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우히메와 팬들이 가까이에서 직접 만나는 기회...

오랫동안 꿈 꿔 왔던 것이 현실이 된 날이었습니다.

얼마나 행복한 시간이었는지...

백화점 행사는 아마도 짧은 시간이고 패션을 테마로 한 토크쇼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상정외의 악수회에!!
토크쇼 때 밤새서 만든 메세지 피켓을 봐주신 것만이라도 저의 기분은 고조하고 있었는데

초서프라이즈로 흥분 상태는 MAX로...
덧붙이자면 먼저 있었던 토크(인터뷰)에서는 패션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도쿄에서 좋아하는 장소는? 일본 음식으로 좋아하는 것은? 등의 질문이었습니다.
하라주쿠가 즐겁고 크레페도 '쓰키데스'라고 말하셨습니다.
음식은 항상 말하시는 돈까스, 라면, 회이었지만 '돈까스' 발음이 완벽하게 말하셨습니다.
상당히 많이 드셨던 것이네요（웃음）

그리고 흥분이 식지 않은 채 이동한 모임.
행사에 몯오신 분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있었는데 역시 우리 지우히메!
입장해서 맨 처음 하신 말이 "여기에 계시는 분들 백화점에 오셨던 거에요?"라고...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알고 "그럼 악수해드려야 되겠다"라고 스스로 제안.
저는 그 상냥함과 배려에 깊이 감동해버렸습니다.

모임 좌석은 출입구로부터도 지우히메에게서도 제일 먼 곳이라서

역시 제비에 운이 없구나라고 실망하고 있었는데 하나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히메의 질의응답 때 수많은 질문 중 3개만 히메가 뽑아서 대답해 주셨는데

두번째에 저의 질문이!
질문지를 열고 씌어져 있는 질문을 보고 히메가 킥하고 웃었던 것 같았으므로
혹시!?하고 기대하면 맞았습니다.
남성에게서 가장 받고 싶은 말과 여성에게서 받고 싶은 말...
그 자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싶어서 생각한 질문이었지만

남자 여러분은 부끄러운지 어느 분도 '죽도록 사랑해요!'라고 외쳐주지 않이서...
게다가 여성에게 받고 싶은 말은 이것도 또 상정외의 "아무거나" 라고 하셔서 조금 맥 빠졌습니다!?
지금 냉정하게 생각하면 아무거나라는 것은 여성이 '죽도록 사랑해요' 라고 말해도

좋은 것이고 여성들이 그렇게 하고 있었으면 더욱 더 웃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네요.
하지만 길게 쓸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다음에는 유행어대상을 노릴까요（웃음）

우리들은 물론이지만 지우히메도 시종 기뻐 보였던 것이 좋았네요.
처음 오신 팬들과 남성 팬들이 평소보다 많은 것을 기뻐 하신 것이 인상적입니다.

언제까지나 기억에 남는 이런 멋진 모임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스태프 여러분, 현모님, 문님 정말 감사합니다.

죽도록 사랑해요~!
(말 받고 싶지 않다구요!?)

그리고 지우히메~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우히메의 착한 마음이 진심으로 기뻐서...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죠?
지우히메~ 죽도록 사랑해요~!!!
그리고 멋진 작품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