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의 '스타의 연인', 드라마 위기 속 한류스타 파워 재입증 '관심'

[이데일리SPN] 2008년 12월 07일(일) 오후 03:10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최지우가 SBS ‘스타의 연인’으로 안방극장에서 시들해지고 있는 한류스타 파워를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타의 연인’은 최지우가 지난 7월 종영된 MBC ‘에어시티’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출연하는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최지우는 ‘스타의 연인’으로 차태현, 김정은 주연의 MBC ‘종합병원2’와 송일국이 타이틀롤인 KBS 2TV ‘바람의 나라’와 경쟁을 벌여야 한다.

특히 ‘스타의 연인’은 최지우를 비롯한 한류스타들이 안방극장에서 가치를 재입증받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그동안 국내 방영 전부터 일본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져왔다. 때문에 외국에서 선구매 경쟁이 벌어지면서 수출가격도 높아져 제작사 및 방송사에 적잖은 수익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러나 한정돼 있는 제작비에서 충당해야 하는 한류스타들의 출연료가 천정부지로 상승하면서 드라마의 부실로 이어졌고 이로 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 드라마들의 인기는 시들해진 상황. 더구나 경제위기의 여파로 방송사와 제작사들도 상황이 악화되면서 드라마 출연료를 회당 1500만원 이하로 책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드라마에 출연하기 위해 기존보다 낮은 출연료를 감수해야 하는 것은 최지우를 비롯한 한류스타들도 마찬가지다. 여기에 올 들어 한류스타들이 높은 몸값을 받고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들이 송승헌이 현재 출연 중인 MBC ‘에덴의 동쪽’을 제외하면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한 만큼 그동안 쌓아올린 입지마저 무너뜨리지 않으려면 뭔가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지상파 방송 3사의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 판도에서 전작인 ‘바람의 화원’이 10% 초반대로 가장 낮았다는 것이 ‘스타의 연인’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전작의 시청률은 후속작의 초반 시청률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쟁작인 ‘종합병원2’와 ‘바람의 나라’가 그다지 멀지 않은 10%대 중반의 시청률에서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다는 게 최지우, ‘스타의 연인’으로서는 안도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스타의 연인’은 최지우가 연기하는 한류 톱스타 이마리가 자신의 자서전을 대필하게 된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의 김철수(유지태 분)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멜로드라마인데 최지우에게 멜로연기는 ‘전공’과 같다. 최지우를 한류스타로 올려놓은 것도 ‘겨울연가’에서의 멜로연기였다. 최지우는 한동안 캐릭터 변신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다 다시 멜로연기로 돌아온 만큼 성과가 기대된다.

‘스타의 연인’은 또 스크린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타의 입지를 다진 유지태의 안방극장 첫 도전작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하지만 영화와 드라마는 제작방식과 주요 타깃이 달라 시청자들에게 낯선 얼굴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유지태의 적응력, 최지우와의 호흡도 승부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구(기자) cowboy@



방송3사 수목드라마 3파전, ‘스타의 연인’ 다크호스로 부상

[스포츠월드] 2008년 12월 07일(일) 오후 08:44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오수연 극본, 부성철 연출)이 수목드라마 3파전에 새롭게 뛰어들었다.

이제까지 수목드라마에서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경쟁작인 KBS 2TV 드라마 ‘바람의 나라’와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누르고 ‘1강 2중’의 구도를 형성했다. 하지만, ‘베토벤 바이러스’와 ‘바람의 화원’이 끝나면서 새로운 시청률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현재 수목드라마는 MBC드라마 ‘종합병원2’가 ‘베토벤 바이러스’의 후광을 이어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 ‘종합병원2’는 최완규 작가와 기존의 ‘종합병원’ 출연진들이 고스란히 등장해 근소하게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그 뒤는 ‘바람의 나라’가 바짝 쫓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바람의 화원’이 막을 내리고 ‘스타의 연인’이 등장함에 따라 시청률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스타의 연인’의 제작사 올리브나인은 “‘스타의 연인’은 한류스타 최지우와 영화에서 드라마로 영역을 넓힌 유지태의 매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최지우표 멜로 뜰까? 수목극 경쟁 불꽃 튀겠네

[뉴스엔] 2008년 12월 07일(일) 오후 02:40



[뉴스엔 홍정원 기자]
SBS ‘바람의 화원’ 후속으로 오는 10일부터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이 방송됨에 따라 수목드라마의 판도가 또 다시 바뀌게 됐다.

지난번 수목드라마 제1라운드에서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가 KBS 2TV ‘바람의 나라’와 ‘바람의 화원’을 누르고 1강 2중 구도를 형성했는데 ‘스타의 연인’이 뛰어들면서 기존의 ‘바람의 나라’ 및 MBC ‘종합병원2’와 격돌하는 제2라운드가 시작된다. ‘바람의 나라’는 지난주까지 26회, ‘종합병원2’는 6회분을 각각 방송했다.

이번 대결은 드라마 장르가 서로 달라 눈길을 모은다. 정통 사극(바람의 나라)과 퓨전 메디컬(종합병원2)과 로맨틱 멜로(스타의 연인)로 뚜렷하게 구분돼 있다. 방송 관계자들은 “이번에야 말로 진정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타의 연인’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관계자는 “그동안 ‘바람의 화원’과 ‘바람의 나라’는 제목까지 비슷한 사극이어서 시청자층이 분산됐지만 ‘스타의 연인’은 한류스타 최지우의 인기와 안방극장에 첫 등장하는 유지태의 매력이 시너지 효과를 거두면서 다수의 고정 시청자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미 방송 전 노출된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작품의 인지도가 높아진 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한류 열풍의 주역 오수연 작가와 최지우의 만남’, ‘일본 최대의 미디어 에이전시 덴츠사의 공동 참여’, ‘국내 최초의 서울대 캠퍼스 촬영 허가’, ‘내년 3월 일본 NHK 방송 결정’ 등 굵직한 이슈가 연이어 나와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최지우가 자신의 특기인 멜로분야에 출연하는 것이어서 한류열풍의 재점화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SBS ‘로비스트’로 호흡을 맞췄던 부성철 감독과 이영철 촬영감독의 콤비플레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정원 man@newsen.com



'스타의 연인', 수목 안방극장 판도 바꿀까

[조이뉴스24] 2008년 12월 07일(일) 오전 10:55

<조이뉴스24>
'바람이 떠난 자리에 별이 빛날 수 있을까.'

'한류스타' 최지우와 스크린 스타 유지태가 호흡을 맞추는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이 오는 10일 첫 방송됨에 따라 수목드라마 삼국지가 다시 한 번 펼쳐지게 됐다.


수목 안방극장은 드라마들의 최대 격전지. 최근 종영한 MBC '베토벤 바이러스'와 SBS '바람의 화원', KBS 2TV '바람의 나라'가 근소한 시청률 차이를 보이며 뜨거운 경쟁을 펼쳐왔다.

수목드라마 2라운드에서는 기존의 '바람의 나라'와 MBC '종합병원 2', 여기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스타의 연인'이 왕좌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무엇보다 10%대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정 시청자 층을 확보한 '종합병원 2', 그리고 '바람의 나라'와 대결을 펼치게 된 '스타의 연인'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우선 '스타의 연인'은 방송 전부터 '바람의 나라'와 '종합병원 2'에 밀리지 않는 화제성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는 데는 성공했다.

멜로 드라마를 히트시켜온 '눈물의 여왕' 최지우가 자신의 주특기인 멜로 연기를 펼친다는 것과 유지태가 데뷔 후 첫 드라마에 도전한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겨울연가' '가을동화'로 세밀한 감정선을 표현해왔던 오수연 작가와 '로비스트'의 부성철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는 것도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스타의 연인'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관계자는 "그동안 '바람의 화원'과 '바람의 나라'는 제목까지 비슷한 사극이어서 시청자층이 분산됐다. 그러나 '스타의 연인'은 한류스타 최지우의 인기와 안방극장에 첫 등장하는 유지태의 매력이 시너지 효과를 거두면서 다수의 고정 시청자를 확보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올해 멜로 드라마들이 연달아 흥행에 참패하며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스타의 연인'이 사극과 전문직 드라마를 꺾고 수목드라마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최지우와 유지태, 이기우, 차예련, 성지루 등이 출연하는 '스타의 연인'은 '바람의 화원' 후속으로 12월 10일 첫방송된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스타의 연인', NHK 방송확정..한류 열풍 재점화

[스타뉴스] 2008년 12월 06일(토) 오전 10:5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원조 한류스타 최지우와 영화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배우 유지태가 뭉친 SBS '스타의 연인'이 일본 NHK 방영을 확정지었다.

6일 글로웍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SBS와 일본 최대 미디어 에이전시 덴츠가 공동제작사로 참여한 '스타의 연인'은 내년 3월부터 NHK를 통해 방송된다.

이로써 최근 주춤하고 있는 '스타의 연인'이 한류 열풍을 재점화 시킬 전망이다. 특히 '스타의 연인'은 가수 화요비 등이 부를 예정인 OST를 일본어로도 제작한다.

한편 '스타의 연인'은 한국에서는 물론 아시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톱스타 이마리(최지우 분)와 톱스타의 일본 기행문 대필 작가를 맡게 된 가난한 소설가 지망생 김철수(유지태 분)의 로맨스를 다룬다.


김지연(기자) butthegirl@mtstarnews.com



일본촬영 귀신소동… '스타의 연인' 대박?


[연예백스테이지]
○…'지우히메' 최지우와 유지태 주연의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스타의 연인> 제작진이 귀신 소동을 겪었답니다.

최지우 유지태를 비롯한 <스타의 연인>팀은 한달간 일본으로 촬영을 다녀왔는데요. 배우들을 비롯한 전 스태프가 한 달 내내 가위를 눌리고 귀신을 보는 오싹한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한 관계자는 "해외 촬영도 힘든 데 밤에 잠도 제대로 잘 수가 없어서 고생이 심했다"고 하소연하더군요.

연예계에서는 '귀신이 나오면 그 작품은 대박 난다'는 속설이 있는 만큼 반가워해야 할 일일까요.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강은영 안진용(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스포츠한국 연예부




충무로 블루칩' 박보영, '스타의 연인' 카메오 출연

[스타뉴스] 2008년 12월 06일(토) 오후 04:2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건우 기자]



충무로의 블루칩 박보영이 SBS '스타의 연인'에 카메오 출연한다.

6일 박보영 소속사 휴메인 관계자는 "박보영이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 에 최지우의 학창시절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1일 극중 이마리(최지우 분)의 중 고등학교 시절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박보영의 촬영신은 10일 1회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보영은 극중 톱스타 이마리의 중, 고등학교 학생 역을 맡았다. 안경을 쓰는 소극적 성격의 이마리는 우연히 안경을 떨어뜨리면서 자신의 미모를 깨닫고 배우를 꿈꾸게 된다.

관계자는 "원래 '스타의 연인' 캐스팅이 고려됐으나 시나리오 맞지 않아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당시 부성철 감독과 인연으로 카메오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SBS 드라마 '왕과 나'에서 훗날 폐비 윤씨가 되는 어린 소화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최근 '과속스캔들' '초감각커플' '울학교이티' 등에서 모두 주연급 인물을 맡아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김건우(기자) jai@










댓글 '5'

★벼리★

2008.12.08 10:45:19

그 쟁쟁하던 여인천하도 잠재운 겨울연가의 주인공 지우언닌데
바람의나라 쯤이야 ㅋㅋㅋ

코스(W.M)

2008.12.08 11:58:51

경쟁작들을 의식하는 것 보다는
최근에 성공했던 작품들보다...
더 높은 시청률로 이어갔음 좋겠어요~
아주아주...간절한 바램입니다.
스타의 연인 화이팅!!!!!!!!!!!!!
지우씨 화이팅!!!!!!!!!!!!!!!!

현주

2008.12.08 14:14:59

바람이 지난자리..........높은 곳에서 별이 휘황찬란하게 빛날겁니다.!!^^
SBS 홈페이지에서 첫방 시청률 맞히기 하던데.....마음같아선 첫방이니까..
한... 30% ^^

daisy

2008.12.08 17:51:42

스타의 연인.
본방, 재방(주말), 삼방 (SBS 드라마 플러스) 사수 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54 <b>sbs 스타의 연인 12월 10일 첫방송 입니다.!^^</b> [16] 코스(W.M) 2008-11-22 12045
28453 스타의연인 - 마리를 사랑한 남자들 - 김지석편 [11] 이경희(staff) 2008-12-08 3747
28452 이쁜척 하는 지우~~!!^^ [5] 코스(W.M) 2008-12-08 3377
28451 스타의연인 - 10월 5일 첫 촬영 스케치~!! [SBS스타의 연인 홈페이지] [9] 이경희(staff) 2008-12-08 3160
28450 아름다운 자태로 발레를 하는 그녀! [SBS스타의 연인 홈페이지] [1] 이경희(staff) 2008-12-08 3027
28449 [포툐]최지우, '섹시하고 도도한 당대 최고의 별' 캐릭터 [9] 비비안리 2008-12-08 5636
28448 갈라진 사랑 [6] 잠시 객 2008-12-08 3327
28447 SBS생방송 연예특급 - <스타의 연인>으로 돌아온 최지우&유지태 [7] 이경희(staff) 2008-12-08 3315
28446 신현준ㆍ공형진ㆍ박보영, ‘스타의 연인’ 카메오 열전 [8] 지우조앗 2008-12-08 3534
» [기사들]최지우의 '스타의 연인', 드라마 위기 속 한류스타 파워 재입증 '관심' [5] 2008-12-07 3470
28444 이마리 이마리 이마리 coming up ~~^^ [5] 마리아 2008-12-06 3230
28443 <b>SBS드라마스페셜 '스타의 연인' 하이라이트 영상 [28] 이경희(staff) 2008-11-25 16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