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의 여왕' 최지우, 수중신-키스신 등 NG 없이 '한번에'

[스포츠조선] 2008년 12월 16일(화) 오전 09:31



"이젠 'OK의 여왕'입니다."

'멜로의 여왕' 최지우가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OK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화제의 드라마 '스타의 연인'(SBS)에서 세계적인 스타 이마리 역을 연기중인 최지우는 수중 촬영, 감정 신, 키스 신 등 어려운 장면들을 NG 없이 촬영해 스태프 사이에서 인기다.

특히 2회 방송에서 화제가 된 유지태와의 도발적인 키스 신도 특별한 NG없이 촬영한 장면이다. 보통 키스 신이 웃음이나 쑥스러움 때문에 여러 차례 다시 찍는 게 대부분인데 최지우는 극 중 이마리의 "난 진심 따윈 필요 없다. 난 배우거든. 뭐든지 가짜로 할 수 있거든. 웃는 것도 우는 것도 가짜로 할 수 있거든"이란 대사처럼 능숙하게 키스 촬영을 마쳤다.

　또한 최근 진행된 수중 촬영에선 스턴트맨이 대역 촬영을 현장에서 미리 준비하고 있었지만 최지우가 물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대부분의 분량을 소화했다. 고난도의 몇 동작을 제외하곤 모두 직접 촬영한 것. 이날 최지우는 차가운 물 속에서 입술이 파래질 때까지 자신의 촬영 분량을 모두 마치는 투혼을 발휘해 결국 'OK 사인'과 함께 스태프의 박수를 받았다.

　연출자인 부성철 PD는 "한류 스타인 최지우의 열연에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이 더욱 힘을 내고 있다. 스타란 생각보다 연기자란 의식이 강해 현장에서 별다른 거부감 없이 잘 어울려 스태프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 박종권 기자 scblog.chosun.com/tony5151>



최지우, 꽃미남 스타들과 잇단 키스신 화제

[스포츠조선] 2008년 12월 16일(화) 오전 09:39




최지우가 꽃미남 스타들과 잇따라 입을 맞춰 화제다.

드라마 '스타의 연인'(SBS)에서 톱스타 이마리 역으로 출연중인 최지우는 최근 상대 배우인 유지태와 파격적인 키스 신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번엔 미남 모델 줄리엔 강과 두 번째 키스 신을 선보인다.

지난 12일 서울 근교의 한 놀이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최지우는 극중 할리우드 미남 스타 역의 줄리엔 강과 다국적 합작영화 '굿바이 마이 러브'로 호흡을 맞춘다는 설정. 두 사람은 영화로 인연이 됐지만 테마파크로 데이트를 갔다가 회전 관람차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최지우는 "키스 신이라고 특별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배역에 충실하려고 노력할 뿐"이라며 "이마리 캐릭터에 푹 빠졌다"고 말했고, 줄리엔 강은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인데 엄청난 행운이 찾아와 기쁘다. 키스 신에서 NG를 많이 내면 오해 받을까봐 최선을 다해서 빨리 찍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줄리엔 강은 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의 친동생으로 CF모델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끈 혼혈 스타다. 최지우와 줄리엔 강의 키스 신은 18일 방송된다.

한편, 최지우는 드라마에서 재벌 2세, 영화배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영화감독 등과 염문을 뿌린 여배우 역이라, 앞으로 또 어떤 남성 스타와 러브 신, 키스 신 촬영이 이어질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박종권 기자 scblog.chosun.com/tony5151>





줄리엔강 ‘최지우의 연인’ 돼 뜨거운 키스 나누다





[뉴스엔 박세연 기자]
격투기 스타 데니스강의 친동생인 줄리엔강이 한류스타 최지우의 키스를 받게 됐다.

그동안 CF모델로 활동하며 예능프로를 통해 얼굴을 알려온 줄리엔강은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을 통해 정극 무대에 데뷔한다.

드라마 첫 배역이 최지우의 연인인데다 그녀와의 키스신까지 예정돼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극중 헐리우드의 미남 배우 역으로 낙점된 줄리엔강은 한국의 톱스타 이마리(최지우 분)와 함께 다국적 합작영화 '굿바이 마이 러브'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은 테마파크로 놀러갔다가 회전 관람차 안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지난 12일 서울 근교의 한 놀이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최지우와의 키스신을 마친 줄리엔강은 "데뷔작부터 엄청난 행운이 찾아와 기쁘게 생각한다"며 "키스신에서 NG를 많이 내면 오해를 받을까봐 최선을 다해서 빨리 찍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계 격투기 스타로 유명한 데니스강의 동생인 줄리엔강은 데니스오와 다니엘 헤니를 섞어 놓은듯한 이미지로 그동안 남성화장품, 신용카드 등 굵직한 CF를 통해 활동해왔다.

박세연 psyon@newsen.com


줄리엔 강, 데뷔작에서 최지우와 깜짝 '키스신'

[스포츠서울] 2008년 12월 16일(화) 오전 10:22



한국계 혼혈 격투기 스타 데니스 강의 친동생 줄리엔 강(26)이 드라마 데뷔작에서 한류 스타 최지우와 깜짝 키스신을 촬영했다.

줄리엔 강은 SBS 수목극 ‘스타의 연인’에서 아시아 톱스타 이마리로 출연하는 최지우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열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극 중에서 줄리엔 강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로 이마리와 함께 다국적 합작 영화 ‘굿바이 마이 러브’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은 테마파크에 놀러갔다가 회전 관람차 안에서 키스를 나누게 된다. 키스신은 오는 18일 4회에 방송될 예정이다.

줄리엔 강은 한국계 아버지와 프랑스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2세로 CF 모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있다 없다?’ 등에 출연 중이다. 박효실기자 gag11@



줄리엔강, 최지우의 키스에 함박웃음

[스포츠조선] 2008년 12월 16일(화) 오전 10:01

세계적인 격투기 선수 데니스강의 친동생인 줄리엔강(26)이 배우 최지우와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줄리엔강은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에서 헐리우드 미남 배우 역을 맡아 최지우와 함께 다국적 합작영화 '굿바이 마이 러브'에 출연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극 중 테마파크로 놀러갔다가 회전 관람차 안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게 된 것.

줄리엔강은 지난 12일 서울 근교의 한 놀이공원에서 해당 장면을 촬영했다. 최지우와의 키스신을 마친 소감에 대해 줄리엔강은 "데뷔작부터 엄청난 행운이 찾아와 기쁘게 생각한다"며 "키스신에서 NG를 많이 내면 오해를 받을까봐 최선을 다해서 빨리 찍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 이승우 조선닷컴 ET팀 기자 scblog.chosun.com/press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