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조만간 연예계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지우는 21일 낮 12시부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 성수점에서 열린 도브와 이마트의 환경사랑 캠페인 '하나뿐인 지구'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지우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스타의 연인' 종영 후 푹 쉬고 있다"며 "평소 영화 보는 걸 좋아했는데 극장도 다니며 그동안 못 봤던 영화들을 많이 보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최지우는 "현재 다음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며 "영화가 될지 드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우는 이날 미모의 유지 비결에 대해 "좋은 음식과 좋은 생각, 건강한 생활인 것 같다"고 대답했으며 사진이 잘 나오는 방법은 "예쁜 척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찍는 것이 제일 좋다"고 설명했다.

환경사랑 캠페인에 참여한 만큼 최지우는 이날 자신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장바구니를 손에 들고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처럼 사소한 부분부터 바꿔나간다면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월 SBS '스타의 연인'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포토]최지우 '밝은 표정으로 지구 지키기'




[이데일리 SPN 한대욱기자] 배우 최지우가 21일 오후 서울 성수동이마트 성수점에서 열린 도브와 이마트의 환경사랑 캠페인 '하나뿐인 지구' 행사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MD포토] 팬 사인회 갖는 최지우, '장바구니 사용 부탁해요'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탤런트 최지우가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이마트에서 진행된 도브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환경사랑 캠페인 '하나뿐인 지구'에 참석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최지우,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21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에서 열린 '도브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환경사랑 캠페인 - 하나뿐인 지구' 행사에서 탤런트 최지우와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다 사용한 생활용품 빈용기를 가져오면 제품 할인을 해 줌으로써 재활용품의 분리수거만으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그리고 일정 금액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도브 헤어 모델인 최지우가 디자인에 참여한 그린 백(장바구니)을 증정한다








[포토]'지우히메를 찍어라' 휴대폰 동원한 팬들  



[이데일리 SPN 한대욱기자] 21일 오후 서울 성수동 이마트 성수점에서 열린 도브와 이마트의 환경사랑 캠페인 '하나뿐인 지구' 행사 팬 사인회에 참석한 배우 최지우가 사인을 해주자 팬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