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 남깁니다-히히

요즘 일본이 하도 뒤숭숭해서 저도 자꾸 스타지우 활동하며 만났던 분들이

머릿속에 스쳐지나서 오래간만에 글 남깁니다

학원의 일본 친구도 할머니가 실종되었다고 많이 슬퍼하는 모습보며 참 제 맘이 다 아팠어요...

더 이상의 피해는 없어야 할텐데 말이예요....

저는 간만에 한글을 쓰니까

말도 엉망 진창에다가

그렇다고 불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도 아닌

제대로 할 줄 아는 말이 없는 제로 랑그- 의 수준이예요 -_-;;

다음 달에 시험 보는데 큰일...큰일.... 났다는.....으흑흑,,

그래도 뭐 잘 지내고 있어요

겨울도 끝난 듯 해도 길어지고 날씨는 눈부시고

바게트 샌드위치 냠냠거리며-

가끔 마카롱 헤헤 거리며 먹구요,

뭐 평일엔 학원 다니고 주말엔 미술관 나들이 다니고..

살이 좀 쪄서 문제지만 ㅋㅋㅋ

그래요..

그치만 울 강아지....한국의 친구들을 비롯하여

지우언니와 스타지우 생각이 불쑥불쑥 난답니다..휴,

지우언니 드라마들도요...

겨울연가랑, 아름다운 날들, 스타의연인, 여배우들...

아직까지 불어 영화 텔레비젼 봐두 속시원하게 이해가 안돼어서 그런가봐요...

저 뭥밉까 ㅋㅋ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구요, 게시판 넘 심심해요...

지우언니 들어와두 볼 거 없으시잖아요 ㅠ_ㅠ ㅋㅋㅋㅋ

(그러는 저는... 음.. 불어 공부 중이라....음 ㅋㅋㅋㅋ)

그나저나,,,,,,

의과대학 드라마는 어찌 되었대요??히히-

여기서 비록 영화 한 편 받는데 2시간에서 하루 걸리는(그때그때 달라요 으아아악)

최악악악악악악악의 조건이지만..

의과대학이라면 즐거이 기다려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튼...

스타지우 게시판의 좋은 소식..아니 아무 소식이나 기다릴께요!!!!

bonne sem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