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신문들~^^

조회 수 3350 2007.10.25 19:49:27
saya
지우님 너~~무 예뻐요!!^^




~아사히 신문~


진화하는 여배우 최지우.
그 아름다움은 새로운 차원에...

최지우가 주연하는 최신 드라마 "에어시티"가 드디오 방송된다.
그녀에 있어 오랫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고마운 것으로 다양한 드라마 출연의뢰는 있었습니다만 신중히 선택했습니다.
지금까지 작품으로는 나는 남성이 지켜보면서 사는 여성이 많았다.
그런 이미지가 정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은 내 마음 속에서 조금 부담이 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과감히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려고 생각해서 "에어시티"의 출연의뢰를 받았습니다.
내가 연기했던 한도경은 유능하고 배짱도 있고 자립한 여성입니다.
너무 매력적으로 느꼈습니다.
도경에 매료되는 것은 아마 나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여성이 동경하는 여성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연기해 본 적이 없는 케릭터로 신선했습니다.”

실제로 연기해 보고 어땠습니까?

"인천국제공항 운영본부실장인 그녀는 많은 부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녀에는 일을 하는 위로 카리스마가 필요합니다.
감독님으로부터도 여성스럽게 하지 말고 더 강한 이미지로 해달라고 말해져 처음에는
망설여서 어려웠다.
하지만 조금씩 익숙져서 즐겁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상사를 캐묻는 씬이 있었는데 아주 통쾌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하는 여성이 늘어 있습니다만 이 작품은 특히 여성들이 마음에 들어 줬습니다.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배우로서 착실하게 캐리어를 쌓아 간다.

"이 일을 시작해서 14년이 지났습니다.
연기는 점점 쉽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전혀 달랐습니다.
하면 할수록 어렵게 돼서 책임도 무겁게 된다.
하지만 그거가 더 이 일로 재미있는 곳이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라고 물으면

"그런가..그런 것 같아요. 계속해 가고 싶으니까요" 라고 마지막에는 생긋 웃다.

현재 32살.앞으로 인생 계획은?

"일을 열심히 했던 한도경도 마지막에는 사랑을 알게 됩니다.
나도 여성.
언젠가 행복한 가정을 갖고 싶다라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도 물론 갖고 싶다.
그 구체적인 시기까지는 말 못합니다.
다만 아름답고 멋진 여성이 되고 싶다고는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멋진 여성"에 정의는 없습니다만 내가 생각하는 것은 "늘 포지티브한 생각을 하고
자신을 소중하게 할 수 있는 사람"
사물에 대해 긍정적에 하는 것은 뭐보다 소중한다고 생각해요."

미혹이 없는 눈빛으로 명랑하게 이야기해줬다.
최지우는 한나라를 대표하는 여배우로서 또 한 여성으로서 아름답고 느긋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놓칠 수 없다.




~산케이 신문~


한국 드라마는 4년만에 됩니다만

"천국의 계단 이후 작품 선택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멜로드라마가 많았지만 이 도경이라는 여성은 남성에 의지하는 게 아니라
자립하고 있는 곳에 끌렸습니다."

처음 촬영에서는 NG가 많았다고 들었는데요.

"영화를 계속 3번 해서 처음은 드라마의 리듬에 익숙해질 수 없었다.
캐릭터를 파악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전문적인 직업을 갖는 도경은 전투적인 강한 대사를 하고 독이 있는 연기를 요구된다.
시선이나 말씨도 나 자체도 마음에 안드는 게 많고 몇번도 NG를 나왔습니다."

빨간 가죽점퍼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노톤도 좋아하지만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요즘은 원색도 좋아하게 됐습니다.
전편은 의상 색으로 강한 이미지를 내고 있습니다만 후편은 조금 더 수수하게 됩니다."

첫공연의 이정제씨에 대해서는

"원래 아는 사람이라서 곧 친하게 될 수 있었다.
연기하면서 세세한 부분을 살려주는 존경하는 선배 배우입니다."

강한 쿨한 지성과 곱고 포용력이 있는 운영 본부 팀장 하준, 어느 쪽이 타입인가요?

"어렸을 때는 터프하고 강한 남성에 끌렸습니다만 나이를 먹어서 고운 친구 같은
관계에 끌리는 것 같습니다."

또 나이의 이야기가...

"몇년전까지는 내가 가장 어렸는데 요즘은 현장에 가면 연하의 스태프가 많다.
후배 배우한테서 "언니" 나 "선배" 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30살을 넘어서 변화했던 것은?

"일을 해가는 위로 여유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나쁜 말로 하면 뻔뻔스럽게 됐다!?"

공항 촬영에서는 공부하는 게 많았다고 들었는데요.

"예를 들면 짐을 체크하는 곳의 오랜지나 황색의 경고등의 의미가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드라마를 보면 다양한 게 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직원 분들이 힘들게 하는 것을 눈 앞에서 봤으니까 이제 공항에서 많이 기다려도
초조하지 않게 됐습니다."

템포가 좋고 후련한 씬이 많은 것 같아요.

"네. 많은 부하가 있어 실장으로서 당당하게 복도를 걸어 가는 장면, 상사를 캐묻는 장면 등
기분 좋고 통쾌이었네요.
촬영 사이에는 스태프로부터 "실장~ 이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고 자주 놀림을 받았습니다."

캐리어 지향의 여성을 연기한 감상은?

"개인적에는 멜로드라마나 러브스토리는 너무 좋아합니다만 지금까지와 다른 케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조금 욕심이 있었습니다.
도경은 내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많이 갖고 있다.
일에 나아가는 엘리트 여성입니다만 너무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워요."

멋있는 여성이네요.

"나도 멋진 여성이 되고 싶다고 늘 노력하고 있다.
쉽게 정의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적극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멋진 여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아닌가요"

마지막에는 사랑도 알게 되네요.지우씨에 있어 일과 사랑의 밸런스는?

"프로이라면 맡은 일을 꼭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일만 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한다.
쉬는 때도 사랑하는 때도 나는 열심히 합니다."

일본 팬들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겨울연가로 처음 일본 방문한 이후 매번 따뜻하게 마중해주셔서 더욱 더 기분 좋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작품 에어시티에도 애정을 보내주세요"

**************************

산케이신문 사진 하늘색옷이 밤의 시사회 의상이라고 해요~^^

댓글 '5'

★벼리★

2007.10.25 21:08:26

우왕 진짜 이쁘다 ㅠ
saya님 고맙습니다 ^-^

코스

2007.10.25 21:19:15

이번 신문,잡지 인터뷰 모습들이 너무 이뻐요.
saya님 일본으로부터 많은 인터뷰 기사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번역해 주시는 덕분에 쉽고 편하게 읽게 됩니다.
많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나오는 기사들도 잘 부탁드립니다.

xue-zhi

2007.10.25 22:49:10

지우님 너무 예뻐요!!^^ Jiwoo-ssi looked so pretty !! Thank you, saya-ssi for sharing the news article :-)

달팽이

2007.10.26 02:31:51

이런 헤어스타일 너무 어울려요,, 예쁘다~~~아날이 떠올라요,,
그리운...지우씨 예뻐요~~~

푸르름

2007.10.27 11:12:51

진짜 지우님 너무 예쁘세요..
saya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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