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전설2

2004.10.07 01:06

가장 좋은 수요일의 주제로 이질적인 주제에 접근하는 이런 자연스러운 필체에 우선 감동했습니다. 해피 지우님께서는 이재성군을 짝사랑하신다.... 고 하셨구 또.. 고태경군역시 좋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건 둘쪽 다 {짝사랑} 이란 말씀이시죠? <일방사랑..> 맞나요?
그런데... 둘중 한명을 좋아하고 싶다.. 한명만을 짝사랑하시구 싶다.. 이거죠? 아닌가요?
저로선 또래 이성을 마음앓이를 할정도로 많이 좋아 해본적이 없어서... 그 다시 잘 알것 같진 않지만요. 두가지 상황에서 설명이 될수 있을듯 합니다.
첫째는 해피지우님의 마음을 상대에게 고백을 하지 않는다면........
둘째는 고백 한다면.........
이렇게 말이에요..
<단., 상대에게는 친구이상의 마음을 느낀다.>
구지 제생각이지만.. 전자의 마음이시라면.. 여러사람 좋아 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동성친구 여럿 사귀는 것 처럼요..^^
그리고 후자를 들자면.... 한명은 좋은 친구로.. 다른 한명은 친구이상으로 결정 해야 겠죠....... 그건 순전히 해피지우님의 결정이겠죠? 남이 해줄수 없겠죠?

참고로.. 한사람을 좋아하는 상황에서 다른사람이 좋아진다는것은.. 그사람을 현제의 사람이상의 감정을 거기서 느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현제에 존속 될것 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