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처리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라. 언제나 같은 방식을 취하지
않을 때 남들의 주의, 특히 적의 주의를 흐트릴 수 있다. 똑바로
날아가는 새를 맞히기는 쉽지만 방향을 바꾸는 새를 맞히기는
어렵다. 노련한 도박꾼은 상대방이 예측할 수 있는 패, 하물며
그가 원하는 패를 내놓지는 않는다.
기다릴 줄 알라. 성급함에 밀리지 않고 정열을 잠재울 줄 알 때
인내의 위대한 정신이 드러난다. 무엇보다 그대 자신의 주인이
되라. 그러면 다른 것도 지배하게 될 것이다. 길고 긴 시간을
거쳐야만 그대는 사물의 중심에 도달한다. 여기 위대한 말 한
마디가 있다. "시간과 나는 또 다른 시간 그리고 또 다른 나와
겨루고 있다."
<세상을 보는 지혜>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쇼펜하우어 엮음
((횡설수설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우님을 비롯해 이곳을 사랑하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일들을 이루시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잠시객님~
지난해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잠시객님두 하시는 일,또 하고자 하는 일
모두모두 대박 나시고..새해 그어느 해보다
값진 한해 시작하시고 건강 행복 넘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