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임에서 느낀 점은 스타지우가 국제적인 팬클럽이라... 나도 국제적인 사람이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함부로 글을 올리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일본분들도 들어오셔서 보셨는지 제 닉네임을 알고 계신 분도 있더라구요...
식사시간에는 제 옆옆자리에 앉으신 분이 저를 보고나서 정말 반갑다고 인사를 해 주십니다...
그리고.. 또 물어보십니다. 정말 애가 넷이냐구...
또 한번의 충격적인 질문...
그렇게 글을 많이 올리면... 일은 도대체 언제 하시냐구요... ㅠㅠ
나름 반성했어요... 그래도 직장인이 너무 자주.. (댓글만 주로 다는데... 좀 억울하데요 ㅋㅋ) 로그인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요...
그렇지만, 그런 질문을 받고서... 그분이 저의 대한 열정을 칭찬하시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결코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의 글을 보고 재미있었다는 말씀에도 감동이었구요~
대학시절, 일본에서 유학온 형과 둘이서... 한학기를 같이 살았는데 당시만 해도 유학온 형이 한국말을 배우려는 의지가 너무 커서 형과 같이 있으면서 배운 일본어라고는 "다베니 깃떼 구다사이(맞나 모르겠네... 밥먹으러 오세요... (하숙집이었거든요))" 밖에 없는 지라... 5, 60세를 넘어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 한국어를 배워오신 일본팬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
하루미 우메다(梅田 春美)상!
정말 반가웠고요... 나중에 만나실 때는 제가 일본어를 한두마디라도 배워서 인사나눠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부로 글을 올리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일본분들도 들어오셔서 보셨는지 제 닉네임을 알고 계신 분도 있더라구요...
식사시간에는 제 옆옆자리에 앉으신 분이 저를 보고나서 정말 반갑다고 인사를 해 주십니다...
그리고.. 또 물어보십니다. 정말 애가 넷이냐구...
또 한번의 충격적인 질문...
그렇게 글을 많이 올리면... 일은 도대체 언제 하시냐구요... ㅠㅠ
나름 반성했어요... 그래도 직장인이 너무 자주.. (댓글만 주로 다는데... 좀 억울하데요 ㅋㅋ) 로그인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요...
그렇지만, 그런 질문을 받고서... 그분이 저의 대한 열정을 칭찬하시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결코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의 글을 보고 재미있었다는 말씀에도 감동이었구요~
대학시절, 일본에서 유학온 형과 둘이서... 한학기를 같이 살았는데 당시만 해도 유학온 형이 한국말을 배우려는 의지가 너무 커서 형과 같이 있으면서 배운 일본어라고는 "다베니 깃떼 구다사이(맞나 모르겠네... 밥먹으러 오세요... (하숙집이었거든요))" 밖에 없는 지라... 5, 60세를 넘어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 한국어를 배워오신 일본팬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
하루미 우메다(梅田 春美)상!
정말 반가웠고요... 나중에 만나실 때는 제가 일본어를 한두마디라도 배워서 인사나눠요~ ^^
감사합니다~
댓글 '6'
네아이아빠
HAL님! 그런 것 아니예요...
뭔가에 깊숙히 빠져있는 사람... 열정이 가득한 사람... 저에게 부족한 그 무엇이 그것이었거든요...
마리로 시작했다가 지우님.. 그리고 스타지우에서의 활동에서 저 스스로도 이곳에서의 활동에 열정을 쏟아붓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놀라곤 하는데... 일본에 계신 분이 그런 면을 말씀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읽은 책중에 감동적으로 본 책이 "미쳐야(狂) 미친다(及)"라는 것이 있는데, 뭔가 인생에서 남겼던 분들은 거의 뭔가에 미쳐(狂) 있던 분들 이었고... 저도 그런 뭔가에 미쳤으면 하는 바램이었어요... 이제 그 무엇을 발견한 것 같아서.. 그것을 나 아닌 타인(他人)이 인정해 주는 것 같아서... 솔직히 기분이 좋았답니다.
혹시라도 오해하실까봐... 남기는 거예요... (HAL님이 일본분이실지는 정말 몰랐어요.. 뒤늦게 배우신 한국어 실력이 넘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뭔가에 깊숙히 빠져있는 사람... 열정이 가득한 사람... 저에게 부족한 그 무엇이 그것이었거든요...
마리로 시작했다가 지우님.. 그리고 스타지우에서의 활동에서 저 스스로도 이곳에서의 활동에 열정을 쏟아붓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놀라곤 하는데... 일본에 계신 분이 그런 면을 말씀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읽은 책중에 감동적으로 본 책이 "미쳐야(狂) 미친다(及)"라는 것이 있는데, 뭔가 인생에서 남겼던 분들은 거의 뭔가에 미쳐(狂) 있던 분들 이었고... 저도 그런 뭔가에 미쳤으면 하는 바램이었어요... 이제 그 무엇을 발견한 것 같아서.. 그것을 나 아닌 타인(他人)이 인정해 주는 것 같아서... 솔직히 기분이 좋았답니다.
혹시라도 오해하실까봐... 남기는 거예요... (HAL님이 일본분이실지는 정말 몰랐어요.. 뒤늦게 배우신 한국어 실력이 넘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글 부탁드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