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새해 어떻게 맞으셨어요?
나는 한국에서도 떡국 먹고...일본에서도 설날이면 먹는 전통 떡 먹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신정을 지냈습니다^^*
이제 2012년도 1주일이 지났는데요....
우리는 2012년 첫 작은사랑실천에 다녀왔습니당~
겨울이라서 해성보육원에 가는 이른 아침 길은 컴컴하고 춥고.....
왠지 새벽에 집을 나가는 느낌이었어요ㅋㅋ
인천에 도착하면 눈이 조금 날리고 넘 추웠는데요~
코스님과 나는 떨면서 일을 시작했죠..
우리 추워서 목도리까지 하면서 일한게 처음이었어요....
근데 문형언니는 안춥다고 우리 몸이 이상하다고 하는 것 있죠~~ㅎㅎ
언니가 추위를 많이 안타나봐요~
우린 불 앞에 있어도 추웠는데....^^;;
새해 첫 봉사활동의 메뉴는 점심이 들깨수제비국, 진미채볶음, 부추호박전, 시금치나물
저녁메뉴ㅡ 팽이버섯된장국, 오징어떡볶음, 단호박찜, 두부계란전입니다~!!
나는 언니들 따라 수제비국과 두부계란전을 정말 즐겁게 만들었어요^^
수제비 반죽을 손으로 뚝뚝 얇게 끊어서 투하시키는 것이 재미있었어
놀이를 하는 것 같이 일을 했답니다.ㅋㅋ
근데 진한 야채,멸치,다시마오 우려내서 들깨를 넣었는데~
국물맛이 끝내줬답니다.
빠른속도로 너무 맛있게 먹으면서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또 주세요~!! ㅎㅎ
수제비 뜯어 넣고 끓여내느라 코스님이 완전 바빴답니다...
이것도 코스님 애정이죠ㅎㅎ
왼쪽은 코스요리장의 조수를 맡아 함께? 만든 두부계란전이구요...
오른쪽은 아이들 위해 안맵게 한 오징어떡볶음과 그 옆은 선생님들 위해 맵게 만든 오징어떡볶음입니당~
오징어 떡볶음!!들깨 수제비 다음으로 완전 인기짱이였답니다~!!!!
아이들을 위해 매운 것과 안매운 것...두까지 맛을 만드는 것도 코스님 애정입니당ㅎㅎ
코스님~문형님~
우리 2012년 첫봉사도 현장에는 3명이었지만
새해에는 해성보육원 새로운 활동 멤버가 생기지 않을까....조금 기대해봅니당ㅋㅋ
오늘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경희언니~~
또 새로운 1년..기부금과 지출금 계산은 번거로울텐데.....
작은사랑실천 회계담당 잘 부탁드립니당^^
여러분~~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니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언제나 봐두 훈훈한 봉사사진 감사합니다
새해엔 언니들 손 거들 사람들이 좀 필요할텐데 말이예요~~!!
그러니까 제가 갈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