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지우님의 대한 글..

조회 수 4205 2009.02.26 11:37:15
다소 인정하기 싫은 부분두 있지만..
지우님에 대한 애정의 글인것 같아 올려 봅니다.
만약 문제가 된다면 삭제 바랍니다.


최지우, 한류가 망쳐버린 연기자..


최지우는 한류스타다. 그녀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겨울연가의 여주인공이었고, 덕분에 배용준과 더불어 사실상 한류의 중심에 선 배우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병헌, 비, 송승헌등의 다른 한류스타들이 더럿 있지만, 실상 일본과 아시아 전역에서 배용준과 최지우의 실속있는 인기를 따라올만한 이는 없다고한다. 그만큼 그녀는 아시아 전역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고의 톱스타이며 최고의 한류스타다.

하지만 2009년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최지우의 현실은 그닥 녹록치 않다. 현재 그녀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스타의 연인'은 최지우라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명성이나 위치에 비해 초라한 시청률을 기록중이다. 유지태라는 드라마에 처음 등장하는 신선한 톱스타의 출연과 가을동화, 겨울연가를 집필한 오수연 작가의 극본 그리고 그녀가 가장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다는 트렌디 멜로 드라마까지. 스타의 연인은 겉으로는 실패할 수 없는 최고의 올스타팀이 만들어낸 작품이었음에도 지금껏 한없는 실패의 결과만을 노출하고 있다.


사실 최지우에게 더욱 쓰라린 것은 이 드라마의 실패보다 데뷔 후부터 자신에게 늘 문제시되고 지적되어왔던 부분들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채 이번에도 그대로 드러났다는 문제점이 더 크다. 여전히 그녀는 국어책을 읽는듯한 단조로운 연기로 배역에 깊이를 새기지 못하고 있으며, 늘상 지적받아왔던 발음문제도 드라마 초반에는 극복하는가 싶었으나 역시나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패하며 실땅님의 후속버전들을 연발하고 있다. 벌써 최지우라는 배우가 연기를 시작한지 10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아직도 그녀는 97년도에 보여준 첫사랑 시절의 연기에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90년대 후반부터 최지우가 등장하는 드라마는 무조건 시청률 30%를 기록한다는 속설까지 만들어냈던 스타로서는 상당히 부끄러운 일이다. 그렇다면 왜 그녀는 아직까지도 이렇게 단편적인 브랜드로만 머무르며 연기자로서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이는 그녀를 더 발전시켜준 것 같은 한류라는 타이틀이 실상 배우 최지우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2007년 이정재와 함께 공연했던 에어시티는 아마도 연기자 최지우에게는 상당히 아쉬운 작품으로 남았을 것이다. 이 작품은 그녀가 연기자로서 거듭날 수 있는 최후의 보루와도 같은 작품이었고, 남다른 의미를 줄 수 있을만한 작품이었다. 에어시티에서 그녀는 이전 드라마에서 주로 맡아오던 트렌디 드라마 속 공주님이나 연약한 신데렐라의 모습이 아닌 냉철하면서도 동시에 지적인 능력을 갖춘 공항직원 역할을 맡았다. 이는 최지우라는 배우가 드라마를 줄곧 해오며 처음 해보는 깊이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캐릭터의 모습이었다. 에어시티에서의 최지우의 연기는 인상깊었다. 물론 이 드라마에서도 캐릭터상 5개 국어에 능통하도록 되어 있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중간 중간 부적절한 발음과 대사톤으로 다소 문제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확실히 배우로서 그녀는 제대로 사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기에 비판도 있었고, 흥행에도 실패했지만 최지우에게는 계속 도전해볼만한 가치를 지닌 스타일의 작품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그녀도 평생 트렌디 드라마나 뽀샤시하게 처리한 화면 속에서 계속 또순이, 공주님 역할을 오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꽃보다 남자의 캐스팅 소식이 들려왔을때 20대 중반의 구혜선이 고등학생 역할을 맡는다는 이유로 한때 여론이 시끄러웠던 적이 있다. 그만큼 연예인과 배우를 시각적으로 소비하는 대중들에게 여배우의 나이는 민감하고 또 문제시되는 부분일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30대 중반을 향해가고 있는 최지우로서는 적절한 시기에 자신에게 변화를 주었어야 했다. 김윤진이 더 큰 무대를 찾아 새로운 돌파구를 개척하고, 이영애가 파격적인 작품을 연이어 시도함으로서 배우로서 자리잡았듯이 그녀에게도 새로운 길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녀는 한류라는 달콤한 꽃향기에 취해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을 택하고 말았다. 스타의 연인도 그런 기획의 일환이었다. 딱 최지우를 위한 최지우만의 한류용 기획 드라마였고, 연기자로서 진실을 담을 수 없었다. 그러니 결국 최지우로서는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지금 최지우에게 필요한 것은 과감한 도전이다. 그녀의 데뷔작이었던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을 보았던 사람이라면, 당시 최지우라는 배우가 보여준 컬트적인 화려함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한치의 표정변화도 없이 도마 위에 놓인 돼지고기를 내리치던 그녀의 모습은 실제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비중이 적은 조연이었음에도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빛나는 화려함을 담고 있었다. 영화속에서 그녀가 보여준 장면은 마치 델리카트슨 사람들의 기괴하고도 괴팍하면서도 울리는 마음을 담고 있는 감정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작품은 최지우라는 신인배우에게 결국 스타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자 발판이 되어주었다. 비록 연기력은 부족했지만 대중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다른 형태의 화려함을 보여주었기에 그녀는 스타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제 최지우에게 필요한 것은 그 당시 그녀가 보여주었던 사람의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배우로서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녀는 트렌디 드라마와 멜로 드라마의 스타로서 가장 화려한 길을 걸어왔다. 그리고 그 덕분에 한류스타라는 타이틀과 함께 자신의 가치도 한껏 끌어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2009년 현재의 최지우는 그저 그런 스타에 불과하며, 그것도 조금씩 정확하게 말하면 밀리고 밀리며 내려오고 있는 배우이다. 그리고 그녀를 그렇게 만든 것은 한류라는 알맹이 없는 타이틀과 배우로서 자신이 연기할 수 있는 부분만 연기하려는 안일한 태도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그녀는 스타의 연인을 시작하기 전에 멜로 드라마에 너무 목말랐다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지금 최지우는 멜로가 아닌 진정 배우로서 자신의 가치를 판단받을 수 있을만한 진정한 작품을 목말라해야 한다. 이제 최지우도 변화의 흐름에 자신을 맡길때가 되었다.


[펌]블로거..뷰라님..

댓글 '13'

2009.02.26 12:11:21

저는 스연을 보면 한류드라마가 왜 독인지 알거 같아요.. 스연 연출자와 작가가 남긴 글을 보면 유지태씨에게는 연기극찬을 하고 최지우씨에게는 착하고 성격좋고 사랑스럽다는 표현을 하더라구요.. 사랑스럽다는 표현이 이마리에게는 연기 칭찬일지 모르지만.. 쿨럭쿨럭.. 애초에 연출자와 작가가 최지우씨에게 연기자 최지우를 기대안했다는 생각이 들어요..(오해말아요.. 유지태씨 연기잘하죠.. 다만 최지우씨한테도 연기에 대해 얘기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에어시티나 스타의연인 홍보에 최지우씨에게 한류스타로서의 스포트라이트가 다 갔었죠.. 하지만 그 이면에는 기획사나 제작진은 연기자 최지우보다는 투자자 최지우를 원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최지우씨에게 분명히 연기자로서 고쳐야 될 점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고쳐야 될 부분은 고치고 연기자 최지우에게 애정있는 제작진을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톱스타가 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톱스타의 면모로 좋은 배역을 맡으면 좋겠네요..

팬2

2009.02.26 12:35:06

저두 스연작가님이 남긴 글을 보구..
쪼매 섭섭했답니다..윗님 말씀에 심히 공감하며..
차기작을 선택하시는 중이라면..
"탄탄한 시나리오"와 "짜임새 있는 연출력" ..더불어 시너지효과를 내 줄수 있는 파트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네아이아빠

2009.02.26 12:41:51

드라마 평론가가 아니기에... 그리고, 평소 드라마를 별로 본 적도 없고....
어떤 드라마에 폐인처럼 빠진 적은 더더욱 없기에 위에 언급된 논평에 대해 동의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평론가들은 종종 배우들을 평가할 때, 뭔가 파격적인 배역을 맡아 열연하는 경우에 대체로 그 배우의 연기력에 대한 점수가 후한 편이죠... 원래 그 배역을 누가 맡을 것인가 생각할 때... 전혀 떠오르지 않던 사람이 망가지는 것을 각오하고 소화를 해내면, 연기력이 좋아졌다고 .... 새로운 면을 보여주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죽기전 최진실씨가 보여준 몇편의 드라마가 좋은 예라고 하겠습니다. 언제나 깔끔떠는 새침떼기 형으로 보였던 진실씨가 망가지는 모습으로 열연하자 다들 놀라면서도 "역시 최진실"이라고 칭찬 일색이었어요...

하지만, 그것은 평론가의 몫이 아니라... 배역에 대한 배우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역할을 통해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배우들에게는 있을 수 있지만,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통해 관객에게 기쁨을 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니 말이죠....
스연이 시작할 때쯤... 서울대에서 조영구씨랑 만난 지우님이 주로 멜로에만 출연하는 이유를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한(제 기억으로는 그렇게 들은 것 같은데... 아니면 어쩌나.. 거짓말을 한 것이 되니...)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우님의 생각이 결코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봐요....

배우는 한가지의 캐릭터로 살아갈 수는 결코 없는 존재들이기에 매번 변신의 변신을 하는 것이지만(그래야만... 계속 배역을 바꿔가면서... 살아갈 수 있을테니...), 본인이 한가지 캐릭터로 충분하다고 할 경우에는 굳이 배역의 캐릭터를 바꾸는 모험을 감행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지우님을 배역에 대한 비난은 다른 관점에서는 한가지 캐릭터로도 경쟁력이 언제나 있는 것에 대한 시기라고나 할까요?
(물론, 다른 배우들의 경우, 이렇게 데뷔후 오랜 시간을 유사한 캐릭터의 모습으로 버티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만큼 경쟁력이 충분한 것이죠...)

오랜기간 지우님에 대해 관심을 가져본 일이 결코 없었던 사람으로서... 최근에 방연된 스연을 통해 팬이 된 사람으로서는 그녀의 연기는 훌륭했던 것 같고, 자신의 배우로서의 끼를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은 드라마가 비난받는 것에 좀 안타까울 뿐이네요~

이런면에서.... 저는 평론가가 되기는 글른 것 같습니다...

들국화

2009.02.26 13:59:43

위의 팬님 댓글에 무척 공감해요..그런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었거던요..ㅜㅜ

★벼리★

2009.02.26 15:06:27

블로거 뷰라님이 개인블로그에 쓰신글을 양해받고 이 곳에 퍼오신 건가요?ㅎㅎ

전 지우언니도 변화하고 있는걸 느껴요
남들은 안보일진 몰라도 큰 보폭은 아니지만 작게작게요,
이런저러한 시도들이 지우언니를 통해서 연예계 최초로 벌어지는 일들이 참 많아요. 한류스타의 선두주자라 그렇겠죠?
이러저러한 시도를 통하여 지우언니 역시 배우 최지우를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때까지 길게 보고 힘들지않고 지치지 않고 응원해 보아요~^^

서희정

2009.02.26 17:54:57

왜 사람들은 과감한 도전만 하면 연기 잘한다고 인정하죠.
위에 블로거 글은 읽으면 화날거 같아 제 생각만 쓰죠.
예전에 에어시티를 보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왜 최지우는 자신의 장점을 버리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을 했냐?"구요.
전 그분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왜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도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저 배우는 멜로만 한다"고 비난하는 소리를 들어 다른 영역에 도전했다가 더 안좋은 소리만 듣게 되어야 하나요?
지우님의 연기 인생은 아직도 길어요. 다른 배우들도 한 분야에만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만 골라서 연기를 하는 사람들 많아요. 근데 왜 지우님만 한류스타라는 이유때문에 투자는 지우님 이름으로 다 받고 연기도 열심히 하는데 칭찬은 다른 사람들이 가져가야 하나요?
기자들의 글이나 평론가들의 글을 보면 배우 최지우에 대한 애정이 없어서 속상할때가 있어요. 어떤 땐 해외 언론들이 더 배우 최지우의 장점이나 가능성을 알아주는 거 같아 속상해요. 어떤 스타가 배우 최지우만큼 그래도 1년에 한작품씩 꾸준히 드라마나 영화를 하나요? 어떤 스타는 CF만 줄줄이 찍거나 드라마를 안한지 꽤 됐는데도 그 사람에 대해선 그다지 나쁜 평가를 안하죠.

에어시티나 스연같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게 누구의 덕인가요?
최지우란 배우가 없었다면 일본에서 투자자가 나섰을까요?
한류가 독일 수는 있지만 그동안 한류덕분에 벌어들인 수익그리고 한국에 대한 위상을 높여준게 누군인지를 잊어버리고 평론하시는 분들 잘 생각해 보세요.
자신의 나라에서 배우를 아껴주지 않는다면 다른 나라에 나가서도 그 배우를 제대로 평가 안해줍니다.
한류열풍이 다시 오길 바란다면 제발 배우 소중한 줄 알아주고 제대로 평가하는 글 부탁드립니다.
제가 너무 흥분해서 제 개인적인 사견을 순화시키지 못하고 직설적으로 써서 죄송합니다.

2009.02.26 18:52:20

첫번째 팬님글 완전 공감해요.

골수팬

2009.02.26 20:24:02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이 분위기나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지우씨는 지우씨만의 연기력과 주인공에 동화되어 우리에게 감동을 주지 않나요? 저는 너무도 사랑스럽습니다

코스(W.M)

2009.02.26 21:05:26

지우씨가 만들어나가는 연기자의 숲..세월의 흐름만큼이나 진실되고 깊이있게
변해가는 그녀의 모습들이 그녀를 찾는 이에게만 비쳐지는가 봅니다
작품속의 지우씨를 통해 접하게 되는 그 상황속에,그녀의 마음을 통해
내 마음이 흡입되기 때문입니다.지우씨의 연기를 보고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매번 같은 역할이라고 이야기합니다.그러나 그 어디에도 같은 모습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조금씩 변화했습니다.
새로운 모습의 스타 최지우씨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롭게 각인이 되여 다가갔습니다..늘 새로운 모습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말. 항상 지우씨가 말했듯이
"더 좋은 모습"으로 오기위해 분명 그녀는 많은 시간의 심사숙고를 거쳤을 것이고
자신의 능력을 인지함으로 스스로에게 자신감이라는 용기와 의욕의 승부수를
띄웠을 테니까요...사람이 하는일이라 흥할때가 있으면 안될때도 있죠..
하지만..그녀옆에는..."인생의 참맛을 아는" 진정한 팬들이 많답니다.
생서로 햇빛 같은 믿음으로..그렇게 기다린 마음에 작은 틈새 안을 잘 매워주는
그녀를 무척이나 사랑하며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그녀를 향해
마냥 반가움이 넘칩니다.그러면서 이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조용히 우리들 맘 속에서 배우 최지우씨에 대한 으뜸과 버금을 구분 하며...
언젠가는 지우씨만의 울창한 숲이 그녀와 우리 모두를 기쁨과 환희로 채워줄 날을
아주 천천히 자연스럽게... 서두름없이...기대하며...오늘도 설레임과 기쁨으로
배우 최지우씨를 응원해나가는 지금의 시간들을 즐깁니다.

미리여리

2009.02.26 22:11:24

정말 많은 관심과 애정이 없다면 이런 글도 없겠지요.
누구나 듬뿍 담은 애정으로 바라보는 이도 있고 그냥 괜찮은 배우다 라며 지켜보는 이도 있겠지요.
누구나 바라보는 시선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 다 관심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많은 부분 동감하는 부분도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도...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을 많이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요.
쓴소리도 약이 될 수 있도록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나날이 새롭게 변화해가는 모습이 어떤이에게는 빠르게 다가오고, 어떤이에게는 잘 보이지도 않고 느리게 다가오겠지요.
정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반가운 때 입니다.

봄날은 간다

2009.02.26 23:15:41

배우들은 대사톤이나 표정등 자신만의 틀이 있습니다..심은하표 이영애표등..아무리 변신을 꾀한다더라도 범주안에서 이지요. 지우님도 역시 그렇구요~지금 연기잘한다 손꼽는 탑급의 여배우들도 작품하나를 기점으로 연기가 한단계 넘어서는 예가 많습니다...저는 지우님이 그 한작품을 빨리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111

2010.04.03 10:07:55

The Tommy and KateChristian Louboutin Sale handbag is the perfect styleabercrombie wholesale most women are looking forreplica Tiffany. It is not overlycheap boots big nor is it too smallcheap Jerseys, it offers cute colors andUGG Australia Kid's Classic designs but not too outlandishUGG BOOTS Shoes, and of course it GHD Hair Straightenersis fresh and full of high quality leatherAbercrombie Women Outwear. The Tommy and KateAbercrombie Men Pants brand prides itselfTiffany & Co. Necklaces on its unique embeddedTiffany & Co. Pendants plaque placed to theUGG Australia Nightfall center of the outside of theUGG Australia Sundance II bag. As a resultUgg Australia Boots Sundance Limited Edition, walking around town inTiffany & Jewelry your new Tommy andChina Handbags Kate handbag will makeReplica Handbags you look professional withCheap Designer Handbags blend of youthcheap UGG Boots, flair andGHD Hair Straighteners vigor. It will stand out and act as an attentionTrue Religion Jeans grabber, but only attract the rightDesigner Watches type of admiration into your life.Best Gucci Canvas With Cowhide Satchel Bag-Apricot&Pink 113758
Best Gucci Canvas With Cowhide Shopping Bag-Apricot&Golden
Best Gucci Canvas with Cowhide Shopping Bag-Apricot&Red 141471
Best Gucci Canvas With Cowhide Shopping Bag-Light Coffee 137621
Best Gucci Canvas With Cowhide Shopping Bag-Light Coffee 137621
Best Gucci Canvas With Leather Back Bag-Apricot&Coffee 2855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157 드라마 아름다운날들 제20부 [5] 이경희(staff) 2009-02-26 3221
29156 몰입되면 행복하다? [16] mountain 2009-02-26 3332
» [펌] 지우님의 대한 글.. [13] 2009-02-26 4205
29154 [re]그래도 그 드라마 때문에 행복했음을... 아시는지 [6] 2009-02-26 3047
29153 지우언니 작품중에 누가 제일 좋았나요..? [20] 홧팅 2009-02-26 3392
29152 어제 무릎팍 권상우편 보셧나요..? [9] 홧팅 2009-02-26 3415
29151 스타의연인 4회..ㅎㅎ완소장면!! [12] 이경희(staff) 2009-02-25 3178
29150 허걱...@.@ [6] 따뜻한햇살 2009-02-25 3064
29149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욤^^; [1] 이인규 2009-02-25 3076
29148 나도 모르겠습니다. 왜 여기 글을 쓰고자하는지 [12] 2009-02-25 3343
29147 지우님^^ 보현 2009-02-25 3383
29146 스연 떠난지 2주차... [11] 궁디팡팡 2009-02-25 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