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3.11.12 23:17

제 가슴 화폭안에 영원히 살아있는 유진이와 준상이를 불러왔어요...
너무도 어울림이 좋았기에... 더욱 가슴시려 했던 그 시간....
낙엽쌓인 길에... 낙엽태우며 나누던 그들의 대화가 문득 생각나더군요...
하얀 눈이 내릴 때면... 그들이 보여주던 아름다웠던 눈싸움의 그 모습도 보고싶어 지겠죠...
유진이와 준상이로 멋지게 보여주던 그 배우들의 훌륭했던 연기를 오래도록 기억하렵니다.
좋은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