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라

2002.10.29 17:11

게을러 터져서 댓글 한번 달려면 작정을 해야하는 제가 아뒤보고 우와~ 달맞이꽃 언냐 드디어 수면위로 부상했네! 만세! 만만세! 만세 삼창하고 환호성을 질렀는데, 달맞이꽃 언냐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고 따님이었네 글씨... 유리씨, 모친께서 유리씨 오는날 인천공항에서 쪼매 긴시간을 기다렸다는 뜬 소문 듣고 '구여운 언니, 고생 좀 했것넹. ㅎㅎㅎ' 했었다고 엄마에게 전해주세요. 푹~ 쉬었다가 엄마 많이 즐겁게 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