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

2003.07.05 02:52

아트 디렉터의 영역이 조금 더 넓어진 영화죠..^^
저 이영화보면서 굉장히 매력있었거든요..
님들도 보시면서 배우의 색깔 의상색깔 하나 하나와 성격 그리고 소품들.. 소품들은 앞날에 대한 힌트를 많이 주죠..그리고 소품들이 갱장히 비싸다죠..ㅋㅋ 부엌의 그릇세트는 천만원짜리래요..^0^ 그만큼 예쁜 영화 만드려는 감독님의 노고 이시겠죠..^^

왜이렇게 머리 아프게 영화를 보냐구요?ㅋㅋ그게 저의 이 영화를 보는 목적이었답니다..;; 줄거리를 조금 알아가시는게 오히려 도움이 많이 될 듯한 영화랍뉘다..ㅎ ㅣ히.. 저 거의 다 알고봤는데도 영화를 다 보고 나서야~ 아! 이랬었구나!! 이렇게 이해를 했거든요..ㅋㅋ 혹시 영화 보시고도 이해안대시믄 저에게 물어보세용..ㅋㅋㅋㅋ

그리고 전 소리가 갱장히 무서운 영화였어요..정작 무서운 장면은 몇개없는데..소리가 정말 무서웠거든요..헉!!
글구 임수정양이 피치대의 영희보다 더 큰 배역에 이렇게 많이 성장하는 모습에..정말 노력하는 배우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ㅇ ㅏ- 알고보면 디게 슬픈 영화랍니다..;;
써니언니 다시한번 이 사랑스런(?) 영화를 생각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