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과 최지우가 드라마 속 연인 뿐만 아니라 실제 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커플로 뽑혔다.

최근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KBS 미니시리즈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 최지우 커플이 “드라마 속 연인 뿐만 아니라 실제 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커플은?”이란 이색 설문조사에서 수많은 인기커플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광고전문 인터넷 방송국(www.ngtv.co.kr)에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네티즌 28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겨울연가>의 배용준, 최지우 커플이 전체 31.80%에 해당하는 470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극중 운명의 장난처럼 만날 듯 하면서 자꾸 꼬여만 가는 두 사람의 사랑에 점점 관심이 쏟아지면서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배용준, 최지우 커플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 사람은 이미 KBS <첫사랑>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터라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크게 어필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 뒤를 이어 MBC <뉴 논스톱>의 귀여운 커플 구리구리 양동근과 어리버리 장나라 커플이 337명(22.80%)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MBC <여우와 솜사탕>의 띠동갑 커플 유준상, 소유진이 296명(20.03%)으로 3위에 랭크됐다.
그리고 최근 SBS <지금은 연애중>을 통해 주인공 커플보다 오히려 각광을 받고 있는 이의정, 권상우 커플이 206명(13.94%)로 4위를... KBS <사랑은 이런거야>의 귀여운 부부 안재환과 최강희가 100명(6.77%)으로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금은 연애중>의 이의정과 권상우는 최근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이 진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기분 좋은(?) 의심을 받기도 했다.

참고로 www.mcc21.com에서 퍼왔습니다..

꼬랑쥐......
스타지우 가족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