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vs 최지우...안방극장 맞대결 누가 웃을까(?)
2008-09-24 11:46
'여자 한류스타의 자존심.'
송혜교와 최지우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통해 컴백하는 두 여배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진정한 '드라마퀸'을 가린다는 계획이다.
미국 독립영화 '페티쉬'를 촬영하고 돌아온 송혜교는 인기드라마 '풀 하우스'(KBS2) 이후 4년 만에 '그들이 사는 세상'(KBS2ㆍ연출 표민수)으로 돌아온다.
송혜교는 10월 27일 첫 방송되는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현빈과 함께 숨 가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드라마 PD역을 소화하게 된다. 주인공 송혜교는 당차고 거침없는 성격의 전문직 PD를 연기해야 하기에 부담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미 '풀 하우스'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연출을 맡은 표민수 PD는 그녀의 스타성이 드라마 흥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6년 전 '겨울연가'(KBS2)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최지우는 12월 방영될 '스타의 연인'(SBSㆍ연출 부성철)에서 한류스타를 연기한다.
'오! 나의 여신님'에서 이름이 바뀐 이 드라마는 극중 한류스타 이마리(최지우 분)의 사랑과 고충을 그린다. 최지우는 평범한 대학원생으로 나오는 유지태와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제작진은 '스타의 연인'이 올 하반기 최고의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제 한류스타인 최지우가 한류스타로 출연하기 때문에 극중 리얼리티를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와 최지우의 '빅뱅'에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이번 맞대결에서 누가 '드라마퀸'으로 등극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해완 기자 scblog.chosun.com/parasa>
2008-09-24 11:46
'여자 한류스타의 자존심.'
송혜교와 최지우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통해 컴백하는 두 여배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진정한 '드라마퀸'을 가린다는 계획이다.
미국 독립영화 '페티쉬'를 촬영하고 돌아온 송혜교는 인기드라마 '풀 하우스'(KBS2) 이후 4년 만에 '그들이 사는 세상'(KBS2ㆍ연출 표민수)으로 돌아온다.
송혜교는 10월 27일 첫 방송되는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현빈과 함께 숨 가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드라마 PD역을 소화하게 된다. 주인공 송혜교는 당차고 거침없는 성격의 전문직 PD를 연기해야 하기에 부담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미 '풀 하우스'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연출을 맡은 표민수 PD는 그녀의 스타성이 드라마 흥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6년 전 '겨울연가'(KBS2)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최지우는 12월 방영될 '스타의 연인'(SBSㆍ연출 부성철)에서 한류스타를 연기한다.
'오! 나의 여신님'에서 이름이 바뀐 이 드라마는 극중 한류스타 이마리(최지우 분)의 사랑과 고충을 그린다. 최지우는 평범한 대학원생으로 나오는 유지태와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제작진은 '스타의 연인'이 올 하반기 최고의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제 한류스타인 최지우가 한류스타로 출연하기 때문에 극중 리얼리티를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와 최지우의 '빅뱅'에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이번 맞대결에서 누가 '드라마퀸'으로 등극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해완 기자 scblog.chosun.com/par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