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3.01.08 02:29

시댁에 제사가 있었어요... 설겆이를 서둘러하고... 남편과 아이를 재촉하여... 달려왔답니다.. 왜냐면.. 0시 30분에 재방송하는 "겨울연가2회"를 보고 싶어서요.... 저의 이런 마음을 사랑많은 우리 형님이 아시거든요... 오늘 보면서.. 다시 한번 확인 한 건 우리 지우씨의 음성의 톤이 참 예쁘다는 거죠... 중음보단 다소 높으나... 결코 부담스럽지 않은 음... 거기다가.. 약간의 섹시함이 느껴지는 음색.... 딱이야...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음을 어쩜니까..... 마틸다님... 우린 "지우의 늪에 빠진 환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