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 CF 4관왕 인기 '건재'
미투데이 네이트로 스크랩하기   2010.02.19 10:13 | 조회 7

[OSEN=최나영 기자] 한류스타 최지우가 최근 4개의 CF에 잇따라 출연하며 인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최지우의 소속사 씨콤마제이더블유컴퍼니에 따르면 최지우는 시세이도 화장품, 대신증권, 롯데면세점, 롯데 콜라겐음료(일본) 등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의 한국모델로 뽑힌 최지우는 최근 '파파라치'편과 '지우의 미백'편 등 2편의 시리즈 CF를 찍었다.

롯데면세점은 최지우를 좋아하는 일본 관광객이 많다는 점에서 그녀를 모델로 내세웠다. 그동안 롯데면세점 광고에는 가수 비와 빅뱅, 탤런트 송승헌과 강지환 등 남자 톱스타들이 주로 출연했으나 여자 연예인은 거의 없었다.

건강미용식품인 콜라겐은 일본 롯데가 자국 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최지우는 일본 롯데와 5년째 전속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도 일본에서 한류스타 최지우의 인기가 식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최지우는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피부와 몸매로 CF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뉴욕에서의 행사 참가와 가족여행을 겸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최지우는 다음주에 귀국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리는 한일스포츠관광 교류전의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최지우는 상반기 출연작으로 영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