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참 고개들기 민망한 지우언니팬이 수장될뻔하다가 고개를 빼꼼 들었습니다^^;;
얼마나 로그인을 안했으면 아이디 비번을 까먹어서는 한참을 문 밖에서 헤매다가
겨우겨우 들어왔네요.
그동안 눈팅은 해 왔었는데요... 오늘은 용기내어 글을 씁니당.
아이디 찾다가 봤는데. 제가 스타지우 가입한 때가 2002년이더라구요.
으와... 벌써 이렇게 세월이 지났구나... 싶은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물론 저보다 더 먼저 지우언니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으시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요...크킄
백만년만에 오면서 아... 아직도 난 스타지구 가족이구나... 어멋..아이디가 아직 있네...
날 기다려주는 사랑하는 이들이 있구나... 싶어서... 짠...합니다.
스타지우.
한때는 여기가 생활이었고, 친정이었었는데... 그동안 너무 집을 오래 나갔다 왔나봐요.
(............ 시집갔거든요.. 킄.... 시댁에서 구박하는것도 아닌데 왜 이리 오래걸렸나몰라요.ㅋ)
모르는 가족들도 많고... 어색, 서먹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문형언니가 연락주셔서 정말 큰 용기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____^ *
우왕~~~!! 정아얌~~~~!!!
정말 정말 오랜만이다~~~~~~~!!!!^^
글게 이 언니가 구박하진 않았는디~~
그리 멀게만 느껴졌다냐~~앙앙앙~~
나요! 따뜻한 코스란 말야~~슬프다 슬포~흑흑~
근데...정아 이름을 보는 순간 넘 기뻤어~^0^
[이거이거 울다 웃으면 어케되는겨~히힛!! ]
벼리가 프랑스 유학가면서...센스있고 활력있는
너희들 손이 절실히 필요할때가 넘 많았었어요.
많이 외롭고 힘들었던 코스언니예요~~!!
올해부턴 조금은 덜 외로워질 것 같아
벌써부터 든든해지네..정아야~ 어색해 하지말구
우리들이 만든 이 공간을 지금보다 더 단단하게..
잘 꾸며나가장~~
새해 복 많이많이 받구요~~
그어느해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날 보내세요~~
정아얌~~우리 자주자주 보자궁~~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