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서리매대에서 지우님의 바로 옆에 서 있기도 했구.바로 앞에서
식사전의 건배를 위한 지우님 맥주 잔을 채우기도한 사람입니다.
1번출구 를 1시만남으로 기억해서 좀 늦어져서 도착하였더니
멀리서 사람들에 둘러싸인 왁자한 매장이 보이데요(나중에야 병헌씨 샵인걸 알았어요)
와 많이 늦어졌구나싶었죠.그래도 무슨물건이 있나~ 쇼핑은 해야겠기에 지우님 스타샵
둘러보며 발에 맞구 봄같은 색깔예쁜 플렛슈즈 점 찍어두구 다시 악세사리로 가서
아주 마음에 드는 것 하나 점 찍구,지갑찾느라 가방을 뒤지고 있는데 와~하는 소리에
고개를 드니 지우씨가 바로 내 옆에 서 있더군요.
다들 카메라 꺼내구 핸편 플레시 터뜨리는데 아 이쁘다.하고 그냥 보고있을 뿐,,,
카메라를 꺼낼 수가 없었어요.
"스타의 연인"드라마 를 보고있는 것 같기도 하여서 얼떨떨해지기도하였으나.
바로 앞에서 뒤늦게 카메라를 들이대는건
그녀를 사람으로 보지않고 스타로만 보는 실례를 범하는게 아닐까해서요.
그런 식으로 이병헌님도 구ㅡ렇게 아주 가까이 팔 하나 펴면 닿을 거리에서 보았습니다.
코스님.저 고기 의외로 잘 먹었어요.(저두 지우씨가 앞에 앉으니 긴장해서 먹을 수 있으려나 했으나..)
지우님이 바로 앞에 앉아있어두 스타라기보다 배려해야할 사람으로 보이니,
그렇게 떨리거나 흥분은 안되더라구요,
아까 저녁에 핼쓰장에서 신고온 신을 넣고 아예 블루플레닛슈즈로 갈아신었더니
안면있는 회원이 어디서 그런 예쁜신발을 골랐느냐구 묻데요.
쇼핑백을 보여줬죠.
지금은 옆에 나란히 놓아둔
오렌지 슈즈 바라보며 흐뭇해하구 있어여~
지우님으로 인해서 만난 인연...
지우님의 팬들과 함께한 시간 너무 감사했어요.
야심한 밤이지만 지금 후기쓰지않으면 오늘 뵌분들 아이디 잊을까봐서요
tomtom님 mako님 한글열심히 배우셔서 6월에는 한국어로 더 많은 수다 떨어봐요
오늘 두번째로 만나 뵌 지승구님.네아이아빠님 이제 친숙해진 기분이구요.
코스님.별이님.사야님.의 대단한 수고와 열정에 오늘도 감복하였습니다.고맙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오셔서 오늘 함께한 여러 팬분들,
잊지못할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정말 스타라서 저 높은 무대에서나 볼 수 있을 줄 알앗는데
소탈한 자리에서 함께 식사를 한 고운 마음의 지우님을 알게되어서 더더욱 행복했습니다
C,JW 번창하기를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