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조회 수 3032 2009.03.18 00:06:33
하늘지니
이 어두운 시간...

전... 이 시간이...참 좋아여...

그냥...

하루를 마감하는...

하루를 시작하는...

이 시간...

여하튼... 울 님들... 이뿐 꿈 꾸시기를...

언제나...아름다운 나날들 되시기를...


댓글 '16'

하늘지니

2009.03.18 00:15:52

...술이라는게...

...저의... 감정 하나하나... 극대화 시킨다는게...

...어쩔 땐... 고맙구... 어쩔 땐... 미치겠구...

...여하튼...언제나..."스타지우" 울 님들의 소중함을 위하여... 건배... ㅠ,.ㅠ
(저...맨 날... 이러고 있다눈 ㅜ,.ㅠ)

네아이아빠

2009.03.18 00:51:57

정신 차리세요~ 지니님...
저도 이시간이 넘 좋아요....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 유진이를 만날 수 있는 시간....
사무실에서는 도저히 겨울연가를 볼 자신이 없고... 집에 와서 보는 즐거움....
술 한잔 없이도... 행복할 수 있음을....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네아이아빠

2009.03.18 00:55:11

정신 차리라는 말에... 맘 상하시지는 않으셨죠?
지니님 ... 같은 사람.. 여기 한 사람 더 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말라는 의미였어요...
참... 아름다운 배우를 늦께나마 알 수 있어.. 감사할 뿐입니다.
겨울연가 끝날 때까지.. 전... 글을 올릴 자신이 없네요...
하루 종일... 줄거리가... 유진이가...어떻게 될 지(줄거리를 미리 알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대본 미리보기도 중지했습니다) 상상하면서 보낸답니다. 그러다보니, 댓글로만 하루를 보냅니다.
글 많이 쓰고.. 포인트 올려야 하는데...ㅋㅋㅋ

하늘지니

2009.03.18 01:00:29

술 한잔 없이... 느낄 수 있는 그러함...

완전...부럽다는 ㅠ,.ㅠ

2009.03.18 01:48:57

^-^
전 아직 겨울연가 시작할 수가 없네요. 시작하면... 또 스연처럼, 철수마리 때문에 정신줄 놓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푹 빠져버릴까 봐 두려워서.
술없이도 이렇게 취객처럼 사는 것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려나요? ^^ (하긴, 술값은 안나가니까)

네아이아빠님과 지니님 덕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생에 대해 질문도 다시 해보게 되었답니다. '스타의연인' 덕에 지우님을 사랑하는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또 그 덕분에 인생을 좀 더 풍부한 마음으로 돌아보게 되었다는 것...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네아이아빠님~ 리뷰 리뷰~ 네아님의 리뷰를 읽으면서 끊어졌던 생각의 고리들을 연결하게 되었고 네아님의 질문에 답을 해보려 노력하다보면 인생의 길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지니님의 글을 읽으면서 그 감정에 충실해지게 되었구요. 늘 감사합니다.

벙개 좋아요~ 근데 저 최근에 마리 흉내 내다가 속 버려서... 크흑(근래 몇 년 동안 술은 두세달에 한번? 마실까말까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갑자기 마리흉내 내니까 술이 술을 마셔서...) 당분간은 벙개가 힘들 듯 하궁... 이구 섭섭~ 오라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불러주는 분들 계시니 누물이~ 주루루~

하늘지니

2009.03.18 02:22:33

저도...술은,,, 잘 못하니...

가까운 시일안에... 여유로운 시간 되실 때... 뵙기를 고대해여...

힘드시면...제가 네아이아빠님 꼬셔서... 근방으로 갈 수도 있다는 ^^;;

울 준님...제 맘속의 레젼드...

그리고 울 "스타지우" 가족분들 중 그 누군가의 레젼드가 될 수 있는... 17회...

감사해여...

저... 그저...감사하다는...

네아이아빠

2009.03.18 09:05:11

저도 술 못했요... 보통.. 소주 4잔이면 자는 정도...

그래도... 마리 처럼... 한번 마셔보고는 싶어요... 소주잔이 아니라... 나발로....

지니님이 벙개 잡으시면, 준님, 지니님 만나뵈러... 나가겠습니다. 감사... 감사....

그리고... 준님! 아직 겨울연가를 보지 않으셨다면, 보지 마세요... 완전 마약..입니다.

열받는 것은... 파일공유사이트에 가도... 겨울연가는 없다는 사실... 아~ 어디 구할 곳이 없나....!

2009.03.19 01:47:34

겨울연가 보고싶은 마음 간절하나...
네아이아빠님이 마약이라시니...마약은 하면 안되는 거잖아요..
어쩌지? 마리방식대로 선은 꼭 넘어봐야 할까요? 넘어오라고 있는 것이 선인데 ㅋㅋ 아님 민장수 방식대로 막 발로 뭉개버려야 하는 건가? ㅎㅎ
뭐, 당분간은 철수 방식대로 선을 넘지 말아야겠습니다. ^^

philsdad

2009.03.19 09:31:59

"마약은 하면 안되는 거잖아요..."

마리의 말투네요.... 이곳... 저곳.... 글을 보아도... 목소리를 들어도.... 마리(유진, 지우)의 말투가 들리면, 고개를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그만큼 반갑고... 가슴을 설레게 만들어요...

마리처럼... 선... 까짓것... 넘어버리세요~ 또 다른 세계가 앞에 펼쳐질 거예요...

네아이아빠

2009.03.19 09:32:58

앗~ 닉네임을 써야 하는데... 로그인.. 아이디를 써 버렸네....
philsdad는 저랍니다.

★벼리★

2009.03.19 10:50:59

ㅋㅋ지금은 밝은 시간인데,
열심히 일해서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나 뭥미ㅠㅋㅋ)

쎈바람

2009.03.19 11:40:49

저 여기 들어와서 이렇게 빵터지게 웃어본건 첨이예요...... ㅍㅎㅎㅎㅎㅎㅎ
벼리님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3.20 01:57:05

이 시간...(지니님~ 아무리 생각해도 최고의 타이틀이군요... )

밤 늦게 들어와...
요즘 나의 일과는...
부엌으로 먼저 들어가 정신없이 야식을 먹고(밤에 많~이 먹는 건 자제해야 하지만 속이 쓰려 잠시 이성을 잃습니다..)
너무 많이 먹었으니 소화를 시키고 자야한다는 핑계를 대고 컴퓨터를 켭니다.
맨 처음 '스타지우'를 클릭합니다... 딱히 할 말 없어도 딱히 정해진 일 없어도 그냥 기웃거립니다.
여기, 수많은 분들이 익명으로, 혹은 실명으로 다녀가는 이 곳에, 내 이름 한 자 남기면서 내 존재를 확인해 봅니다...
마리가 바닷가에서 '이마리', 그녀의 이름을 크~게 써 달라고 철수에게 조르던 장면이 생각나는군요...(제가 스타의연인 중독자...취객인 것 아시죠 T,.T) 비록 닉네임을 쓰고 있긴 하지만 우리 모두는 누구에게나 한번쯤 기억에 남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이 시간... 경제발전에는 보탬이 안되지만(벼리님이 나 미워하실까..) 인생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고있는 취객이었습니다.

하늘지니

2009.03.20 08:24:28

울 이뿐 벼리님은... 지니를... 싫어하신데여... ㅠ,.ㅠ

울 준님... 일상이 되어버린 이 곳에서 하루의 시작...

어찌보면...이러한 만남이란 것도... 운명이라 할 수 있겠네여... ^^*

★벼리★

2009.03.20 11:33:09

저 지니님 안싫어하는데요 ㅠ

하늘지니

2009.03.20 11:56:09

...아니야...아니야...아니야... 울이뿐 벼리님은... 벼리님은...

싫어하는게 아니고... 미워하는거예염??? ㅜ,.ㅜ

그리운...(몇 번이나 봤다고... ^^;;) 울 이뿐 벼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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