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

2003.12.28 00:46

저는 오늘 기사보구 댓글 안읽었답니다.
매번 지우님 기사뜰때마다 악플달리는거 일일히 대처하다가 지쳤어요..
작정하고 달라드는 사람들 상대하기란 힘들죠..
한번 호되게 당해봐야 정신들을 차릴지..거기 쓰레기글들..솔직히 다음 게시판 유명합니다. 악플러, 정신병자 수준의 글들로요.100자의견란 없애야 된다는 말도 많던데..왜 그냥 두는지..아님 아이디를 밝히게 하던지..참 답답하죠.
모모싸이트에 비방올라오는건...적당히 대처하구 요즘 팬분들도 쪼금씩 나서서 칭찬두 해주시는거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되는데요..다음같이 거의 모든사람이 다 보는 뉴스게시판에 저런글이 올라온다는건 문제죠..
팬들이 아무리 나서서 해명하구 말려두 될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윗님들 말대로 소속사에서 나서시던지..아님 저번에 하지원씨 비방하는글 계속 올린사람 결국 추적해서 잡아넣었잖습니까..그러고 진짜 함부러 그런얘기 못하더라구요..
소속사나 지우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선 쫌 심각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꺼같습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는데..이건 똥 수준을 떠나서 완존히 주위를 오염시키죠..무조건 피하구 가만히 있는게 능사는 아닌듯 싶습니다.
매니저님도 여기와서 글 자주 읽으신다니까 이런글들은 그냥 지나치지 마시구 쫌 신중히 생각해보셨음 좋겠네요..
팬들의 정보통이 더 빠르잖습니까..
저같이 하루종일 컴퓨터작업 하는 사람은..인터넷도 거의 여기저기 안가보는곳이 없거덩요..
근데 참....... 솔직히 대처하다가 지치고, 억장이 무너져내리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차라리 지우님 기사가 안뜨길 바랄정도니까요..
제발 소속사나 매니저님이 저 문제 그냥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드라마도 잘되고 있고 지우님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 여러 기사뜰때마다 저런 찬물끼얹는 반응들때문에 매번 걱정입니다.
제발 신경쫌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