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2004.11.11 19:06

경희님...
작품을 너무 잘 만드셨어요.
매일 님이 올려주신 작품을 접할때마다 궁금한거 하나-개인지도 받으시나요?
컴실력이 나날이 쑥쑥 늘어가니 부럽기도하고 놀랍기도 합니다.
제가본 101번째 프로포즈의 지우씨 사진들이 모두 님의 작품에 들어가 있네요.
오늘 병원 갔다 오는길에 스산한 가을바람과 떨어진 은행나무 잎을 보면서 괜시리 몸과 마음이 우울했는데 님이 만들어준 작품과 거기에 어울리는 음악이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줍니다.
경희님 늘 스타지우에 행복을 배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