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밤은 깊어는가고..잠은 안오고..

조회 수 3087 2009.03.11 01:21:23
홧팅
벌써 새벽 1:11분.. 오랜만에..? 다시 겨울연가를 봤어요..
여기 올려주셔서.. 정말.. 오랜만에 본거같으네요..
몇년이 지났는데도. 겨울연가를 다시보니.. 참. 새롭고 좋으네요..
다시.. 유진이때문에 맘이 아팠어요..
아직 마리를 잊지 못한 상태였는데도. 오랜만에 한번 볼까 하는맘에
봤는데.. 괜히 봤나봐요. 마음만 아프게시리..
어쩜.. 그렇게도 몇년이 지났는데오 유진이는.. 사랑스럽고.. 이뿌고. 아름답기까지한걸까요..?
짧은머리도 여전히 이뻤구.. 지우언니의 패션스타일도.. 이뻤어요..
참.. 오랜시간이 흘렀는데도 말이죠..
다시 보면서.. 그때가 생각나네요.. 설레이며.. 기다리던 그때가..
유진이때문에 맘아팠구. 준상 유진이때문에 설레여서 잠을 이루지 못했었던. 그 몇년전..
이 이렇게 오래지나가버렸군요..

겨울연가를 보고.. 겨울연가 엔지장면. 촬영장면의 동영상을 더 보고..
다시 스타의 연인..19회를 봤어요.. 19회가 유난히도. 달달한씬들이 많아서..
겨울연가로 인해 맘아픔을 달래보려고... 하던차에 19회가 떠올르더라구요..
19회를 보고..
윤무곡 1회를 봤어요.. 새로운 모습의... 지우언니더군요..
지우언니는.... 참. 장점이 많은 배우인것 같아요..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배우중에 우는 모습이 젤 아름답죠..
어떤.. 남자배우와의 어울림도.. 환상적이죠..
어떤.. 사랑연기든.. 진짜처럼... 잘 어울리니.. 안빠질래야안빠질수가없는...
지우언니가 활동을 안할때 저역시도. 그 마음이.. 전처럼 열성적이진 않다가도..
이렇게 지우언니의.. 드라마를. 또다시보게되면.. 미친듯이 이렇게 빠져있으니..
오늘도.. 자기는 글렀나봅니다..


왜이렇게. 좋은걸까요..?
나는.. 여잔데 왜이렇게 남자배우보다.. 여자인 지우언니가 좋은걸까요..?
하루에도 몇십번씩.. 최지우란 이름 검색해서 새로운 뉴스가 없는지 확인하고.
여러카페 돌아댕기면서. 지우언니 자료 찾아보고.. 빠져도 너무 빠져버린거죠..
스연이 끝난후.. 드라마를 보지 못한것 같아요. 요즘.. 뜬다는..꽃보다.. 아유...
제대로 본적이 없는.. 하다못해 꽃남은. 제대로 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유일하게 지우언니 드라마만 보게 될줄이야... 지우언니한테 너무.. 빨리나오라고..
투정 부리지 않을게요..
기다릴 자신있으니.. 지우언니가 맘에드는 거 골라서. 짠하고 나타나줄때까지..
마음 단단히 먹고 기다릴게요..

행복했어요.. 보는 동안.. 몇번씩..봤던 드라마였거늘..
몇년이 지난 지금 봐도. 여전히 설레이고.. 이런지우언닐. 좋아하는것도.
팬이라는것도. 너무 좋으네요..
어느.. 한작품 다 좋아요.. 그래서 나는.. 잘수가없어요..
지우언니의.. 다른 영상을 더 뒤적여봐야겠네요 ㅎㅎ 하루하루가..
늘.. 제생활이 이모양이에요..
언닌 무얼하고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일본.. 잘 갔다오시고. 늘.. 늘..
매일매일... 하루하루. 일분일초.. 지우언니한테. 좋은일만 있었음 좋겠네요..
지우언니가 웃고.. 즐거워하고.. 기뿐게..
우리 팬들한테도.. 행복일테니까...

일본에서.. 좋은결과있었음 좋겠네요 화이팅 화이팅..!!!!!!


댓글 '2'

네아이아빠

2009.03.11 08:06:46

님이 지우님을 남자배우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짧은 기간.. 이곳에서 활동하면서, 이곳 팬들의 성향을 정밀 분석한 결과(?), 이곳에 모인 분들이 특이한 사람들입니다. 이쁜 배우를 예쁘게 볼 줄 알고... 착한 배우를 사랑스럽게 볼 줄 알고.... 연기잘하는 배우를 연기 잘한다 칭찬할 줄 알고... 사랑스런 배우를 진짜로... 좋아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 너무 당연한 것 아니냐구요? 아뇨... 요즘 새태를 보세요... 정상적인 사람... 주위에서 찾기 너무 어려운 시대입니다.

스타지우에 계신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 이곳을 알게 되어 감사할 뿐이죠^^

2009.03.15 03:27:56

화이팅! 화이팅!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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