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여자 톱스타의 사랑 이야기다!"

최지우가 연예계 톱스타 역할을 맡아 연애담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컴백작은 올해 12월 초 SBS가 방영할 예정인 드라마 ‘오! 나의 여신님’. 실제로도 연예계 정상에 선 톱스타인 그녀가 극중 톱여배우의 연애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특히 최지우의 이 같은 선택은 올 한해 안방극장의 가장 뜨거운 키워드로 꼽혔던 ‘여자 톱스타 코드’에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배우 김하늘이 SBS ‘온에어’를 통해 베일에 가려져있던 여배우의 사생활을 거침없이 드러냈다면, 최지우는 새 드라마에서 여성 톱스타를 둘러싼 대중의 또 다른 궁금증인 애정 문제를 그려가게 된 것이다.

최지우는 ‘오! 나의 여신님’에서 4명의 남자로부터 애정 공세를 받는 정상급 ‘한류스타’ 이마리로 등장한다. 이마리의 마음을 빼앗으려는 남자 상대역들의 면면도 흥미진진하다. 국문과 대학원생인 소설가 지망생을 비롯해 여배우의 첫사랑이었던 유명 사진작가, 미디어그룹의 젊은 최고 경영자 여기에 재벌 3세까지 가세해 당대 최고의 여배우를 차지하려는 신경전을 펼친다.

최지우의 한 측근은 “극중 비중과 역할이 과거 어느 작품보다 크고 무거운 만큼 기대가 크지만 또 다른 한편에선 적잖은 부담감 또한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면서 “상당한 열의로 사전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최지우의 안방극장 복귀는 2007년 7월 MBC ‘에어시티’ 이후 1년5개월 만이다. 정상의 ‘한류스타’로서 그녀의 컴백작인 ‘오! 나의 여신님’에는 일본의 대형 콘텐츠 그룹인 덴츠가 투자 및 판권 판매, 유통 등 해외 사업 파트너로 가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드라마의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4일 “국내 방송사와 제작사, 해외 사업자 등 3개 주체가 드라마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는 최초의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한류 드라마 2기를 여는 이 작품에 최지우는 가장 적합한 여주인공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국내 편성 시점에 대해 SBS의 한 관계자는 “12월 초 방영을 목표로 제작사인 올리브나인과 어느 정도 합의가 이뤄진 상태”라며 정식 계약 임박을 예고했다. 극본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썼던 강은정 작가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 나의 여신님’은 최지우에게 ‘멜로의 여왕’이란 타이틀에서 벗어나 달콤한 로맨스가 뼈대를 이루는 트렌드물에도 강한 여배우란 인식을 더욱 두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2004년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통해 로맨틱 연기에도 능한 배우로서 가능성을 선보인 바 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사 바꿨어요.... 이게 더 자세해서요..ㅎㅎㅎ
사진은 뺴고 일단 기사만 업어왔어요...
저를 포함해 지우언니 차기작 기다리시는분들이 많은데 단비같은 소식같아 얼른가져왔어요...
뭐.. 기사에서도 아직 확정은 아니라니까.. 좀더 지켜봐야젰지만.. 어쨌든 좋네요..^^

댓글 '35'

2008.09.05 08:35:29

이 드라마 했으면....
저도 웬지 설레고 기다려져요^^

나도지우

2008.09.05 08:54:55

너무나도 기뻐요~~ 매일매일 여기와서 정보 보고 소식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눈이 번쩍이네요~~ 기대되요~ 12월까지 어뜩해 기다려요~~ ㅋㅋ 상대 배우는 누군지요?? 멋진 배우분과 잼있는 드라마 만들어 가길 바랄게요~~ ^^

★벼리★

2008.09.05 09:09:48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앙

코스(W.M)

2008.09.05 09:30:21

작품 소식이 들려오니 반갑네요~
우선 이 기사 내용이 회사 정식 발표 내용이 아닌것 같으니까
담당자님께 확인 후 다시 코맨트 쓸게요~

이경희(staff)

2008.09.05 09:41:09

정식 발표는 아니라니까 코스님께서 확인해서 알려 주실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요~

mako

2008.09.05 09:47:37

최정은 님 안녕하세요.
여러분과 같이, 이쪽으로 오는 것이, 일과가 되고 있습니다.
매우 기쁜 정보입니다!!감사합니다.
타이틀, 극작가로부터, 정말로 기대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또, 새로운, 지우공주를 볼 수 있을 것 같고, 기쁩니다.
cose님의 정확한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정은さま おはようございます。
皆さまと同じく、こちらへ来るのが、日課となっています。
とても嬉しい情報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タイトル、脚本家から、本当に期待出来そうな気がします。
また、新しい、ジウ姫が観られそうで、嬉しいです。
coseさまの正確な情報をお待ちしています。


비비안리

2008.09.05 11:20:07

최지우, 톱스타역으로 1년 6개월만에 드라마 복귀
기사입력 2008-09-05 10:16

[마이데일리 = 김미영 기자] 탤런트 최지우가 1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최지우는 SBS '바람의 화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오! 나의 여신님’ 여주인공 캐스팅이 유력한 상태로 이는 지난 해 MBC '에어시티' 이후 1년 6개월 만에 연기 활동에 복귀하게 되는 셈이다.

최지우의 측근은 “현재 ‘오! 나의 여신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태다. 세부적인 사항이 마무리 되는 일이 남았다”고 밝혔다.

최지우가 ‘오! 나의 여신님’에서 맡은 역할은 여러 명의 남자에게 구애를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배우. 사랑 이야기와 함께 톱배우가 겪는 화려함 뒤의 이면도 함께 그릴 예정이다.

'오! 나의 여신님' 드라마 관계자는 "현재 남자 배우들도 캐스팅 중이며 캐스팅이 되는 대로 늦가을 쯤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할 최지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미영 기자 grandmy@mydaily.co.kr)

saya

2008.09.05 11:25:24

정식 발표가 될 때까지 설레는 마음이 점점 커지는 것 같네요^^
모든 일이 잘 마무리되어 정식적인 발표까지...
기다리겠습니다~

2008.09.05 11:49:33

정확한 작가님이 누구신지?.
두분이 거론되어 있네요..
강은정작가님, 오수연 작가님으로..

코스(W.M)

2008.09.05 12:18:34

이 작품은 "겨울연가:가을동화"를 쓰신 오수연 작가님 작품으로 알고있습니다.
기사 내용 처럼 세부적인 최종 마무리가 되면
곧 소속사측으로 부터 공식 발표가 있을것 같습니다.
순조롭게 잘 마무리가 되여 빠른 발표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착한지우

2008.09.05 13:41:55

제목부터가 넘 맘에 드는데요...
영화 노팅힐이 생각나면서 예쁜 로코물이 나올꺼 같은
기대감이 스물스물~~
지우님이 톱스타역으로 나온신다니
스타일 좋은 지우님 모습 원없이 볼꺼 같아 아주 기대됩니다.^^

2008.09.05 13:57:40

정말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지우님의 모든것을 마음껏 볼 수 있을것 같아서 많이 기대됩니다.

2008.09.05 14:36:19

오수연 작가님이라니....소재부터 작가님 우리 지우님까지 대박 확실할것 같은데요.
남주 캐릭터가 어떨지 궁금하네요.너무 기대됩니다.

나두팬

2008.09.05 14:47:51

소식이 없는지 가끔들어오는데 넘 좋은소식이네여..
50부작으로 했으면 좋겠네요.ㅋㅋㅋ
두근두근 설레임..

sandy

2008.09.05 18:10:49

公主,期待你的新剧!!

2008.09.05 19:46:02

무조건 무조건 좋아요 전 지우님이꼭 대작이 아니라도 ~~~~
자주 tv에 모습좀 보여 주세요
지우님이 잘 선택하시겠죠 무조건 화이팅~~~~
너무 좋아 말이 두서가 없네요

카라꽃

2008.09.05 19:58:47

오수연 작가님 작품이라면 너무좋네요.
울지우씨 이제 다시한번더 저력을 보여줘야 할시기네요.
제2의 결울연가유진이의 광풍을 기대합니다.
지우시화이팅.....

annichan

2008.09.05 20:24:09

Oh My Goddess !!!...I really keep my finger cross for this drama !!!!! I'll wait till final confirmation !!! yeah

Chengxia

2008.09.05 21:11:11

我是智友公主永远的支持者,这个好消息太让人激动了!智友公主加油!!

지우사랑

2008.09.05 21:13:54

지우님!!!!!!!! 드디어 브라운관에서 볼수 있는 건가요^^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드라마 기대할께요~

레인

2008.09.05 21:26:18

이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왔어요. ㅠ ㅠ 너무나 기쁜거 있지요. 꼭 확정되서 하루빨리 지우언니를 봤으면 하는 바램이 너무나 크네요. 작가님도 지우언니와 너무 잘어울리시고,:) 항상 친구들한테 지우언니를 여신님이라고 불렀는데, 오 나의 여신님이라니요. !!! 하루빨리 보고싶네요

푸르름

2008.09.05 23:32:49

저도 50 부작 희망입니다
오래오래 지우님 보고싶어요

papagei

2008.09.05 23:58:17

We are so happy and excited to see this news and we are looking forward to Jiwoo's new work! ‘오! 나의 여신님’ is a very interesting title~~we are not dreaming,are we??? waiting for more news about this drama and Jiwoo's new pictures~~~~

tokyo

2008.09.06 01:08:07

매우 재미있을 것 같은 드라마로 마음 춤춥니다.
기다리고 있었던 보람이 있었습니다.

로미

2008.09.06 09:21:29

너무 좋아요~!
파리의 연인 보면서 지우님과 잘 맞는 작품이 아닐까하고 아쉬워했는데...
기대되네요~~빨랑 겨울이 왔으면 좋겠네요 *^^*

지우조아

2008.09.06 09:49:14

지우언니를 tv에서 볼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가슴이 두근두근 ㅎㅎㅎㅎ
에어시티 끝나고 지우언니 작품이 많이 그리웠어요^^
지우언니 화이팅!!!!!!!!!!!~~~~~~~~~~~~

잠시 객

2008.09.06 12:58:50

드디어 기다리던 작품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왠지 지우님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세부적인 조율을
원만히 해서 꼭 하셨으면 좋겠네요.
좀더 차분히 기다리면서 좋은 소식 기대할께요. 언제 볼 수 있을지 벌써부터
마음은 두근두근 12월이 빨리 왔으면... 지우님 파이팅!!

프리티 지우

2008.09.06 15:38:40

꺄악~~~~>ㅁ< 어서 확정적인 기사가 나오길 바랍니당 ^^

ok

2008.09.06 16:42:34

wowo~~
wait to see your new drama !!!

아이시떼루지우

2008.09.06 17:51:08

저얘기 1주일 전에 아는분으로 부터 들었는데, 드뎌 기사났네요~~ㅋㅋ
그분말로..오~나의여신 출연 확정이라구 하더라구여~~기대~!!

2008.09.06 19:32:09

지우님 발표 기다릴께요^^
화려한 스타일의 지우님 상상만 해도 설레입니다~

샤넬

2008.09.06 19:52:33

우아아~~~~~~드뎌~~~~~~~나오시는건가욤~~~
남주 누굴까 은근 궁굼하기도 하고...ㅋㅋ
기대합니당~~^^

나도지우

2008.09.07 09:33:13

항상 노력해 오듯이.. 이번 작품도 배우,내용등..모든부분이 잘 어울어져 사람들 기억에 남는 멋진 작품이 되길 간절히 바래요~ ^^ 상대 배우가 무지 궁금해요.. 중요하기도 하구~ 지우언니랑 잘 어울리는.... ㅋ

송태종

2008.09.07 23:03:04

이 드라마는 꼭 하셔야 되겠습니다.그렇지 않으면 후회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오 나의 여신님 타이틀이 끌어 당기는 매력이 있어요
빨간사과처럼 토기처럼 매우 매력적인 최지우씨가 모든 관계자와 통합하여 좋은 결과 있슬겁니다.

현주

2008.09.08 13:53:04

제목부터~ 넘 맘에 드네요~ 딱이예욤~ ^^
요즘..정말 드라마 볼게 없어요~~ 얼른 지우님표 드라마 보고싶어요~
이제 쪼끔만 더 기다리면 되는거죠?~~^^
남주가 누가될지...저도 넘 궁금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292 고유명절 중추절..방긋 방긋 모두모두 해피한 한가위 되시길요!!~~ [5] 코스(W.M) 2008-09-13 3299
28291 작은사랑실천 다녀왔습니다^^; [4] hiroe 2008-09-11 3055
28290 9월 1차 작은사랑실천 활동에 다녀왔습니다. [8] 코스(W.M) 2008-09-11 5533
28289 [MD포토] 최지우의 가을패션 제안은 '머플러' [4] papagei 2008-09-09 8892
28288 빨리 확정 기사를 보고 싶네요. [5] 서희정 2008-09-09 4008
28287 Some interesting combinations of "oh! My Goddess" [11] papagei 2008-09-09 5314
28286 WLS- anime, location hunting in France [1] delinnia H. 2008-09-08 3089
28285 새작품을 소식을 기대하며~ 스타지우 대문을 새롭게 단장했어요.^^ [9] 코스(W.M) 2008-09-08 3184
28284 최지우 '본 모습 그대로' 안방극장 컴백 [3] 사랑 2008-09-05 5076
28283 최지우, 안방 컴백 초읽기...'오! 나의 여신님' 출연 고심 중 [4] 2008-09-05 4967
» 최지우, 그녀가 돌아온다…‘오! 나의 여신님’으로 12월 안방컴백 [35] 최정은 2008-09-05 7770
28281 겨울연가속의 연인들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네요. [4] 코스(W.M) 2008-09-02 3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