하고 사회적인 분위기 또한
따라가니깐요.

대조영은 그 정도 아닙니다. 시청률최고배우인 최수종씨라고하더라도 나이가 많이드셨고, 많이 약해지신듯합니다.
결론적으로 그렇게 대단한 이슈가 있는 분위기 아닙니다.

잘만 엮어 나간다면 에어시티가 시청률에서 빛을 볼수 있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