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살러

2002.11.14 10:34

감사합니다. 도둑(?)시집을 가려고 했더니만 이리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지금은 제 손길이 많이 없어져서 잘은 모르겠지만 현주언니와 그밖의 여러 운영자분들께서 안보이는 곳에서 많이 애쓰고 계시다는걸 잘 압니다. 그런 여러분들의 열정이 있는한 이 스타지우도 영원할 거라고 믿어의심치 안습니다. 늘 서로에게 격려주시고 사랑과 관심 쏟는 가족이 되시길 저도 기원할께요. 글을 자주 남기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처음 현주언니의 강요(?)에 못이겨 집짓기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스타지우를 잊어본적 없습니다. 앞으로 아줌마가 된다해도... 잊지않고 자주 놀러올께요. 이제 한가정의 안주인(?) 이 되었으니 현주언냐의 무서운 그림자에서 벗어나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