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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 최지우 "하루속히 복구되길 바랍니다"

최지우, 성금 2억원 기탁


(서울=연합뉴스) 전현우 기자 =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몰고온 드라마 '겨울연가'의 여주인공 탤런트 최지우씨가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2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15일 최지우씨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지금은 제가 그 어떤 말로 상처와 아픔을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라며 "저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이 힘든 상황을 하루속히 복구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지우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일본에 계신 여러분들의 참사 소식에 너무 놀라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모를 정도였고 차마 안부조차 물어볼 수가 없었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평소 자선단체를 통해 봉사 활동을 펼쳐온 최지우씨는 지난 2004년 니가타현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1만 달러를 기탁하기도 했다.

<영상취재 : 전현우 기자 / 정재현 PD>


댓글 '12'

아이시떼루지우

2011.03.17 20:27:05

최지우씨눈엔 일본사람들만 걱정이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고싶어도 못오는 일본교민들의 아픔,괴로움은 눈에 안들어오나보네요.

그동안의 최지우씨의 좀 가벼운모습에 실망도하고, 연기등에서 노력하는 모습도 안보이고 항상 똑같은 연기 정말 답답하기도했었는데, 저 인터뷰영상에서의 가식적인 모습에 그동안의 팬쉽이 떨어져 나가네요.

이제 최지우씨의 팬질 접으려합니다.

 

저영상을 보는데 너무 가식적인 모습이 많이 보여서 보는내내 너무 불편하네요.

saya(staff)

2011.03.17 20:55:22

지금 이 상황에서 이런 말을 꼭 해야 되나요??
우리 일본에서 생겼던 일이라서 지우님 일본에 기부해주셨던 것이고 일본에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힘내라고 하셨던 것이잖아요.
이런 상황 때 그렇게 일본인과 한국인을 꼭 분리해야 돼요??
일본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는지...그래도 평소와 다르지 않는

모습으로 힘내자고 해서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지 아세요??
여진이 있을 때마다 또 큰 지진이 오는 것이 아닐까 긴장하는 사람들 마음을 아세요??
뉴스가 모두가 아닙니다.
뉴스에 안나오는 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바로 부흥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불안감과

싸우고 있습니다.
부디...우리 희망을 끊지 마세요.
우리는 지우님 이 모습 하나로 희망을 가지고...힘을 얻고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비록 이 지우님 모습이 가식적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는 큰 위로가 됩니다!!!!!!

아이시떼루지우님 글 보고 눈물만 나옵니다......

송태종

2011.03.17 21:50:12

누구나 자국민들을 사랑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사고방식의 차이라고도 보여지고요.

지금 이상황에선 한국으로 못오고 있는 자국민들의 불편함도 문제겠지만,

그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일본이 지리적 특성때문에 여러해에 한번씩 큰 재앙을 당한 입장에서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가 되어 있잖아요. 최지우씨 입장에선 일본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은

당사자로서 이렇게라도 해야되겠기에 하는 것이지요.

이병헌씨도 인터뷰에서 그러더군요 가깝고도 먼나라 이고 역사적으로 앙금이 있지만 대재앙을 당한 입장에서 인류애를 발휘해야 할때라고요.이 말에 동감입니다.

일본은 경제력이  미국, 중국과  맞먹는 다음으로 세계 제2-3위를 경합하며  랭크하고 있는 경제대 부강국입니다.

잘 극복될것으로  판단하고 지진.해일높이  15 미터에서도 견딜만한 탄탄한 방조시설을 갖추어야 이같은 피해속출이 재현되지 않겠죠.

최지우씨가 연기 바꾸는게 그게 그렇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나름대로 잘하는 장르 하게 되는 것이죠.  사람들은 자신들의 속해 있는 자기입장 나름으로 보입니다. 

최지우씨는 팬들이 안좋은 말을 해도 이해하는 관점으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sachi

2011.03.17 21:57:46

아이시떼루지우님은 옛날, 자주 지우 공주의 기사를 일본어로 번역해 주시고 있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일본문화도 다른 사람들보다도 아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힘을 받자고 온 스타 지우로 이러한 문장을 보게 되어서 충격적입니다.

amiton

2011.03.17 22:19:37

지우님의 메시지는 기쁘게 정말로 진심을 느꼈습니다.

지금, 상상을 훨씬 넘는 비참한 상태입니다.
전기도 물도 식료도 약도 없고, 지금, 목숨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이 정말로 많이 있습니다.
공포로 밤도 잘 수 없습니다.
그런 극한상태를 상상할 수 있습니까?
그래도 누구라도 기분을 강하게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우님은 피재한 모든 사람들의 걱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진심에 대하여, 이런 것을 말하다니 믿을 수 없고, 분노를 느낍니다!

 

 

 

 

momoko

2011.03.17 23:13:06

 

日本では、災害の時に日本人とか韓国人とか関係なく、皆同じ、一つになって頑張ろうとします。

でも韓国では違うということでしょうか?

沢山の韓国人の皆さんが応援して下さり、寄付して下さり、とても感動していました。

ジウさんの国、韓国を大好きでした。

でもこのような状況であなたのようなことを書く人を信じられません。

 

일본에서는, 재해때에 일본인이라든지 한국인이라든지 관계없이, 모두 같을, 하나가 되어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다른 것입니까?

많은 한국인의 여러분이 응원해 주셔, 기부해 주셔, 매우 감동하고 있었습니다.

지우씨의 나라, 한국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상황으로 당신과 같은 것을 쓰는 사람을 믿을 수 없습니다.

코스(W.M)

2011.03.17 23:44:37

아이시떼루님~그동안 오랜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지적하신 관련기사를 읽었습니다.[관련된 지정어는 쓰지 않겠습니다.]

왜!! 그들을 위해 빠른 대책을 마련해 주지 못하는지 일본뿐만이 아니고

다른나라에서 일어났던 천재지변,사건.사고에도 우리나라 국민을 보호하는데있어

늘 늦장대책 아니 늦장대책도 없었던 적도 많았지요.그래서 관련 기사를 읽으면서

이 기가막힌 현실에 더더욱 안타깝고 답답함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이시떼루님이 어떤 기분으로 그런 부분을 지적한 것에 대해서는 이해합니다만,

지우님 영상속 인터뷰는 일본에 계시는 모든분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입니다.

지금은 우리모두 힘든사람 모두를 안아줘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싫다고 이렇게 예민한 시기에 서로에게 민감할 수 있는 표현은

유감입니다...좀 더 신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스타지우 게시판을 읽는 일본멤버 여러분~

조금은 다르게 아픈 마음을 표현한 글이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힘든 현실을 잘이겨내고 있는 여러분~~~~모두모두 빠른 현실 복구뒤

우리 웃으면서 만납시다~~!!!!

koume

2011.03.18 02:26:56

한류··라는 말로 나타내는 것은 스타와 그 팬은 일본 팬이 증가하면 증가하는 만큼 고생도 많은 (일)것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국 팬을 상 붙인다든가 외로운 마음에 시키거나 하기도 하겠지요

이번 활동도 많은 아픔을 수반하는 것이 알고 있어 그런데도지우님 는 일어서 주셨던 것에 정말로 고맙겠습니다

일본 팬도 함께 응원하는 세월도 길어져 한국 팬 세계의 팬과의 정도 길러 왔습니다

지우님를 응원하는 것으로 나라를 넘어 신뢰 시합 살려 버무리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중(중)으로부터 오해도 있겠지만
어떨까 서로 이해해 배려··
따뜻한 마음으로 있고 싶습니다

재해지에서는 직 가족이 발견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피난소의 자원봉사를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큰 위로가 되어 있습니다

지우님의 배려가 반드시 이 아이들 미래가 도움이 되어 가는군요 응원해 주시는

지우님한국 팬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GREEN3

2011.03.18 09:16:54

아이시떼루!!!!!!!!!

한국,일본 일본안 우리는 하나다

 

한국가수가 전한말이다.

 

“이웃 나라의 재앙이 아니라 인류 전체의 위기란 생각이 든다. 정치·경제·종교가 쉽게 답하지 못하는 철학적인 물음들이 떠오른다고 할까. 결국 사람의 고통은 사람만이 감싸안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고난을 통해 인간의 체온을 다시 한번 느꼈으면 한다.”

2011.03.18 21:27:16

참~~뭐라 할말이 없네요

스타지우 일본팬 여러분 힘 내세요

특히saya님 힘내세요

조금 섭섭한 댓글도 있지만 많은 스타지우팬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Daisy

2011.03.19 09:59:32

지구 역사상 이 정도의 대재앙은 드문일이어서

세계가 충격받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 하고 있습니다.

momoko님이 올리신 이재민 사진을 보고 충격이 큽니다.

참 기가 막히고 잠도 잘 안 옵니다.

일본에 살아본 적은 없지만 친척들이 살고 있습니다.

다행인지 그 지역이 아니어선지 무사하다 합니다만.....

피폭상황으로 주일 외교단까지 피난을 간다고 하고 일본인들도

뉴욕으로 떠난 방송 인터뷰를 보고는 말문이 막혀버립니다.

사랑하는 아이시때루님!

지구 대재앙의 이 시기를 극복해 봅시다.

지우님 팬질 그만 하시더라도 ...오죽하면 그러셨을까?

싶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소속된 부인회에서도 일본 지진 피해돕기를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작은 시작이지만 동참하는 마음을 보고

기운 좀 차려주십시오.

 

 

Giselle

2011.03.31 23:50:33

고민했습니다만 문장 남깁니다 。

지진이 발생해서 인터넷 안(속)의 블로그 주인의 「집이 반괴해서 이 다음 큰 지진이 있으면 이번 나는 꼭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이 최후라고 생각해서 여러분에게 말 남깁니다. 지금까지 고맙다! 즐거웠던 나온다」 이라고 하는 코멘트를 보아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나도 한신 대지진으로 집이 전괴했지만 목숨만 편해졌습니다.
그러나 내가 사는 지역에도 또 큰 지진이 있으면 이 다음에는, 죽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무념과 공포심으로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오늘 아침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면 피재자의 고교생의 여자 아이가 인터뷰를 받고 있었습니다.
「다른 대피소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하여 어떻게 전하고 싶습니까? 」 이라고 들리면 「살아 있어 주어서 고맙다! 」 과 여자 아이가, 미소로 대답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이시떼루지우  님  이번 당신이 기입을 피할 수 없다 정도 괴로운 생각을 한 것인가라고 생각하면 국경은 관계없이 같은 인간의 하나로서 마음이 괴롭게 느낍니다 

 내가 생각컨대 일본에서 2003년에 「겨울연가」가 소개되어 「아름다운 날들」이 방송되었을 때 최지우님이라고 하는 배우를 보아서 많은 일본인이 열중했습니다.
우리들일본인이 잊을 것 같아진 동양식의 청순함 마음씨 고움에 열광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다르는 한국 여성배우라도 같은 현상이 되었는가라고 생각하면 결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상대배우와 멋있는 조화를 보여 주는 마음。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 성실함、 성격의 장점、 우리들에게 상대해 주시는 지우님이 친한 모습이 거의 처음으로 보는 한국 여성배우를 눈앞으로 한 일본인의 마음 속의 깊은 속에 강하게 감동으로서 영향을 끼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지우님, 여기에 모이는 여러분,아이시떼루지우 님
나는, 한국이라고 하는 나라를 아주 좋아합니다.

 

마음속으로부터 감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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