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최지우 이미숙, '액트리스' 주연 낙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건우 기자]2009-06-16 20:50

고현정 최지우 이미숙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6명이 영화 '액트리스'를 위해 모였다.
고현정 최지우 이미숙 윤여정 김민희 김옥빈은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제작 뭉클픽쳐스)에 캐스팅됐다.

영화 '액트리스'는 여배우들의 솔직 대담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6명의 배우들은 자신의 실명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여배우 본인 그대로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재용 감독은 '여배우들의 삶'에 포커스를 맞춰 촬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미숙 김옥빈 등 과거 이재용 감독과 함께 작업한 여배우가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2

지난 14일 크랭크인 한 영화 '액트리스'는 패션화보촬영장에서 벌어지는 여배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 말 개봉 예정.
--------------------------------------------------------------------------------------------------

초호화 캐스팅 '액트리스', 고현정·최지우·김민희 등 여배우 7인 노개런티로 참여

[JES 김인구] 캐스팅만으로 입이 떡 벌어지는 영화가 노개런티로 제작된다.

고현정·최지우·김옥빈·김민희·이미숙·이혜영·윤여정 등 충무로를 시대별로 관통하는 대표 여배우 7인이 의기투합한 영화 '액트리스(Actress)'(가제, 뭉클픽쳐스)가 만들어진다.

'정사' '스캔들' '다세포소녀'로 색깔있는 영화를 제작해온 이재용 감독이 '다세포소녀' 이후 3년만에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대표 여배우들의 일과 사생활을 저예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가감없이 보여준다.

여배우들은 실명으로 등장한다. 극 중 배경은 패션 화보 촬영장이다. 여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7명의 여배우들은 각각 8~10회차 정도로 나눠서 출연해 완성된 한 편을 이룬다.

예를 들면, 고현정이 지난해 출연한 MBC TV '무릎팍 도사'의 후기나, 이혜영이 '꽃보다 남자'에 출연할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것이다. 이재용 감독은 지금껏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여배우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카메라를 비춘다.

여배우들은 대개 이재용 감독과 전작에서 작업을 했던 인연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심했다.

지난 14일 크랭크 인 했다. 오는 11~12월쯤 개봉 예정이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고현정·이미숙·최지우 톱여배우 6인 ‘액트리스’에서 뭉쳤다



고현정·최지우·이미숙 등 정상의 여배우 6인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정사’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의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가제)’에 고현정·최지우·이미숙·김옥빈·김민희·윤여정이 캐스팅됐다. 한국영화에서 세대를 망라한 정상급 여배우들이 한 작품에 총출동한 것은 거의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14일 촬영을 시작한 ‘액트리스’는 톱여배우들이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 출연 여배우 모두 극중에서 자신의 실명을 사용하고 ‘여배우’ 본인 그대로의 모습으로 등장해 치열한 매력 경쟁을 펼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 명성 높은 이재용 감독의 작품에 여섯명의 정상급 여배우들이 펼치는 연기 앙상블은 영화계는 물론 패션, 문화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패션화보 촬영장에서 벌어지는 여배우들의 솔직대담한 이야기 ‘액트리스’는 여름에 모든 촬영을 마친 후 쇼박스 배급으로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최재욱기자>

이미숙·고현정·최지우·김옥빈 등 여배우 6인, 영화 노개런티 공동주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총집합했다.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등 여배우들이 한 데 뭉쳤다.

이들은 ‘정사’, ‘스캔들-조선남녀 상열지사’를 연출한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가제, 제작 뭉클픽쳐스)에 함께 출연한다. ‘액트리스’는 14일 크랭크인했다.

특히 이들은 영화의 적은 제작비 규모를 감안, 노 개런티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또 이미숙과 김옥빈 등은 이재용 감독의 ‘정사’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다세포소녀’ 등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영화 ‘액트리스’는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의 이야기.

이들은 모두 극중 자신의 실명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극중에서도 본인 그대로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액트리스’는 올해 연말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고현정·최지우·이미숙, 이재용 감독 신작 주연 캐스팅



[마이데일리 = 양지원 기자] 배우 고현정, 최지우, 이미숙, 윤여정, 김민희, 김옥빈이 한 작품에 뭉쳤다.

이들 여섯 배우는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가제, 제작 뭉클 픽쳐스, 배급 쇼박스)'에 모두 캐스팅된 것.

지난 14일 크랭크인한 '액트리스'는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의 모습을 주 스토리로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등이 모두 자신의 실명을 사용하는가 하면 극 중에서도 여배우 본인 그대로의 모습으로 등장해 특별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액트리스'는 촬영을 마친 후 후반작업을 거쳐 2009년 연말에 개봉 할 예정이다.

[영화 '액트리스'에 캐스팅된 배우 고현정, 최지우, 이미숙(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DB]

양지원 기자 jiwon@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