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중일 스포츠~

한류스타 2008년 공식 달력이 올해도 차례차례로 발매된다.
벽걸이 달력으로 이병헌과 원빈이 31일, 최지우가 11월22일 발매가 예정되고 있다.
최지우는 파리에서 촬영.
"마음대로 하는 홀로 여행"을 테마로 거리를 산책하거나 카페에서 편안히 쉬는 쇼트가
들어가고 있다.
~이하 지우님 이야기가 아니어서 생략~




~jnude vol.36~

최지우씨의 새로운 여행은 "에어시티"에서 시작됩니다.

그거는 일본에서 방송이 시작되기 직전의 일.
시원하는 가울에 한국 에어시티(공항)에서 도쿄에 내렸던 최지우씨는 에비스 가든 룸에
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날 최지우씨가 입고 있었던 것은 부드러운 존재감을 더욱 더 뛰어나게 하는
세련된 검은 의상.그냥 의자에 앉은 작은 동작조차도
구름의 위를 걷는것과 같은 우아한 느낌이 있습니다.
앞머리를 올리고 조금 수줍어하는 것처럼 웃는 얼굴을 보이는 그녀입니다만
새로운 작품 "에어시티"에서 연기하는 약은 완벽주의로 때때로 냉혹한 엘리트.
회견중 코멘트에서도 흔들지 않는 신념을 갖는 연기자 모습이 있었습니다.
"드라마 촬영은 스피도가 요구됩니다.
그러니까 긴장감을 갖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때야 말로 일의 보람을 찾아내서 질을 높인다.
바로 프로패셔널만이 가능한 스탠스입니다.
그리고 최지우씨가 4년만의 드라마 출연은 "에어시티"로 결정한 것도
"지금까지는 연애드라마 히로인의 인상이 강하기 때문에 남성에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 자립한 여성, 그리고 나 자체와는 다른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으니까" 라는
이유 었습니다.
자신으로 만들었던 이미지에 도전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굳이 자신으로 도전하는 선택을 해서 최지우씨는 멋지게 그것를 해냈습니다.
그 충실감으로부터 있어 그럴까...
회견장에서 보는 그녀에는 조용한 힘 같은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회견을 끝난 후 소녀같은 모습으로 양손을 흔들면서 떠나갔던 최지우씨..
"눈물의 여왕"은 다양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꽃잎 같이 거듭해
성숙된 여성의 향기를 내면서 드라마의 세계로 돌아와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