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티지우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작은사랑실천모임에 다녀왔어요.
나름 사회인이 되어서 시간이 잘 맞지 않았는데
참여할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기뻤답니다. ^^

오랜만에 뵙는 반가운 꽃내음님, 코스님, 문형님, 연진님, saya님, 현주님
첨 뵙는 준님, 그리고 항상 유쾌하신 일본팬 biyo님 hiroe님
모두모두 반가웠어요^^

우리의 오늘 메뉴는 돼지바베큐와, 김치부침개, 오뎅탕, 과일샐러드였지요.
정말 대단한 고기의 양....
네명이 앉아서... 열심히 구웠어요 ㅋㅋㅋㅋ
저 원래 그런거 잘 못하는데 나름 잘 구어지는 고기를 보며 뿌듯했지요 ㅋㅋㅋ

다음은 항상 어려운 김치부침개.
첨에 너무 커서 찢어지기도 여러번....ㅠㅠ
결국 잘하시는 준님에게 양도하고 저는 쓸쓸히...자리를 비켜드렸답니다.

열심히 상을 차리고 나니 아이들이 우르르르 내려와서 자리에 앉았어요.
정말 많더라구요~ 온 그릇이 다 출동해서 설거지양이 아마 어마어마 했을거예요.
밥 먹는 중간에 우리 가족님들이 준비하신 정성스러운 선물을 하나하나 선물하고.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기뻐하는 모습이 참으로 행복했답니다.

저는 일이 있어서 마무리하지 못한채 무거운 발걸음을 돌렸어요 ㅠ
다음번엔 끝까지 함께 도와드릴수 있기를....

추운날씨에...눈이 안와서 정말 다행이었지만..ㅎㅎ
고생하신 우리 가족님들!!
올 한해 정말정말 수고많으셨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특별히 복 더 많이 받으세요 ^^
모두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럼 내년에 뵙겠습니다.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