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히메’ 최지우(35)가 꾸준한 발레로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최지우의 한 측근은 “벌써 4년째 발레를 해오고 있다”면서 “공연에서 보이는 발레가 아닌 스트레칭 위주다. 몸매관리에도 좋고. 적성에도 잘 맞아 즐기고 있다. 일주일에 두 세번은 취미삼아 꼭 발레를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있다”고 전했다.

최지우의 발레실력은 2008년 SBS드라마 ‘스타의 연인’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제작진은 당시 ‘최지우가 1년전부터 지인들과 함께 발레강습을 받고 있다’는 말을 듣고. 극중 발레를 하는 장면을 넣었고 최지우의 우아한 몸동작을 방송 직전 제작발표회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지우는 내년 안방극장 진출을 모색하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영화 ‘여배우들’로 스크린 나들이를 했고. 올초 해외프로모션 일정 등을 소화했던 그는 복귀작을 폭넓게 고민하고 있다. 이 측근은 “곧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다시 찾아갈 예정이다. 여러가지 안을 놓고 고심중인 가운에 드라마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남혜연기자 whic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